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상철 (문단 편집) ==== 2020 시즌 ==== 스프링캠프에는 동행했으나 막판 부상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서는 탈락했다. 상무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2군에서도 영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시즌 백업 1루수 였지만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가 포지션 교체와 함께 1루를 밟았고, 백업으로는 [[오태곤]]은 물론 [[황재균]]까지 자리잡고 있어서 1군에 올라오긴 힘들 것 같다.. 만약 백업인 오태곤이 부상을 당하거나 확대 엔트리가 된다면 그제야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을 듯. 5월 22일 잠실 LG전, 앞선 경기에서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가 부상을 당하며 오태곤이 주전으로 승격되고 본인은 1루 백업 역할을 위해 1군으로 콜업되었다. 경기에서는 대수비로 출전. 5월 24일 잠실 LG전에선 선발 라인업에 등록되며 많은 kt팬들의 [[충격과 공포]]를 자아냈으나 3타수 1안타로 나름 선방했다. 5월 30일 키움전에서 [[김성민(1994)|김성민]]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물론 팀은 3:14로 제대로 죽을 쑤고 있는 상황이었다 보니 아쉬웠던 홈런이었다. 그 이후로도 나올 때마다 꾸준히 안타를 쳐주고 있다. 6월 5일 롯데전에서는 당시 0점대 방어율을 기록중이던 [[구승민]]을 상대로 7회 역전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팀은 예상 못한 [[주권(야구선수)|주권]]의 방화로 패배했으나, 밀어쳤음에도 완전히 힘을 실어낸 좋은 홈런이었다는 점은 분명한 위안거리. 아쉽게도 다음 2연전인 6일과 7일에는 7타수 무안타로 모두 부진하며 팀의 스윕패를 막지 못했다. 특히 7일 마지막 타석에는 투수 [[김원중]]이 던지기 직전 타임을 3번이나 연이어 걸면서 신경전을 벌였으나 3루수 땅볼에 그치며 선행주자인 [[천성호]]가 2루에서 포스아웃 당하게 만들었다. 6월 9일 KIA전 9회말 대타로 나왔다. 결과는 내야플라이. 6월 19일 [[롯데 자이언츠]]전 10회말 [[박경수]]의 대주자로 나와 오태곤의 2루수 왼쪽 내야안타에 3루를 돌아 홈까지 가는 엄청난 주루센스를 보여주었다. [[김동한(야구)|김동한]]이 3루로 공을 던졌고 다시 홈으로 [[한동희]]가 송구하며 [[김준태(야구선수)|김준태]]의 태그미스[* 문상철이 아닌 땅을 태그해버렸다.] 이후 세이프가 선언되었고 비디오 판독 결과 원심유지 세이프로 게임을 끝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군에서도 8월 6일 이후로 출장이 없다가 9월 1일 다시 2군 엔트리에 올랐다. 7월 16일 경기 전 워밍업을 하던 [[김태균]]에게 찾아가 타격자세와 같은 타격 지도를 받은 이후 타격폼도 김태균과 비슷하게 바꿨다. [[https://www.youtube.com/watch?v=A6vdMtaWt5c|#]] 그런데 바꾼 타격폼으로 쳐내는 타구의 질이 심상치 않다. 9월 10일 NC전에서 '''홈런'''을 쳤다! 그 뒤 세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으나 모두 인플레이 타구였고 2개의 볼을 거른 후 3구째 타격을 하는 등 선구안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9월 11일 NC전에서는 7회와 8회 타석에 들어서 3루타와 볼넷을 얻어냈다. 9월 16일 삼성전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1삼진)을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했다. 이날 [[배정대]]가 5타수 3안타 6타점에 보살까지 기록하는 바람에 다소 묻힌 감이 있지만, 팬들에게는 드디어 포텐이 터진 것이 아니냐는 기대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9월 20일 SK전에서 대타로 출전하여 '''3점 홈런'''을 쳤다! 통산 9호포이며 대타 홈런은 처음이다. 9월 25일 KIA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2점 홈런'''을 쳤다. 그 외에도 내야 안타 하나를 기록하면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쳤다. 노쇠화로 인한 부진을 겪고 있는 [[유한준]] 대신 지명타자로 자주 출전할 수 있을 듯. 9월 27일 LG전에서 지명 타자로 출전하여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2회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6호 홈런이다. 그 외에도 안타 2개를 때려내어 4타수 3안타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9월 29일 삼성전에 출전하여 또 홈런을 쳤다! 심지어 밀어친 홈런이었다. 10월 2일 LG전에서 8회 2:2 동점상황에서 결승타로 팀의 승리에 매우 크게 기여했다. 10월 7일 롯데전에는 동점 2타점 3루타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8일 롯데전 8회초 대타로 나와 [[최준용(야구선수)|최준용]]을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홈런을 쳤다. 팀이 6대5까지 추격당하다 간신히 승리했기에 더 값진 홈런이었다. MVP급 활약. 10월 10일 유한준의 부상이 확정되고 좌익수로 뛰게 되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월 13일 다시 선발 출장에 도전해서 4타석 3안타 1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 면에서도 집중력을 올려 파울성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하면서 팀의 첫 플레이오프를 이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