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민정부 (문단 편집) == [[/평가|평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문민정부/평가)] '''[[권위주의]] 타파''', '''[[하나회]] 해체''', '''군부출신 퇴출''', '''[[금융실명제]] 추진''', '''[[역사바로세우기]]''', '''공직자 재산공개'''와 같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적폐청산]]과 정치개혁을 시도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지만 이와 반대로 정경유착으로 인해 발생한 한보사태와 이에 대한 차남 [[김현철(1959)|김현철]]의 연루, 그리고 [[1997년 외환 위기]]를 불러온 정부라는 점[* [[외환위기]]를 [[김영삼]] 정부의 책임만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대통령]]이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인식하고도 종금사를 24개나 인허가해주면서도 관리에는 소홀했던 것은 큰 실책으로 꼽힌다.]은 [[문민정부]]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만드는 가장 결정적 요인이다. 때문에 [[문민정부]]는 호평과 혹평이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정부이기도 하다. 실제 [[문민정부]]는 여러 개혁을 시도해 호평을 받은 집권 초반에는 '''83%'''라는 매우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구사했지만 1994년 이후 지지도가 점점 떨어져 [[IMF 사태]]가 터진 집권 말기에는 지지율이 한 자릿수인 '''6%'''까지 추락했다. 1인당 국민소득 1만불 돌파에 [[OECD]] 가입 등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시기였다. 1996년에 세계 경제력 11위를 차지했으며 [[전두환]] 정권의 1980년대 만큼 이 정권 시기인 90년대도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느끼고[* 일례로 2010년대에 [[김영삼]]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응답하라 1997|두]] [[응답하라 1994|편]]이나 나왔으며, 두 드라마 모두 당시를 살았던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해 성공했다. 그래봤자 일종의 추억 보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그런 추억 보정을 일으킬만한 시대였다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로 상징되는 풍성한 문화적 성장이 있던 시기였다. 사실 외환위기 이전까지 [[김영삼]] 정부의 경제성적표는 굉장히 좋았다. [[노태우 정부]] 시기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되었고[* 김영삼 정부 5년 동안 전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0.3%에 불과했다.] 연평균 7.10%의 고성장을 이룩하면서도 물가상승률 연평균 4.98%였기때문에 그만큼 여유가 넘쳤던 것이었다.[* 물론 상대적으로 여유가 넘쳤다는것이지 1980년대 중후반~1990년대 [[일본]]처럼 돈잔치가 크게 열린 수준은 아니었다. 해외여행 빈도가 크게 늘고는 했지만, 자산시장 자체는 침체였던 시절(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주식시장은 1992년~94년에 상승한 뒤로는 침체, [[부동산]]은 1기 [[신도시]]의 영향으로 가격이 안정세)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임금상승률은 10%대를 유지한데 반해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1990년대 초반에 비해 소득대비 집값이 크게 낮아져서 집구하기는 쉬웠던 시절(혹은 그렇게 느꼈던 시절)은 맞다.] 그러나 [[경상수지]]와 외채 관리에 실패한 결과로 '''[[1997년 외환 위기]]'''가 찾아왔고 그래서 이런 경제적 성과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게 만든 측면도 있다. 하지만 2015년 11월 22일 사망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IMF]]의 원인을 온전히 [[김영삼]]의 잘못으로 평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에 동의하는 사람이 늘었고, [[금융실명제]] 실시와 하나회 해체[* [[2021년 미얀마 쿠데타]]가 터지면서 더더욱 재평가받고 있다.], 역사 바로 세우기 같은 긍정적 업적들이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51125000083|재평가를 받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말년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대통령]]이었다는 평가가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뭐 그렇다고 전임 대통령 지지도 조사에서 크게 높게 나오지는 않지만[* 이러한 성격의 조사에서는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높은 지지율이 잘 집계되지 않는다. 인터넷 조사에서는 [[노무현]]이 우세하고, 실제 언론 조사에서는 [[박정희]]와 [[김대중]]이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IMF]] 하나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어서 근래들어 나름대로 재평가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