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묘제례악 (문단 편집) == 악사와 일무원(佾舞員) 배치 == 석전대제에는 헌관(獻官: 위패 앞에 잔을 올리는 제관) 5명과 집례(執禮: 진행을 담당하는 제관), 대축(大祝: 제사의 축문을 읽는 제관) 등을 포함하여 집사가 총 27명이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문묘제례악(文廟祭禮樂)을 연주하는 악사 41명, 팔일무(八佾舞)를 추는 일무원(佾舞員) 64명까지 모두 137명을 동원한다. [[http://folkency.nfm.go.kr/kr/topic/detail/4224|#]] 기본적으로는 [[종묘제례악]]과 유사하다. 악단은 댓돌 윗쪽에 걸터앉아 연주하는 '''등가'''(登歌)와 아랫쪽에 걸터앉아 연주하는 '''헌가'''(軒架) 두 악단으로 편성되는데, 다만 한반도에서 자생하거나 개량된 악기도 혼합 편성하는 종묘제례악과 달리 문묘제례악에서는 '''닥치고 모두 아악기'''로 간다. 등가: [[편종]], [[편경]], [[특종]], [[특경]], [[고금|금]], [[슬]], [[봉소]], [[훈(악기)|훈]], [[지(악기)|지]], [[약(동음이의어)#s-5|약]], [[적]], [[어]], [[박(악기)|박]], 성악(악장이라고 한다) 헌가: 편종, 편경, [[노고]], [[노도]], [[진고]], 훈, 지, 약, 적, [[부]], [[축]], 어, 박 악기 편성 전체를 통틀어 중요한 규칙이 있는데, 전통음악에서 악기 재료로 분류하는 여덟 가지 재료로 만든 악기가 모두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쇠붙이인 금부(金部), 돌인 석부(石部), 실인 사부(絲部), 대나무인 죽부(竹部), 바가지인 포부(匏部), 흙인 토부(土部), 가죽인 혁부(革部), 나무인 목부(木部)로, 실제로 위의 악기들도 8부에 하나씩은 다 포함된다. 하지만 사부에 속하는 금과 슬은 악기는 존재하되 연주법을 잊어버린 관계로 그냥 악기 자체만 구비할 뿐, 연주는 하지 않음이 보통이다. 그래도 일단 악기라서 소리는 나기 때문에, 복원한 악기로 연주법을 재현해서 진짜로 연주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기는 하다. [[종묘제례악]]과 마찬가지로 등가와 헌가는 제례 절차 별로 따로따로 연주 순서를 배당하므로 둘이 같이 연주하는 대목은 없다. [[http://www.cultureline.kr/webgear/board_pds/11333/[%202%20]%20%E2%85%A1.%20%EC%84%9D%EC%A0%84%EB%8C%80%EC%A0%9C%20%EC%A0%9C%EC%9D%98%20%EC%A7%84%ED%96%89%EA%B3%BC%EC%A0%95.pdf|일무원(佾舞員)]][* 팔일무를 추는 인원들을 지칭하는 말.]도 [[종묘제례악]]과 마찬가지로 종대와 횡대를 여덟 줄씩 맞춰서 총 64명이 동원되는 팔일무(八佾舞)를 춘다. 역시 '''문무'''(文舞)와 '''무무'''(武舞)로 나뉘며, 춤출 때 양손에 드는 무구는 [[종묘제례악]]과 등가는 같으나 헌가의 무무는 달라지는데, 종묘제례악에서는 오른손에만 4줄씩 검과 창을 드는 반면 문묘제례악의 헌가에서는 왼손에 [[방패]](干)를, 오른손에는 [[도끼]](戚)를 들고 춘다. 춤사위도 주로 팔의 움직임에 의존하고 발의 움직임은 대형을 유지하고자 최소화하는 제례무의 원칙을 따르는데, 종묘와 문묘제례 양자를 비교해 보면 미묘하게 다르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