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과 (문단 편집) ===== 취업 측면 ===== [[수포자]]는 '중학교 수학 이상은 몰라도 실생활에서 사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면서 수학을 포기한다. 일상생활에 한해서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수포자는 법조계(변호사, [[변리사]][* 이과 출신 응시생이 많아 '이과계의 변호사'로 유명하지만, 문과 선택과목 출신 합격생도 8% 정도는 된다.])·금융권(CPA, CTA,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 [[5급 공무원]], 공공기관·대기업 임직원 등, 문과 출신 취준생들이 선호하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고소득 직군·직종 등에 진입이 불가능하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보험계리사 등의 금융권 시험은 경제학, 보험수학 등의 과목을 보는 게 보통이므로 수학을 모를 경우 통과가 어렵다. 변리사 1차 시험에는 자연과학개론([[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각 10문항씩 40문항)이 들어가므로 고등학교 이과 수준의 수학 선행학습이 필요하다. 대기업, 공기업의 사무직 입사 역시, 대부분의 경우(즉, 인적성시험이 들어가는 경우) 고등학교 수준 수학을 모르고서는 입사시험을 뚫기 어렵다. 대기업은 대개 인적성 시험을 치는데, 이름 한 번이라도 들어봤을 만한 대기업 중에는 한화그룹 정도를 제외하면 다 적성검사를 친다. 이는 법정계열, 인문대 등 대학 시절 수학을 많이 쓰지 않은 학과도 마찬가지다. 적성검사에서 계속 탈락한다면 중견기업이나 외국계 외에는 갈 수 없다. 입사시험으로 적성검사를 주로 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보는 공공기관과, [[GSAT]], [[HMAT]] 등은 수열과 확률, 경우의 수를 모르고서는 합격은 고사하고 평균점 근처도 가기 어렵다. 적성검사를 뚫은 후에도 마찬가지다. 문과 출신 사무직을 크게 법정계열과 상경계열의 2개 직렬로 구분해 채용할 때[* 최근 취준생 어학수준이 워낙 상향평준화되어, 내국기업 다수가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곳으로 파견보내는 경우 외에는 해외 부문을 따로 뽑지 않는다.], 상경직렬 시험은 물론 법정직렬 시험에서도 수학은 필요하다. 법학의 경우 지분의 희석효과, 수열, 경우의 수 등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있고, 행정학의 경우 재무행정, 간단한 투표 모업 등은 함수를 알아야만 풀 수 있다. 그리고 업무에 수학이 들어가든 말든, 영업직(제조업계 B2C 영업 및 서비스업)을 제외하면 기업에서는 수학적인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들을 선호한다. 수학과가 생각보다 대기업 쪽으로 잘 가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뒤집어 말하면 수학적인 머리가 꽝인 사람은 수학이 직접적으로 안 들어가는 일자리라고 해도 기업 측에선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 LG 임원의 증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