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과 (문단 편집) == 교육과정 == 국가 교육과정상 2001년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을 끝으로 고등학교에서 문이과 구분이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으나 수능시험에서는 사실상 문이과가 구분되고 있어서[* 7차 교육과정부터 수능시험에서 수리영역의 경우 기존 인문/자연계 구분을 계승한 가/나형이 존재하며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한 가지만 택일하도록 바뀌면서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는 문이과 구분이 더 심해졌다. 참고로 7차 교육과정 이전에는 문과 수험생이든, 이과 수험생이든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모두 응시해야 했었다.],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는 그 이후로도 암묵적으로 운영되었다. 2017년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을 끝으로 완전히 폐지된다고는 했지만, 사실상 흐지부지되었다. 2021학년도 수능까지는 여전히 수학은 가/나형이 구분되었으며, 선택탐구는 사회탐구/과학탐구 중 택1이었다. 정말로 문이과가 '''완전히''' 폐지되려면 수학은 가/나형 구분 없이 단일 문제지를 응시하도록 해야 하며 탐구영역의 경우도 모든 학생들이 공통 문제지를 응시하거나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선택과목을 동일한 조건으로 치르게 해야 한다. 2022 수능부터는 수학 가/나형이 폐지되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기는 하지만 상위권 대학들이 이공계열 학과는 수학에서는 [[미적분(교과)|미적분]] 또는 [[기하(교과)|기하]]를, 탐구에서는 과학탐구를 필수적으로 선택하도록 지정해놓았기 때문에 여전히 문이과가 완전히 폐지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당연한 얘기다. 미적분과 기하학, 과학(특히 물리학, 화학)은 상위 과정으로 가면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 중요하지 않다. 이공계에서 이걸 안 하겠다는 건 자기 인생 던지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이전보다는 문이과 구분이 모호해진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면 확률과 통계에 자신없거나 표준점수를 더 높게 받고 싶은 문과학생이 미적분 또는 기하에 응시하거나 미적분 또는 기하와 과학탐구를 응시한 학생이 인문사회계열 학과에 진학하는 등. [[문이과 통합]]으로 많이 떠들썩했으나, 2021년에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들(03년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부터는 문, 이과 모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배우는 것이지, 수학 통합은 아니다. 사실 그 이전 교육과정에서도 문이과 구분이 없는 고1 때는 공통교과로 사회와 과학을 배웠으며 문이과가 구분 되는 고2/고3 때도 학교에 따라 일종의 교양 과목같은 느낌으로 문과는 과학을[* 주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쉽다고 여겨지는 생물과 지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과는 사회과 과목[* 이 쪽은 학교마다 천차만별인데, 주로 일반 상식으로도 유용한 [[세계사(고등학교 과목)|세계사]]같은 과목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7차 시절에는 [[법과 사회]] 등을 채택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문과에서 주력으로 미는 메이저 사탐은 잘 하지 않으며 마이너한 과목들 위주로 하는 편.하지만 사탐과목이지만 이과(?)적인 내용이 많은 [[경제(교과)|경제]]를 배우기도 한다.]을 배웠다. 물론 시험 난이도는 그냥 퍼주는 식인 경우가 많지만 '''간혹 학교에서 해당 계열에서 출제하는 것만큼 똑같이 어렵게 출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학생부 교과전형 수시에서도 전과목을 반영하더라도 문과는 과학 과목을(즉 국수영사 반영), 이과는 사회 과목(즉 국수영과 반영)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많아 망치더라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일반적인 문과 테크 || 초등학교 → 중학교 → [[일반계 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어문사회(인문사회)과정/외고/국제고 → 경영대, 사회대, 인문대 1997년 확정, 발표되고 2002년부터 적용된 제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부터는 공식적으로는 문/이과 구분이 폐기됐다. 하지만 현행 수능시험의 과목 구성 체제 때문에 오히려 7차 교육과정 이후 문/이과 구분이 훨씬 더 심해졌다. 이는 7차 교육과정 이전에는 문과 수험생이든 이과 수험생이든 대입시험에서 과학과목과 사회(역사, 윤리, 지리 포함. 이하 동일)과목을 모두 치렀는데 반해, 7차 교육과정부터는 수능시험에서 수험생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하나만 선택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는 여전히 문이과반을 나눈 채 수능시험 과목이 아니라는 이유로 문과반에서는 과학교육을 등한시하고 이과반에서는 사회교육을 등한시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편식교육, 절름발이 교육이 발생하고, 문이과 학생들간 배움의 장벽은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문과는 대부분 [[국어(교과)|국어]]와 [[영어]], [[사회]]를 우대하며, [[수학]], [[과학]]은 대체로 비중이 낮게 책정된다.[* 근데 예전에 문이과가 공통으로 영어 국어 시험을 풀고 등급컷 따로 낼 때를 보면 이과 컷이 1문제 정도 더 높았던 것이 함정. 당연한 얘기긴 한데, 수학이 싫어서 문과를 간 사람은 흔하지만, 국어나 영어가 싫어서 이과를 간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이과를 가도 국어나 영어 수준에 대해선 수학보다는 체감차이가 좀 낮다는 말도 있다. 참고로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oori&logNo=221517375768&categoryNo=11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자료]]를 보면 가형과탐 선택자 중 국어 1등급은 약 9%, 2등급까지 합치면 20%를 넘긴다는 통계자료가 있다. 반면에 문과, 즉 나형사탐 선택자는 국어 1등급 비율이 약 3.5%가량이며, 2등급까지 합쳐도 10% 정도이다. 컷에 걸린 학생은 전원 상위 등급으로 해주기 때문에 실제 1등급 비율은 4~5% 선이고 1등급+2등급은 보통 11~12%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손해를 보는 셈. 즉 국어조차도 문/이과를 분리했을 때 문과가 더 이득을 본다는 것이다.][* 단 상위권에 한해서는 이과가 문과보다 국어와 영어를 더 잘 하지만 중위권의 경우는 다르다. 실제 대학생들의 공인영어 시험 점수를 보면 전체 평균은 문과가 더 높은 편이다. 물론 대학에 가면 공부를 선택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영어점수를 요구받고 전공 과목이 상대적으로 널널한 문과 학생들이 영어공부를 더 많이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웃긴 건 학부만 졸업하는 데에는 이과가 문과(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국제학부 제외)보다 영어를 더 쓴다. 대학원으로 가면 전공에 따라 뒤집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단 여기서도 요구하는 점수 대비 실제 점수는 이과가 높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게 토익 기준 문과생들은 이과생들보다 20-30점 정도 높게 나오는데, 실제 사회에서 문과생에게 요구하는 토익 점수는 이과생들보다 100-200점 가까이 높은 점수를 요구하므로 공부 대비 성적은 여전히 이과가 더 높다고 보는 게 맞을수도 있다.]일단 [[미적분]]과 [[기하]]를 이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수학 과목 자체의 단위수도 상대적으로 적다. 예를 들어 이과 3학년의 수학의 단위수가 7~8 정도라면, 문과는 4 정도이다. 그래서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들은 주로 문과를 택한다. 하지만 문과에서도 수학의 중요도는 최정상 위치에 있다. 통상적으로 이과는 국어, 수학, 과학 모두가, 문과는 국어와 수학이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에서는 항상 수학 성적이 중요시될 수밖에 없는데, [[수시]]에서는 학생의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정시]]에서는,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문과계열 학과들도 수학 나형을 가장 많이 반영했으며, 수학 나형의 '''압도적인 표준점수''' 때문에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으려 해도 중요하게 취급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언어(국어), 수리 가형, 수리 나형, 외국어(영어) 중에서 거의 항상 같은 점수 대비 표준점수가 수리 나형이 가장 높았으나, 2017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영역이 어렵게 나오고 수리 나형이 쉽게 나오면서 국어 표준점수가 더 높은 경우가 더 많았다. 수능에서는 2018(만점 표준점수는 국어 134, 수학 나형 135점), 2020 수능(만점 표준점수 국어 140, 수학 나형 149점)을 제외한 모든 수능에 해당되었다. 2022학년도 이후로는 가/나형이 통합되었다.] 그 외 [[예체능]] 계열 학생들도 대다수의 학과에서 수학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문과로 간다. [[과학]]은 당연히 '''압도적으로''' 천대받는다. 수학은 포기자만 수두룩할 뿐 비중 자체는 문과에서도 천시했다간 대학을 못 가는 기초과목이고, 주요 지표가 되지만[* 겸사겸사 문과쪽 학과를 가도 상경계로 진학하면 수학이 줄기차게 따라오는 경우가 예상 외로 많아서, 수포자랍시고 문과 가길 택했다가 결국 거기서 튀어나온 수학 때문에 뒤처지고야 마는 사람들까지 나온다.] 과학은 수능도 안 치고 수시에서도 별 비중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문과의 과학, 이과의 사회 성적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이건 사실상 최후의 변별력 판별 기준으로 보는 게 타당하겠지만.] 물론 문과여도 의외로 과학지식을 배우고 요구하는 학과가 얼마든지 걸릴 수 있다(...).[* 특히 심리학과 쪽은 거의 무조건적으로 심리학과 도입부 시절에 생물학적 지식을 배우기를 요구하며(발달심리, 교육심리, 심리학개론 등에서 꼭 튀어나온다), 임상 쪽으로 가면 진정한 문과+이과가 뭔지 알 수 있게 된다.] 그만큼 [[이과]]에 비해 [[사회탐구 영역]] 교과군을 더 심도 있게 배운다. [[2007 개정 교육과정]] 시기에서는 국어 교과군도 이과에 비해 더 심도 있게 배웠으나, [[2009 개정 교육과정]] 시기가 되면서 국어 과목군이 공통 과목군으로 변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