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묵주 (문단 편집) === 사막의 영성 === 수도생활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안토니오 아빠스|사막의 은수자]](이집트 교부 또는 사막교부)들은 죽은 이들을 위해 매일 시편을 50편, 100편 또는 150편을 바쳤는데, 이것이 나중에 [[수도자]]들의 [[성무일도]]가 되었다. 그런데 글을 모르는 수도자들의 경우에는 [[시편]] 대신에 [[주님의 기도]]를 바쳤는데 바치는 회수를 세기 위해 작은 돌멩이나 곡식알 같은 것을 실로 묶어서 굴리면서 사용하였고 이것이 훗날의 묵주가 되었다. 처음부터 지금같이 복잡한 형태는 아니었고, 초기의 묵주는 오늘날도 [[정교회]]에서 사용하는 콤보스키니([[기도 매듭]])나 [[이슬람]]식 기도도구와 같이 술이 달린 형태거나, 구슬을 꿴 줄을 묶어 고리로 만들지 않고 일(一)자로 늘어뜨리기도 했다. 때문에 [[중세]]시대 묵주를 보면 오히려 정교회나 이슬람교의 도구와 닮아 있다. [[파일:external/www.imareal.oeaw.ac.at/7000581.jpg]] 1517년경에 그려진 제대화에 묘사된 초기 묵주의 모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