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묵주 (문단 편집) === [[가톨릭]] === 나무나 유리 등으로 만들어진 구슬을 10개씩 구분하여 5마디로 엮은 환(環)으로 끝에 [[십자가]][* [[십자고상]]인 경우도 있고 일반 십자가에 [[카이 로]]문양을 새긴 것도 있는등 다양하다.]가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보통 이것을 가지고 기도문을 외며 묵상하는 것을 '''묵주기도'''라고 하며 옛날에 쓰이던 말로는 매괴신공(玫瑰神功)이라고 한다.[* 비교적 최근까지는 묵주신공이라는 말도 함께 쓰였다.] 매괴는 [[중국]]에서 온 단어로 [[장미]]를 뜻하며,[* 원래 매괴꽃은 해당화의 꽃봉오리이다.] 신공은 [[야훼|하느님]]께 공을 드린다는 의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매괴여자중학교]]ㆍ[[매괴고등학교]]의 교명이 여기서 유래했다. 묵주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단수로는 1단[* 손목에 차고 다니는 묵주가 대표적이다. 묵주반지 중에서도 작게나마 알이 박힌 것도 있다. 그렇다고 진짜 묵주알이 박혀있다기보단 작은 장식 비슷한 것이 있어 급하게/간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 '''5단'''[* 가장 일반적인 묵주.], 15단, 20단[* 일부러 크게 만들어서 진짜 사용하기보다는 십자고상처럼 걸어두는 용도로 쓰기도 하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4개 신비를 한번에 바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낚시줄처럼 탄력있는 줄을 사용하면 손목에 서너 번 정도 감아 평소에도 팔찌묵주처럼 사용할 수 있다.] 등이 있다. 일반적인 묵주도 있지만, 간편하게 [[반지]]나 [[팔찌]] 모양으로 만든 것도 많다. 크기는 천차만별이다. 묵주알은 보통 나무로 만들지만 플라스틱이나 유리, 심지어는 [[마노]]나 [[산호]], [[금]], [[은]] 같은 귀금속 및 [[보석]]으로도 만든다. 한국에서 나무알은 보통 대추나무로 만든다.[* 물론 잘 찾아보면 올리브 나무로 만든 묵주도 있다. 대추나무 묵주보단 살짝 더 비싸지만.] 서양에서 나무알은 보통 올리브 나무로 만드며, [[장미]]나무로 만든 것은 고급으로 쳐준다. [[가톨릭]]의 일반적인 신자들 사이에서 5단 묵주가 가장 일반적이며, 사실상 표준으로 여긴다. 저가형 묵주는 성모패가 없는 경우가 많으나 딱히 문제되는 것도 아니고 크게 상관은 없다. 묵주를 만들 때 묵주알을 굵은 실로 꿰어 매듭지어 만들기도 하고, 철사로 고리를 만들어 사슬처럼 만들기도 하며, 낚시줄로 이어서 만들기도 한다.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취향껏 써보고 가장 자신에게 잘 맞는 묵주를 선택해서 평생 지니며 기도의 동반자로 정을 붙이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