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상사 (문단 편집)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무한상사야유회.jpg|width=100%]]}}} || || 무한상사 2011년 상반기 야유회 사진[br]왼쪽부터 각각 [[정형돈(무한상사)|정 대리]], [[길성준(무한상사)|길 인턴]], [[하동훈(무한상사)|하 사원]], [[노홍철(무한상사)|노 사원]], [[유재석(무한상사)|유 부장]], [[정준하(무한상사)|정 과장]], [[박명수(무한상사)|박 차장]]. || --본격 뭐 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회사--[* 무한상사 방송 내내 나왔던 말이다.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 편에서는 유 부장도 '''무한상사는 도대체 뭐 하는 회사예요?'''라는 말을 던진 적이 있다. 그 뒤에 나오는 정 대리의 '''[[용역]]이야 우리, 액션 찍게?'''는 덤이다.][* 다만 무한상사가 처음 나왔을 때 유 부장의 말로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있다.(유 부장: 근데 우리는 무역업 하는 회사인데... --다들 이렇게 자유롭게 각자 업무 시간에 취미생활을 하고 있나? 자네들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니야?--)] 설정으로는 무한도전 프로그램과 전혀 관계없다. TV에 출연하는 멤버들과는 이름만 같은 다른 사람으로서 진행된다. 한마디로 그저 회사원들일 뿐. 식당 같은 곳에 가면 무한도전이 방송되고 있는데, TV 속에 나오고 있는 인물을 별개의 인물로서 취급하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애드립을 하다가 수틀리면 [[제4의 벽|"콩트인데 왜 초를 치고 그래"나 "무한도전에 나왔던 그 사람이 바로 나잖아" 하면서 정체성 붕괴(...)를 일으키곤 한다.]] 최초의 무한상사가 등장한 야유회 특집은 일회성으로 기획된 것으로 이후의 무한상사와는 다르게 중소기업의 모습을 보여주나 야유회 특집이 호응을 얻자 이를 구체화하여 배경을 중견기업으로 변경하고 [[영국 드라마]] [[The Office(영국 드라마)|오피스]]의 형식을 빌려 만들었다. 중간중간 다른 화면을 한 캐릭터들의 인터뷰 내용이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다만 오피스의 형식을 채용한 편집은 야유회 특집에서도 사용되었다.] 김태호 PD의 인터뷰에 따르면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1161622191001|무한상사는 콩트 형식이지만 대본 없이 순수 멤버들의 애드립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하하(가수)|하하]]가 유튜브에서 밝히길, 당시 초기에는 정확한 콘셉트가 없다보니 전부 애드립으로 진행했었다.]. 그래서 자기가 말을 해놓고 스스로도 웃겨서 웃어버리거나,[* 대표적으로 무한상사 구호를 말할 때 빅토리를 포함해서 상당히 급조한 티가 난다. 다른 멤버들도 당황했으며 정준하가 '"내가 했으면 날아왔다 빅토리에서 날아왔다"고 말할 정도로 무리수가 좀 있었다. 정 과장이나 박 차장이 무리수를 많이 두는데 정 과장 정리해고 때 박명수가 유 부장이 인도에서 뭐가 들어오냐고 묻자 [[마요네즈 송|"사이다요. 인도에 사이다 유명하잖아요."]]라고 해 놓고는 부끄러워 죽으려고 했다.] 웃음을 참느라 끅끅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부 멤버가 지나치게 무리수를 던지면 나머지 멤버들이 다시 현실의 무한도전으로 잠깐 동안 돌아와 "내가 다른 건 다 받아줘도 이건 아니야!"라고 하면서 어이없어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정준하는 평상시에도 무한상사 모드라고 한다. "[[무한도전 맞짱 특집|재석이가 시키는 대로만 해!]] [[무한재석교|난 7년을 그렇게 살았어!]]"][* 그 외에도 회사생활 편에서 부서 내 직급을 역지사지로 진행했을 때 하 사원이 군기랍시고 박 차장을 체벌하는 장면을 보자 유재석이 "야ㅋㅋ 이렇게 유치하게 만들 거야?ㅋㅋ"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고, 신입사원 편에서 노 사원이 직접 자신이 만든 팬티를 입으려고 하자 정 대리, 길 인턴, 그리고 하 사원이 "이젠 못생긴 사기꾼이 됐어.", "지금 한 8kg 쪘어.", "도대체 하루에 몇 년씩 늙어가는 거야?"라고 --앞담화--뒷담화하는 장면이 있다. ] 그렇지만 대본이 아주 없진 않을 듯. 특히 뮤지컬 무한상사 특집은 스토리텔링이 커서 대충 어떤 스토리로 진행한다는 가이드라인만 잡아주면 애드립으로 스토리를 만든다고 보는 게 타당할 듯하다. 쉽게 말해 뮤지컬 무한상사의 기승전결이 정리해고 소식 통지 → 유 부장 팀의 분발 → 소득이 없어 정리해고 대상자를 선별 → 한 사람의 정리해고 → 해고 이후의 이야기 → 해고된 사람의 위기와 부활 → 해고자의 대성공 → [[꿈 결말|이 모든 게 꿈]]이라는 가이드라인만 잡아주면 나머지 상황은 애드립이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하다. 어디까지나 콩트다 보니 [[선제작 후설정|세세한 설정이 짜여진 시리즈가 아니라서,]] 소소한 [[설정 오류]]가 있다. 가령 유 부장, 박 차장, 정 과장이 입사 10년이 넘었는데 2011년 창사 6주년 기념 야유회가 열렸다든가[* 이 오류는 나중에 무한상회에서 무한상사로의 회사 개편 및 재창립이라는 걸로 정리되었다.], 맨 처음 정 과장의 신입 시절이 언급될 때에는 '20년 전 수석 입사생'이라는 설명이 붙었는데 나중에는 15년 전이 되었다든가. 야유회 특집 당시 유 부장은 정 과장을 32년 차 만년 과장이라고 칭했다. ~~그럼 내가 입사를 중학교 때....?~~ 사실 무한도전 내 콩트 특집들은 굉장히 많은데, 보통은 1회 차에 끝나는 게 대부분이지만 본 특집은 수차례에 걸쳐 방영되고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다는 뜻이다. 일단 멤버들의 캐릭터가 재미있고, 특히 유재석의 경우 평소의 선역 캐릭터에서 벗어나 잔소리쟁이 악역에 가까운 '''유 부장'''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여, 이후 특집에서 이 캐릭터를 차용하여 간간이 써먹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소에도 가끔 유 부장 모드가 되어 잔소리를 하거나 '형제들이여!'로 시작하는 장문의 문자로 '형제 1호'를 선포하기도 한다고. 나중에 권지용이 나왔던 편에서 박명수의 욕설로 편집됐던 부분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되어 잠시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박명수의 평소 막말 이미지 덕분인지 논란이라기보다는 이슈화된 수준. 인터넷 반응은 대부분 "역시 명수 옹"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이 상당수였다. 사실 과거에도 이런 일이 꽤나 많았는지 몇 년 전 의상한 형제에서는 노홍철이 "명수 형이 자꾸 욕해서 앞에 웃겨 놨던 거 다 편집되게 한다"고 언급했던 적도 있다. 그리고 2014년 한글 특집으로 평소에도 욕을 자주 하는 사람이란 걸 확인 사살했다.[* 식사하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욕만 '''26번''' 했다.(그 외에 외국어 5번, 일본어투 3번.)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압도적인 수준이다.] 은근히 무한도전에서 방영했던 다른 콩트들과도 연계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평행세계긴 하지만, [[언니의 유혹]]에 등장한 [[노라(무한도전)|인물]]이 한 회사원의 아내로 등장하고, 하모니는 하이브리드샘이솟아리오레이비의 아내로 등장한다.] 멤버들의 순수 애드리브로 이뤄진 콩트라서 그런지, 과거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패러디를 상당히 많이 쓴다. 사실 무한상사의 상황극 자체가 [[유머 1번지]]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을 거의 복제하다시피 만든 프로그램[* 유재석이 김형곤, 박명수가 김학래, 노홍철이 김한국, 정준하가 양종철 등...아예 캐릭터 자체가 똑같은 케이스가 굉장히 많다.]이고, 2012년의 신년특집 편 같은 경우에는 회장님 우리 회장님의 에피소드를 그대로 따라 했다.[* 아무도 먼저 얘기 안 했는데 설날에 오지 말라고 운을 띄우면서 당일날 한복 입고 기다리고있던 유 부장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안 온 사람 어딨냐면서 은근슬쩍 부르게 하고, 오지 말라고 전화 끊으라고 하는데 셋 셀 때까지라고 하면서 하나 둘만 외치는 것.] 공채 코미디언 출신 멤버들은 유 부장을 보고서 '''아 이거 유머 1번지...''''라며 바로 상황을 이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