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종(당) (문단 편집) === 단약 중독과 붕어 === 846년 무종은 단약(丹藥)을 먹다가 33세의 나이로 붕어했다. 사마광의 《자치통감》에서 이 단약으로 인한 폐해를 제시해 주고 있다. >황상은 방사(方士)가 만든 금단(金丹)을 먹어서 성격이 조급해지며, 화를 내고 기뻐하는 일이 일정하지 않았다. 겨울, 10월에 황상이 외부의 일을 가지고서 이덕유에게 물으니, 대답했다. “폐하께서 위엄있게 결단하시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여 외부의 사람들은 자못 놀라고 두려워합니다. 지난번에 도적과 역적이 멋대로 포학하여 진실로 의당 위엄을 가지고서 그들을 다스렸어야 하지만, 지금 천하가 이미 평정되었으니, 바라건대 폐하께서는 너그러움을 가지고서 그들을 다스리시는데, 다만 죄를 얻은 사람으로 하여금 원망이 없도록 하고 선을 행한 사람이 놀라게 하지 않으면 관대한 것입니다.” - 사마광 《자치통감》- 무종의 원래 이름은 전(瀍)이었지만, 병이 들어 오래 살려는 [[의지]]를 담아 염(炎)으로 [[개명]]했다. 무종이 믿던 [[도사]]들이 주장하기를 '전'(瀍)에는 '물 수'(水) 변이 있어 토덕(土德)으로 건국된 당나라와 맞지 않으니 화기가 서린 이름으로 고치도록 했던 것이다. 그러나 무종은 개명한 지 불과 '''12일 만에 붕어했다.''' >3월 임인일에, 황제가 건강이 좋지 않아, 제서를 내려 이름을 염으로 바꾸었다. 황제는 방사를 중히 여겨, 자못 수양을 위한 식사를 먹었고, 친히 법록을 받았다. 이제는 약을 먹기에 이르렀는데 희노가 정상적이지 않고, 병이 더 심해져서, 10일 동안 말할 수 없었다. 재상 이덕유가 뵙기를 청했으나, 허가되지 못했다. 중외는 편안하거나 그렇지 않은 것을 알 수 없어, 인정이 위태롭고 처량해졌다. - 사마광 《자치통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