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좀 (문단 편집) == 예방과 치료 == [[파일:external/www.kyeongin.com/885497_446305_4423.jpg]] [youtube(vJ3nlNIMbw8)] [youtube(GETK4TJB8uE)] 무좀의 예방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지켜야한다. 첫 번째로 무좀균과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해야 하고, 두 번째로 발이 항상 청결하고 통풍이 잘되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집안에서는 맨발로 다니는 것보다 슬리퍼를 신는게 좋다. 이 방법은 집안에 다른 무좀환자가 있을때 특히 효과적이다. 무좀환자가 있는 집은 방바닥이 무좀균으로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내 슬리퍼를 신음으로써 무좀균이 자신의 발과 접촉하는걸 막아준다. 슬리퍼는 걸어다닐 때는 항상 신어야 하고 샤워를 할때도 신는 게 좋다. 그냥 내 발이 슬리퍼 이외에 다른 장소에 닿지 않게 하는게 제일 좋다. 그리고 틈틈이 샤워기로 발을 '''깨끗이 씻어주고 잘 말려주면''' 금상첨화다. 슬리퍼는 EVA((Ethylene Vinyl Acetate) 재질로 만들어진 슬리퍼를 사면 가볍고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서 좋다.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책상의자에 앉아있을 때는 슬리퍼를 그대로 신고있는 것보다 발 받침에 맨발을 올려놓는게 더 좋다.[* 발 받침은 직물소재는 안되고 가죽이나 플라스틱 재질이 좋다. 청결하게 유지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발 받침은 다른사람과 공유해서는 안된다. 물론 욕실매트 같은것도 절대 맨발로 밟아선 안된다. 무좀이 발병되었을 경우 증상이 가볍더라도 재빨리 [[피부과]]를 찾아가보는 것이 좋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의의 처방과 치료에 더불어 '''잘 씻고 잘 말려야''' 더 빨리 낫는다. 발을 하루 2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엔 반드시 [[발가락]] 사이사이를 [[드라이기]]로 충분히 말려줘야 한다.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땀은 빨리 닦고 양말을 신어 신속하게 흡수한다. 조이는 신발, 구두보다는 발가락이 나오는 [[샌들]]이나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 좋고, 굽이 낮고 앞이 좁지 않은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냄새나는 낡은 신발이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비록 나만 신던 신발이라 하더라도 낡은 신발은 외부 오염원에 의해 오염되어 있을 확률이 높고, 남이 신던 신발의 경우 그 사람이 무좀이나 다른 감염증을 앓고 있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일과 후에는 맨발 상태로 자주 있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맨발로 있는 시간을 적절히 줄일 것. [[찜질방]], [[목욕탕]], [[수영장]], [[헬스장]]은 무좀이나 [[피부병]](+ '''[[성병]]'''[*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9/2010112901243.html|참조]].])에 있어선 최악의 장소이다. 특히 거기 비치된 공용 손톱깎이, 발톱깎이를 쓰는 것은 ''''나는 너무나도 무좀에 걸리고 싶다''''라는 말을 하고 다니는 것과 같다. 무좀의 빠른 완치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발을 관리해주어야 한다. 신발의 경우 매일 햇빛 소독을 시켜주거나 매일 다른 신발로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무좀균의 특성상 습하고 저온인 곳에서 번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 퇴근하면 저녁인 직장인들에게 쉬운 예방법은 아니니 따로 알코올로 세척을 하거나 무좀전용 신발건조기를 이용해 무좀균의 번식을 방지해야한다[[http://m.gyeongsangtoday.com/view.php?idx=132172&referer=]] [[연세대학교]] [[대학원]](박인호, 2001)의 연구에 따르면 대상 장병들에 평소의 발 상태는 물론 생활 습관 또한 설문으로 알아봤더니 근무 후 전투화를 벗고 지내는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그리고 운동화를 세탁하는지, 않는지, 매일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하는지 안 하는지 등에 따라 무좀 발생 여부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박인호(2001), 「해군 장병에서 족부백선의 발생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1] 발병할 경우 '''[[피부과]]'''를 찾아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약을 처방받는 등[* 피부과 약은 독하기로 유명하며, 특히 경구투여형의 경우 [[전문의약품]] 딱지 안 달린 약 자체를 찾아보기 어렵다. 간 등 신체기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지 의사와 반드시 상담해본 뒤 복용할 것.]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 이외의 곳에 생기기도 한다.[* [[미국 드라마]] [[House M.D.]]에서 결벽증 환자가 발톱 깎던 [[손톱깎이]]로 코털을 정리하다 '''코 점막'''에 무좀균이 감염된 에피소드가 있다.] 위의 사진들과는 다른 모습일 때가 많아 무좀이라 생각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가는 경우도 꽤 많다. 대개 무좀 정도로는 병원에 갈 생각은 안 하니까 이 경우 무좀이라면 당황하는 환자를 볼 수 있다. 발 씻는 것 외에는, 주로 [[발가락]] 양말을 신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발가락 사이를 벌리기 위해서'''. 발가락 간격이 좁혀져 있는 경우 그 사이에 가려움이 심하여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기에 발가락 사이를 벌려 통기성을 유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그 외에도 발가락 밴드 등이 있는데 밴드의 재질 등을 확인하고 구입할 것. 또한 무좀이 있는데 그걸 우습게 보고 [[음주]]를 하면 가려움이 몇배로 커져 무좀이 생긴 부위에 더 큰 상처를 입는다. 대부분의 약이 간에 부하를 일으키며, 음주와 시너지를 일으켜 몸을 더 망가뜨리는 약은 차고 넘치는 만큼, 약을 복용하면서 음주할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라면 무좀약을 처방받기 전 꼭 의사에게 언급을 해 두어야 한다. 일반인보다 술에 약하다는 말은 간 기능이 일반인에 비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주량]]은 평균 수준인데 단지 "술 마시는 것을 싫어해서 [[금주]]하는 경우" 또한 많이 있다.] 아예 [[일반의약품]]인 풀케어, 연고 등의 약품을 사용하거나, 핀포인트 레이저 등의 물리적 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술을 평소 많이 마시거나, [[과체중]]이나 [[비만]] 또는 선천적으로 간이 약해 [[지방간]], [[간경변]]이 있을 경우 먹는 무좀약은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 먼저 간의 이상부터 치료하자. 발바닥 일부, 특히 뒤꿈치가 두터워지는 각질형 무좀일 경우에는 그냥 약을 발라서는 효과가 덜하므로 발 관리 하는 곳에서 각질을 깎아낸 후 환부에 약을 바르면 좋고, 먹는 약을 병용할 수도 있다. 다행히 손발톱 무좀에 먹는 약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진균 억제용 레이저만으로 치료되기도 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6183842&memberNo=60307452|참조]].] 전염성이 굉장히 강한 질병이기 때문에 공중목욕탕 정도만 가끔 이용하는 경우에는 굉장히 주의들여 예방하고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 그러나 헬스, 수영 등을 즐겨서 공중 샤워장, 목욕탕을 매일 가는 수준이면 워낙 감염력이 강한 질병인 이상 뭘 해도 감염이 안 될 방법이 없다. 감수하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수 밖에 없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