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자헤딘 (문단 편집) === 제2차 아프가니스탄 내전 (1992~1996) === || [[파일:external/www.worldstatesmen.org/af1992d.gif|width=600]] ||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국]]의 국기 || 소련과의 10년간의 전쟁과 3년간의 공산정부와의 기나긴 전투는 무자헤딘의 변질을 불러왔는데, '''소수의 무자헤딘을 중심으로 뭉친 군벌화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들에겐 여전히 막강한 화력이 있었고[* 소련의 원조 중단과 나지불라 정권 몰락 이후 이들이 노획한 나지불라 정부군의 소련제 중화기와 차량들은 대부분 파키스탄에 고철로 팔려간다. 그럼에도 여전히 [[T-55]], [[T-62]], [[MiG-21]] 등을 소수나마 운용해 내전에 투입했다고 한다.] 자신의 거점을 기준으로 많은 지지자를 보유하고 있었는데(주로 같은 민족) 이로 인해 점점 정치적 성향을 띄거나 이권을 추구하는 단체로 변해버렸다. 비록 공산정권이 붕괴하고 [[부르하누딘 라바니|라바니]]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그는 민족(부족)의식이 매우 강한 아프가니스탄에서 2류 민족인 [[타지크족]] 출신인데다가, [[파슈툰족]]을 중심으로 퍼져있는 강경 원리주의 무슬림도 아니였다. 또한 점점 힘을 가지며 다른 생각을 품게 된 군벌들이 라바니 정부를 인정하지 않게 되면서 다시금 내전이 벌어지게 된다. 내전은 크게 80년대 대소항쟁과 1990년대 초 나지불라 정권에 맞서서 싸웠던 무자헤딘의 파벌들중 타지크계의 [[부르하누딘 라바니|라바니]]와 [[아흐마드 샤 마수드|마수드]], [[이스마일 칸|칸]]이 이끄는 자미아트-이 이슬라미와 파슈툰계의 [[굴부딘 헤크마티아르|굴부딘]]이 이끄는 히즈브-이 이슬라미 세력으로 나뉘어 이루어졌는데, [[도스툼]]이 이끄는 우즈베크계 준비시-이 밀리나 마자리가 이끄는 하자라계 히즈브-이 와흐다트처럼 수많은 군벌들이 라바니 측에 붙기도, 굴부딘 측에게 붙기도 하면서 점점 복잡한 양상으로 발전했다.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민중은 점점 전쟁에 신물이 나게 됐는데, 이때 '''내전을 종식시키고 나라를 안정시키겠다며 등장만 멋있게 한 단체가 [[탈레반]]이었다.''' 탈레반은 처음에는 굉장히 건전한 주장을 하며 빠른 속도로 민중의 지지를 얻으며 세를 불려갔는데, 많은 군벌들이 그들에게 무릎을 꿇거나 협력을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거대화하게 된다. 결국 1996년에는 탈레반이 라바니 정권을 무너뜨리고 수도 카불을 차지했고, 아프가니스탄 90%를 점령하면서 사실상 아프가니스탄의 공식 정부 취급을 받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