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자헤딘 (문단 편집)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1979~1989)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ain-qimg-275cb003b6c09299d5d50266fa3ae800-c.jpg|width=100%]]}}} ||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의 무자헤딘''' || 197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을 침공하여 기존 공산당 정권을 무너뜨리고 소련을 돕는 새로운 정권을 수립했을 때 저항에 나선 사람들을 무자헤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것보다 앞서 전년도인 1978년 군부 내부의 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군사 쿠데타로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정권이 성립했을 때 공산당 정부군과 반군 군벌 세력 간에 내전이 벌어지는데 이들 반군 군벌을 무자헤딘의 시초로 보기도 한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전쟁]] 당시, [[미국]]은 돌풍작전(Operation Cyclone)이라는 이름으로 [[소련]]에 저항하는 아프가니스탄 내 무자헤딘에게 [[ISI]](파키스탄 정보부, Directorate for Inter-Services Intelligence)를 이용해서 자금과 무기를 지원하였다. 이슬람 국가들도 이에 동참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는 매년 60,000,000 달러를 지원하는 위엄을 보였다. 특히 [[무슬림 형제단]] 소속이었던 압둘라 아잠(Abdullah Azzam)과 [[오사마 빈 라덴]]이 창설한 마크탑 알히타맛(MAK, Maktab al-Khidamat)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 정보부에게서 집중으로 지원받으면서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무기를 공급하고 해외에서 오는 무자헤딘들을 훈련하게 했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전쟁]]에서, 중국과 독일(당시 서독) 등을 위시한 반소 및 서방 국가들이 물자를 생산, 미국이 배후에서 지원하고 파키스탄 정보부가 이것을 현장에서 지휘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무자헤딘 알선책 역할을 담당했다. 즉,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랍 국가에 득시글한 실업자들을 막대한 오일머니로 고용해 파키스탄으로 보내고 파키스탄 정보부는 미국에서 오는 지원의 분배와 이슬람 국가에서 고용된 실업자들을 무자헤딘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투입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때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파키스탄 대사관에서는 하루에 수백 명에게 비자를 발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은 하루에만 비자를 수백 명씩 받아갈 정도로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관계도 아닐 뿐더러, 하루에 비자 수백 개를 발급한다는 것은 실상 제대로 확인과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자를 마구 '퍼 주었다는' 뜻이다. 즉 이 사람들과 '''[[탈레반]]의 탄생에는 두 이슬람 국가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의 지대한 공헌이 있었다는 것.''' --물론 소련과 미국의 공헌도 크다-- 정부군을 상대로 내전을 치르던 무자헤딘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소련군]]을 상대로 전투를 치르게 된다. 무자헤딘들은 산악 지대와 협곡이 많은 아프가니스탄의 지형을 이용해 효과적인 게릴라 전술로 소련군에 대항했다. 이때 이슬람권 전역에서 [[지하드|무슬림 전사]]들이 소련에 대항하고자 아프가니스탄으로 몰려들었다. 소련을 견제하고자 했던 미국은 무자헤딘을 적극으로 지원했고 같은 이슬람 계열 국가들인 파키스탄과 이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등도 이들을 지원했다.[* 다만 미국이나 사우디, 파키스탄, 이란의 군사지원을 또 다른 외세 개입으로 여기고 지원을 거부하며 자력으로 소련을 몰아내겠다는 입장을 천명한 무자헤딘 반군들도 있었다.] 결국 소련은 10년간 15,000명에 달하는 희생자를 내고 1989년 2월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