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영(탈) (문단 편집) === 신무영 과거썰 === 작가가 블로그에 밝힌 무영의 잃어버린 과거에 대한 이야기다. [[https://m.blog.naver.com/kang_lim_pk/221424422997|링크]] 처음은 처용이 어린 랑에게 죽음에 대해서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처음보는 도시에 내쳐지는데, 혼란스러워하다 '''호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뿐으로 저 멀리있는 산을 향해 '''어리긴 해도 차차웅인 육체가 걸을수 없게 될정도로''' 오래동안 향하게된다. 그러나 아무리 걸어도 닿지 않았고, 랑은 그때 처음으로 '내 눈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 훨씬 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쳐서 앉아있을때 처용이 나타났는데, 진짜인지 환각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고[* 탈 정보봇에 의하면 무영은 어렸을때 자주 환각과 환청을 느꼈다고 한다.] 처용이 무엇이라고 말을 했으나 '''들리지 않았다'''고 독백한다. 그렇게 눈이 죽은채로 돌아다니던 랑은 처음보는 인간들에게 이끌려 보육원에 가게된다. 이때의 랑 왈, '내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았다' 보육원은 심히 개판이였는데, 애들부터 어른들까지 일관성 있게 막장이였고 자기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필요했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된다. 말이 따돌림이지 귀찮은 랑이 대꾸하지 않자 뒤에서 걸래를 던지거나, '''돌을 머리에 던져 피가 나게한다.''' 심지어 랑은 상관하지 않고 호와 처용과 살던 산이 보이는 창가만 보고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지속적으로 괴롭힌것. 심지어 어른들은 알고 있었으면서도 방관했다. 그리고 랑은 '''이때부터 옛날 기억이 나지 않기 시작했다.''' 이젠 받침대가 없어도 창 밖을 볼 수 있게 됐지만 왜 밖을 보던건지는 생각나지 않게된 랑은 뒤에서 아이들이 자긴 미용사가 될 거라며 떠드는걸 듣는데, 그 아이가 다가와서 '''랑의 뒷머리를 잘라버린다.''' 가위로 뒷목에 직접적으로 닿은것이다. 그래서 랑은, 진심으로 화나 그 아이의 팔을 잡는데 그 ~~새끼~~아이는 병균 옮는다며 '''가위로 랑의 팔을 여러번 내리찍고 결국 랑은 아이의 팔을 뽑아버린다.''' 이후 무슨 일이냐며 다가온 어른이[* 이와중에 그 옆에서 우는 아이한테 넌 뭘했다고 우냐며 시끄럽다고 윽박지르고 팔이 뽑혔는데 제대로 대처도 안하고 119도 안부른다.] 너가 들어오고 제대로 되는게 없다며 욕하자 >'''이제 확실히 알았다. 여기 사람들 전부... 나보다 약해.''' 라며 독백하고 어른이 휘두르던 방망이를 한손으로 부러뜨린 후 눈을 가격한다. 그리고 고아원을 탈출하는데, 밖은 어린애가 혼자 다니기에는 위험하다지만 여기도 별반 다르지 않다며 맨손으로 철창을 우그러트리고 도망간다. 그때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처용이였다.[* 사복인걸 보면 일하는 시간이 아닌데도 짬을 내서 온것같다. --그놈의 이레귤러 때문에...-- ~~처음부터 잭한테 물어보던가~~] 하지만 랑은 이미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후라 '''저 사람은 누군데 저렇게 쳐다 보는거야?''' 하며 반대 방향으로 사라진다. 길거리에서 노숙하다 깨어나보니 따뜻한 집 안이였고, 평생의 은인인 양부모님을 만나게된다. 이때부터 ~~피폐 한가득~~우울했던 과거썰이 좀 나아졌다. 처음에는 경찰인줄 알았으나 자신을 때릴것같지는 않아서 좀 더 있게된다. 랑은 배가 불러서 더는 못먹는다는게 어떤건지 알게 됐고 함께 앉아서 무언가 보는것도 신기했고 한번도 랑에게 소리지르거나 때리지 않았다. 양부모의 자택에 거주하면서 양부모들을 살펴본 결과 엄청난 호구였던 것을 알게 되면서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면서 어느 날, 겸손한 척 기름기 좔좔 흐르는 어떤 애아빠의 지갑을 소매치기해서 본 결과 5만원짜리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적은데 팔자 좋다고 평하며 현금을 다 뽑은 뒤, 지갑과 카드는 우체통에 던져 넣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양부모의 지인의 이름을 판 것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집안이 시끄러워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던 양부모를 보고 지쳐가는 게 보인다며 뭔가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고 독백한다. 그 후 심부름으로 참기름을 사가던 도중 어떤 건장한 남성 둘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양어머니마저 상처입힌 걸 보게 되지만 양어머니는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맞이했다. 며칠 뒤, 양아버지와 함께 이 사건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머리를 다친 것도 있고 집문도 수리해야 해서 당분간 병원에서 지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병원밥은 심심하니까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라도 사가자는 말에 좋다고 하며 가던 도중 이전의 사채업자들이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보고 밖에서 아이스크림 사고 싶다고 말하며 양아버지가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사이 이전부터 곁에 무언가 있었지만 그게 뭐인지는 몰랐다며 처음으로 쉐도우를 소환한다. 그리고 복수는 죄가 아니란 말이 있지만 한 짓이 있으니 억울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사채업자들을 먹어치우라고 시키고 무슨 아이스크림을 먹을지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사채업자를 처리하고 다시 집안이 조용해졌지만 어린아이의 몸으로는 행동에 제약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나 혼자 움직이려면 빨리 어른이 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일단 자신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통과하는 게 우선으로 잡아서 본인이 입양절차를 밟아달라고 한 것으로 드러난다.[* 당장 할 일이 이것밖에 생각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자신이 [[호(탈)|뭘]] 잊어버렸는지 떠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어른이 되고 군대에 다녀온 뒤, 무영은 미리 군대에 가기 전에 어머니에게 돈 얘기하는 사람들은 전부 쳐내라고 이야기해서(...) 괜찮다고 하자 뒤에서 등장해서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 넘어가지만 다음은 없다고 하는데 군대 가있는 동안 저런 게 들러붙었다면서 걱정하지만 어머니는 괜찮다고 말하며 담배를 안된다면서 뺏는다. 어머니에게 아버지는 어떻냐고 묻는데 어머니는 담배를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무영이 알려준 대로 열심히 일을 배우고 있다며 머리가 아파서 일찍 집에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걱정하면서 가끔 그렇게 갑자기 아팠는데 병원에 가도 문제 없다고 해서 속상하다고 하자 쉬고 있으면 괜찮아진다면서 일단 병원에서 자신을 제대로 진찰할 수 있는지는 제쳐두지만 그렇게 전조 없이 갑자기 여기저기 통증이 느껴지는 건 귀찮다면서 이유가 뭔지 의아해 했지만 그 당시 호가 차차웅간에 살육전을 벌이다가 입은 상처로 인해 통각이 공유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얼마 뒤 자신이 탈출했던 보육원을 찾다가 길을 잃었는데 쉐도우마저 어딘가로 가버려서 쩔쩔매다가 근처에서 하교중이던 유진을 처음으로 만난다. 그러다가 유진이 자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자 자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오랜만이라고 생각하며 보육원의 주소를 물어보았는데 보육원의 평도 지금까지 개판인지 소문이 안 좋아서 동네사람들도 아무도 후원하거나 봉사하러 안 간다면서 후원금사용이 불투명한다던가 아이들 건강도 안 좋아 보인다던가 라고 말하자 아직도 정신들 못 차렸나 보다며 후원자도 관계자도 아닌데 청산할 일이 있다고 밝히면서 가는 길만 알려달라고 하는데 유진은 가는 길이기도 하고 골목길로 들어가야 해서 찾기 힘들다고 안내한다. 그리고 유진이 주변에 노인이 많으니 담배피지 말라고 하자 손으로 담배를 쥐어서 담뱃불을 끈다. 보육원에 가서 종이 한 장을 보며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났다며 자신을 기억 못하는 것 같지만 나중에 신경쓰자며 돌아가다가 사복으로 갈아입은 유진과 미리네와 함께 서서 장보러 가던 도중에 만난 어떤 남자를 말싸움으로 쳐바르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는 남자를 쓰레기더미에 왼손으로 던져버리고 쉐도우를 시켜서 적당히 패서 기절시킨 뒤, 별거 아니니까 신경 끄라며 주위를 돌린 뒤, 미리네가 누구냐고 묻는다. 미리네가 누구냐는 말에 아까 유진에게 도움받은 아저씨라고 하며 유진에게 뒤끝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장보러 가는데 같이 가자는데 괜찮다고 하자 또 저런 거(시비 건 남자)에 걸리면 저녁 시간 늦어진다며 장보는 거 도와줄 수도 있는데 유진이 겁이 참 없다고 평한다. 미리네가 가끔 이래서 크게 싸움 날까봐 걱정하자 기죽지 않는 게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자 하지만 왠지 질 것 같지 않다고 말하자 맘에 든다면서 이름이 뭐냐고 묻는데 할머니가 모르는 사람에게 함부로 개인 정보 알려주지 말랬다면서 대답을 회피하자 나랑 모르는 사이 아니라면서 그건 그렇다고 유진을 납득시킨다. 그리고 둘이 뭐하냐는 미리네의 말과 함께 과거편은 끝이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