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에타이 (문단 편집) === [[종합격투기]] === [[종합격투기]] 필수 4대 과목 중 하나이다. 다만 입식에서의 압도적인 위상과 달리 최근 MMA에서 무에타이는 다른 필수 종목에 비하면 상당히 낮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첫째로 킥을 강하게 차기 위해 높이 서있는 스타일 때문인데 이는 입식에선 유리하지만 종합에선 [[테이크다운]]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두번째는 무에타이 특유의 스퀘어 스탠스가 풋워크, 가속, 횡이동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MMA 추세에 맞는 스탠스로 변형하기도 한다.] 세번째로 어차피 단일 종목으로는 MMA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니 이는 필연적으로 타 무술과의 조합을 요구하는데 여기서 무에타이가 입식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케 하는 매력 중 하나인 '''온갖 기술을 쓸 수 있다는 점'''이 퇴색된다. 어차피 여러 무술을 종합해서 서로의 빈틈을 채우는게 종합격투기인데 무에타이는 입식에서 가지는 장점이 워낙 돋보이다보니 유술기와 합쳐지면 입식의 강점을 포기해야 하는 진퇴양난이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상대적인 것으로, 무에타이 역시 엄연한 종합격투기의 필수 과목 중 하나이며 무엇보다 [[클린치|초근접전]]에서의 [[엘보 어택|화끈한 타격]]이나 [[플라잉 니킥|화력만점의 발차기]]를 '''이보다 효율적으로 구사하는 무술은 없기에 무에타이 아니면 최소한 [[킥복싱]] 정도는 알아둬야 기본적인 공방이 성립된다.''' 종합으로 넘어오면서 커버할 수 있는 범주가 넓다는 장점이 퇴색하기는 하지만 비슷하게 커버하는 범위가 넓다는 장점을 지닌 [[삼보(무술)|컴뱃 삼보]]나 [[합기도]]에 비하면[* 사실 컴뱃 삼보는 타격에 있어서는 복싱에, 그래플링에 있어서는 레슬링에 밀려서 그렇지 단일 종목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괜찮은 무술이며 이는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등 삼보를 베이스로 삼는 걸출한 인재를 배출한 것으로 증명되었다. 다만 삼보는 러시아 외 국가 보급률이 절망적이고 어차피 온갖 무술을 종합해서 서로의 빈틈을 메워야하는 mma 특성상 복싱과 레슬링에 그 중요도가 떨어지기에, 본인이 삼보를 하다가 종합으로 이적한 게 아닌 이상 굳이 배워야 할 필요성이 떨어질 뿐이다. 반면 합기도는 눈씻고 찾아도 종합에서 베이스로 삼는 선수를 보기 힘들다. 애초에 무술 자체의 기술적 계보나 저변이 난잡하며 검증조차 되지 않은 종목이다.] 그 위상이 [[넘사벽]]인 점만 보더라도 어디까지나 타 필수 종목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진다 뿐이지 무에타이의 위상은 종합격투기에서도 충분히 알아준다. 특히 2010년대 이후 레슬링 주짓수가 강한 북미 종합격투기의 특성상 서로 넘기기도 넘어가기도 쉽지 않은 판이 많아졌기에 크고 강한 기술인 킥의 비중이 높아져 이부분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된다. 연구에 진화를 거듭한 결과, 클린치와 그래플링이 필수인 mma에서도 가끔 나오는 정도를 넘어 자주 사용될 정도로 실전도가 높아졌다. 대표적으로 케인vs베우둠 전을 보면 알 수 있다. 베우둠이 주짓수를 잘 해서 그렇다. [[레슬링]]이나 [[브라질리언 주짓수|주짓수]] 기량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그래플링 베이스의 선수들이 무에타이를 배우면 정말 무시무시한 킥 게임을 장착하게 된다.[* 테이크다운 방어를 충분히 할 자신이 있을 정도의 실력이나 주짓수 테크닉이 뛰어나 가드로 간다 해도 상대방이 오히려 부담을 느낄 정도의 기량 차이를 가지기 때문에 부담 없이 킥을 찰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하파엘 도스 안요스, [[파브리시오 베우둠]], 조제 알도, 찰스 올리베이라 같은 [[브라질]] 선수들이 무에타이와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섞어 쓰는 무에짓수 스타일을 많이 장착한다. [[미국]] 같은 경우엔 강력한 [[레슬링]] 인프라와 [[복싱]] 인프라를 합친 복슬러 스타일이 있다. 이 외에도 '''레슬링과 무에타이를 합친 레슬라이커 스타일'''이 있다. 상기했듯 무에타이의 가드인 하이 가드, 롱 가드를 활용하는 선수들이 많다. 무에타이 스타일의 MMA 선수로는 [[UFC]] 미들급의 전 챔피언 [[앤더슨 실바]], 밴텀급 전 챔피언 [[TJ 딜라쇼]][* 뱅무에타이라는 변칙적인 움직임이 가미된 무에타이를 사용한다.], 페더급 전 챔피언 [[조제 알도]], 라이트 헤비급의 최강자이자 최고의 약쟁이 [[존 존스]][* [[레슬링]] 베이스이긴 하지만 롱 가드나 엘보, 킥 게임은 완전히 무에타이 스타일이다.], [[Pride]]의 [[반달레이 실바]], [[마우리시오 쇼군]], AFC의 [[문기범]],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 등이 손꼽힌다. 여느 무술과 마찬가지로 MMA형으로 개량된 무에타이이기 때문에 본토의 무에타이 스타일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하이 가드와 롱 가드, 빰 클린치가 무에타이의 대표적인 흔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