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사시(난바카) (문단 편집) == 성격 == 첫등장 당시 거친 외모와 임펙트 넘치는 행적으로 신년대회의 다크호스, 퍼스트 보스라는 인상을 주었으나 이는 딱 등장 초반 한정이고 실제로는 누구보다 근면성실하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 그리고 난바형무소에서 몇 안되는 상식인이다.[* 예를 들어 오락실에서의 게임 시간이 1시간이라는 말에 다른 죄수들이 불만을 내뱉는 와중에 가만히 있었다. --근데 똑같이 맞았다-- 또한 거의 대부분에게 아저씨나 쓰레기라는 멸칭으로 불리는 취를 유일하게 '''당신'''으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걸 들은 취는 울기까지 했다...] 신년대회 이후로 표정이랑 태도도 상당히 부드러워졌는데 복수를 해야 한다는 조바심에 빠졌던 이전과는 달리 마음의 여유가 생긴 걸지도 모른다.[* 단 지하죄수 신분으로도 오락실을 가게 됐을 때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실은 아직도 정신적으로 위축되어 있었던 듯.] 히토시는 물론 적인 메이한테도 죄수인데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다. 물론 성실한 만큼 깐깐하고 고지식한 면모도 있다.[* 잇카쿠는 무사시에 대해 "머리는 좋은데 성격은 꼬인 녀석" 이라 평했으며(...) --자기가 할말은 아닐텐데.-- 이걸 자쿠로에게도 그대로 말해서 오해하게 만든다.][* If편에서는 쥬고가 깨뜨린 식기를 변상하기 위해 맥주 많이 마시기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돈을 일해서 버는 게 아니라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벌어도 되는지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다.] 초반까지는 복수귀의 면모가 드러나서 좀 묻힌 감이 있지만 '''그의 개인사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말 강철급 인격의 소유자다.''' 아무리 성인이라지만 살면서 세번이나 전신이 불에 타는 고통을 느껴오고[* 작열통은 인간이 느끼는 고통 중에서 가장 1순위인데 그걸 3번이나 느꼈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정확히 처음에는 인체발화가 아니라 불에 타는 듯한 고열이었다가 나중에 인체발화로 발전한 것.] 그 체질 때문에 방화범이라는 누명을 써서 비정상 취급 받으면서 소외당하고, 부모까지 화재로 여의고 그 범인으로까지 몰려 자기 편 들어주는 이 하나 없이 사회적인 매장을 당했다. 그것도 모자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처의 남자에게 넘어갔으나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그에게 생체실험을 당해 원하지 않는 방향의 몸이 되고 자신의 인생을 망친 근원이라는 걸 알아버리지만 그 범인에게 적반하장으로 눈이 도려져 평생의 장애를 안고 살게 된다. 거기다 친하게 지냈던 동실 죄수와도 큰 불화가 생겨 영영 시력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난바에 와서는 신년대회에서 난동을 부려서 지하감옥으로 끌려간다. 이건 본인의 자업자득이 맞아도 그 당시 심적으로 망가지고 있던 상태란 걸 감안하면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였다. 이 일들 중에서 한 두가지만 겪어도 충분히 사람 인생에서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을 사안들인데 전부 하나하나 피부로 느끼고도 [[성격파탄자]]가 되긴 커녕 복수심에 잠깐 사로잡힌 것만 빼면 변함없이 올바른 성품을 유지하고 있다. 난바 형무소 이전에도 처음 쥬고랑 만났을 때도 겉으로는 [[다루데레|시크해 보여도 여러모로 챙겨주는]] 상냥한 모습을 보여줬다.[* 236화에서도 쥬고가 음료를 데워달라고 했을 때 자긴 전자레인지가 아니라고 해도 다음 컷에서는 결국 데워주고 혀를 데어버린 쥬고한테 물도 챙겨주는 훌륭한 [[다루데레]]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얼마 안돼서 오해로 인해 쥬고를 죽이려다가 결국엔 공격을 멈추고 눈물을 흘리거나 죄수가 된 뒤론 아무도 안 믿었다고 했음에도 과거 같이 활동했던 잇카쿠가 죽은 줄 알고 있었을 때 동요한 걸 보면 의외로 정에 약한 듯. 이 성향은 아마 부모님의 영향으로 보인다. 자기 아들이 원인불명의 발화 현상을 겪어도 변함없이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걸 생각하면. 다만 187화에서는 자면서 자신의 몸이 불타는 와중에 엘프가 나타나 자길 괴물이라 비웃는 악몽이 자주 나올 정도로 [[PTSD]]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사실 이전에도 처음 고열을 앓을 때 악몽에 시달렸다는 언급이나 의무실로 갈때마다 넌저리를 치며 발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기 몸을 조사하는게 싫다는 대사를 보면 일종의 [[PTSD]]의 증상이 있다고 유추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