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반동총 (문단 편집) === 대전차 로켓과 비교되는 장단점 === 유사하게 생겼으며 비슷한 용도인 [[대전차 로켓]]과 비교하며 설명한다. * 무게 * 무반동포: 발사 시 약실의 폭압이 높은 무반동포의 경우 폭압을 견뎌내기 위해 무겁고 튼튼한 발사기를 사용해야 한다. 게다가 무반동포는 탄두의 궤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강선]]을 파놓는 경우가 많아 포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 로켓: 로켓 발사관은 로켓과 화염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만 할뿐 발사관에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충격이 작기 때문에 무반동포보다 더 약하고 가벼운 발사기를 사용해도 된다. * 명중률과 사거리, 탄도 * 무반동포: 일반적으로 명중률이 더 높다. 대체로 포신의 길이가 길어서 탄두가 포신 내에서 더 오랜 시간동안 가속되고, 차량에 고정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무게를 걱정하지 않고 포신을 견고하게 만들어서 높은 폭압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M40 무반동포|106mm 무반동포]]의 경우에는 포구초속이 [[마하]] 1.5에 달한다. 결국 표적까지 더 빨리 도착하기 때문에 측풍이나 중력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반동포는 무게 때문에 차량이나 지면에 고정시켜 사용할 때가 많은데, 덕분에 병사의 어깨에 견착식으로 사용할 때보다 더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 * 로켓: 명중률은 평균적으로 낮다. 대전차 로켓의 포구초속은 아무리 빨라야 [[아음속]]이고, 여기에 더해서 발사관을 떠난 뒤에도 계속 로켓 엔진이 작동하여 가속되는 [[RPG-7]] 등의 대전차 로켓의 경우에는 탄두가 발사관을 떠난지 한참 뒤에야 이 속력을 얻는다. 결국 느린 속력 때문에 더 오랜 시간동안 측풍과 중력에 노출되어 로켓탄의 탄도가 흐트러지기 쉽다. 로켓 후방에 안정날개를 달아서 최대한 흔들리지 않고 직진으로 날아가도록 설계하긴 하지만, 큰 안정날개는 측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받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강한 측풍이 불 때는 오히려 더 불리해진다. * 발사 원리 * 무반동포: 무반동포는 발사용 장약이 만들어낸 폭압을 이용하여 수동적으로 가속된다. * 로켓: 대전차로켓은 탄두 내부에 탑재된 추진체가 만들어내는 가스를 탄두의 꽁무니로부터 후방으로 분사하여 능동적으로 가속한다. * 반동과 후폭풍 * 무반동포: 차량에 거치해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 경우 무반동포의 반동과 후폭풍이 더 강하다. * 로켓: 일반 보병이 휴대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최대한 반동이 적게 설계한다. 대전차로켓도 발사관 내에서 대부분의 가속이 일어나지만, 후폭풍이나 반동이 너무 강하다면 포구초속을 낮추고 후폭풍을 줄이는 것으로 타협을 보는 경우가 많다. 발사 이후에도 계속 로켓 모터가 작동하는 타입의 대전차로켓의 경우에는 사수가 화염을 뒤집어쓰지 않도록 발사 이후에 약간의 뜸을 들인 뒤에 2단 로켓이 작동하거나 아니면 탄두가 발사관에서 벗어날 무렵부터 로켓 모터의 출력이 약해져서 아군 병사를 로켓의 화염으로부터 보호한다. * 장전방식 * 무반동포: [[후미장전식|후장식]]이 대부분이다. [[전장식]]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한국 근처에서 전장식 무반동포를 사용하는 국가가 없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전장식 무반동포를 볼 일이 없다. * 로켓: 전장식, 후장식 존재. * 운용 인원 * 무반동포: 대구경이거나 무게가 무거운 경우가 많아서 혼자서 장전하기 힘드므로 2인으로 운용해야 한다. 물론 혼자 장전하고 쏠수도 있지만 쏘고 나서 들고 이동할땐 무게와 크기가 부담되므로 2인 1조로 운영하는게 상식이다. * 로켓: 소구경이 많고 같은 구경에서도 무반동포보다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혼자서 장전할 수 있어서 1인 운용 가능. 하지만 혼자 운영하기엔 불편한 점이 있어서 2인 1조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탄약수가 보통 사수를 보조해준다. * 구경, 확장성 * 무반동포: 후장식의 경우 탄두가 발사기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구경을 키울 수 없다.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와 같은 [[베스트셀러]]라면 10가지 이상의 탄종이 나와 있지만, 현재 한국군에서 사용하는 무반동포의 탄종은 다양한 편이 아니다. * 로켓: RPG-7처럼 전장식으로 만들어 탄두를 노출시키면 발사관의 구경보다 직경이 훨씬 더 큰 탄두를 쓸 수 있다. RPG-7처럼 생산량이 엄청나게 많을 경우 다양한 종류의 로켓탄이 구비되는 것도 장점이다. * 운용 단가 * 무반동포: 싸다! 해당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급 구경의 직사 화기 중 발당 가격이 가장 낮은편에 속하기에 최대 장점이라고 봐도 무방. 많은 보병용 로켓과 달리 1회용이 아닌것도 가성비를 높여준다. 생산, 유지, 운영 단가가 모두 낮기 때문에 대량운영, 긴급배치, 장기간 지속투사력 등이 용이하다. * 로켓: 탄두의 장약량을 고려하면 발당 가격이 로켓쪽이 좀더 높다. 보병휴대용 로켓을 제외하면 대부분 구경을 키워서 쓰는 경우가 많다 보니 차량용 로켓 체계가 많고 장거리 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더더욱 가격이 높아진다. 두체계가 운영 목적이 매우 다르므로 단순히 운용단가를 비교하기엔 어렵다. 장거리 지역제압사격 같은건 무반동포는 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 보병 휴대용 로켓의 경우 건물이나 참호 파괴에 로켓무기를 사용한다면 이 경우는 운용단가가 무반동포보다 훨씬 높다. 그 저렴하다는 RPG를 써도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