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미랑전기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4409784, user=6.6)]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6984046, user=5.3)] [include(틀:평가/왓챠, code=tE3w1JE, user=3.3)]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6605, light=85.71)] 한마디로 평하자면 '''[[중국]]판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다.''' 볼거리는 훌륭할지 몰라도 스토리가 클리셰가 심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많다. 일단 스토리의 클리셰부터. 스토리가 [[옹정황제의 여인]]+[[황후화]]라는 비판이 중국에서 나오기도 했다. [[옹정황제의 여인]]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비슷한 캐릭터들이 많고 황제의 목숨을 노리는 [[후궁]]들이 많으니까 이런 말이 나온 거다. [[무미랑(무미랑전기)|무미랑]]의 행보를 보면 처음에는 착하고 순수했다가 나중에 흑화하는데 처음에 순수했다가 점점 화려해지고 흑화하는 것은 일반 궁중암투 주인공의 클리셰이다. 실제 역사에서 무측천은 처음부터 야망이 크고 어린 시절부터 무자비하고 냉혹한 인물이었는데[* 당태종에게 말을 다루는 것에 대해 잔인하게 말하며 당태종이 무관을 모욕한 것을 돌려깠다. 그 때문에 당태종은 비상함을 알아차리지만 총애하지 않았는데, 자기와 비슷한 무언가를 느낀 것 같다.] 이 드라마에서는 처음에는 야망이 없었다가 나중에 종묘를 지키려고 어찌저찌 하여 황제가 되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무미랑 일생 중 중요한 시절은 황후 시절과 황제 시절인데 여기서는 편수보장 때문인지 재인 시절이 드라마 분량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건 편수 보장으로 재인 시절을 늘렸다 치더라도 그렇다면 중요한 무미랑의 황후 시절과 황제 시절 분량을 더욱 늘려야 하는데 무미랑의 환궁 스토리부터 태상황까지의 에피소드를 전부 37집 안에 정리했다. 재인 시절은 59집으로 그렇게 질질 끌었으면서 말이다. 역시 [[장옥정, 사랑에 살다]]처럼 무미랑을 마성의 여자로 만들 기획이라도 했는지 역하렘이기도 하다. 무미랑을 좋아하는 남자만 셋으로 애정고사도 많다. 처음 재인시절은 그럭저럭 볼만하지만 무미랑이 액정에서 돌아온 후 총애를 받고 서혜가 뜬금없이 개연성 부족하게 너무나 악독하게 변한다. 서혜 캐릭터가 아쉬울 정도.. 그 이후에는 쓰잘데기없이 첫사랑이 나와서 극의 흐름을 방해한다. 애초에 무미랑이 재인시절이 역사적으로 당태종의 총애를 받지 못했기에 더 억지스럽다. 소첩여와 서첩여, 정첩여는 한 번 자고 첩여가 되거나 좀 총애를 받으면 되는데 무미랑은 계속 재인신분이다. 역사에서 재인신분에 머물렀기 때문이지만 결국 스토리가 늘어지고 개연성이 떨어지게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장손무기가 황제의 집안일을 가지고 무씨 예언을 계속 들이대며 후궁 하나 내치라고 주장하는 것도 너무 과하다. 뒷부분에서 소숙비외 왕황후가 죽는 모습도 겨우 그거 가지고 죽나 할 정도로 궁중암투물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암투가 한심하고 수준이 낮다. 왕황후는 모함받아 죽고 소숙비도... 위귀비나 양숙비 또한 캐릭터가 아깝다. 장정 악녀라는 위귀비는 다른 암투물에 비하면 악녀 수준도 아니며 양숙비는 장손왕후 초상화만 계속 그리고 뭐하는 캐릭터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거기다가 마지막 오왕의 반란이 무산되자 열받아서 자살한다는 것 또한 개연성이 떨어진다. 뒷부분 스토리 황후가 되어서 좀 볼 만한가 싶으면 조카 하란민월이 나와 극의 흐름을 또 망친다. 하란민월이 자신의 언니의 딸인데 정작 무미랑 언니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나타나 복수한다며 태자 이홍을 죽인다(...) 여러모로 많이 허술하다. 제작비 500억을 전부 옷과 장식에 투자했다고 말해도 아깝지 않으나 그 옷도 소숙비나 왕황후, 서혜, 위귀비, 양숙비는 2-3벌 가지고 돌려입는 수준이며 장식도 재활용을 많이 했다. 전부 무미랑 의상과 치노의 의상값으로 쓰인 듯 하며[* 특히 드라마의 전체 의상 3천벌 중에서 무미랑의 의상이 260벌에 달한다.] 보통 중국 드라마는 사전제작이라 [[랑야방]], [[보보경심]], [[옹정황제의 여인]]에서는 계절이 바뀌는데 무미랑은 계절 따위는 바뀌지도 않는다. 한줄로 요약하면 스토리는 비판점이 많으나 [[판빙빙]]의 미모와 화려한 의상 보는 재미에 보는 드라마란 평가가 많다. 거의 판빙빙의 화보집같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 실제로 이 드라마의 제작사가 판빙빙의 소속사인 탕더영화그룹회사[* [[동궁(드라마)|동궁]]의 여주인공 [[팽소염]]도 이곳 소속이라 동궁도 마찬가지로 이 제작사에서 제작이 되었다. 하지만 [[판빙빙]]은 이 회사의 주주이기까지 하여 사실상 판빙빙의 입김이 많이 작용되는 소속사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와 1인기획사인 판빙빙공작실이기때문에 드라마의 비중이 온통 판빙빙에게만 쏠리고 제작과정에서도 판빙빙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했을 듯 하다.[* 실제로 [[판빙빙]]은 종종 드라마나 영화 제작과정에서 제작진들에게 자신의 비중을 쓸데없이 늘려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중화권 연예인으로도 악명이 높은데, 이 때문에 한국의 [[곽재용]] 감독이 영화 [[양귀비: 왕조의 여인]]를 제작할 때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져 결국 도중에 하차하고 [[장예모]]가 대신에 메가폰을 잡았을 정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곽재용 감독과 기자간담회를 가졌을 때 30분이나 지각하는 추태를 보였던 것은 덤.] [[중국]] 현지에서는 시청률 3%를 돌파하며 흥행에는 성공을 거두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