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디스 (문단 편집) == 상세 == 이 회사가 뜨게된 계기는 [[1929년]] [[세계 대공황]]이 터지기 직전에 무디스 사가 '''투자적격등급'''이라고 표시한 회사들'''만''' 대공황 때 '''살아남은 것'''.[[http://news.joins.com/article/19275847|기사]] 그래서 순식간에 [[네임드]]가 되었고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서브프라임]] 당시에는 부실채권에 투자적격을 줬다. 물론 이 부실채권들은 나중에 전부 상환이 100% 완료되었긴 했다. 그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완화]] 자금으로 상환된 거라 그렇지(...) --결국 틀렸네-- 어찌됐든 간에, [[세계 대공황]] 이후로 급격히 커져서 [[21세기]] 기업신용등급 뿐 아니라 국가신용등급까지 매기고 있다. 실제로 1997년 [[대한민국]] 외환위기 때 이 회사에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두 차례에 걸쳐 4단계나 추락시켰고(A1→Baa2), 그렇잖아도 이런저런 문제로 경제가 휘청거리던 한국에 직격타로 돌아와서 결국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던 역사가 있다. 거기다 구제금융을 받기 시작한 후에도 또 두 단계 추락(Baa2→Ba1)시켜 총 '''6단계''' 낮추었다.[* 어느 정도 추락했는지 잘 느낌이 오지 않는다면,이때 대한민국은 2달만에 이탈리아, 호주, 스웨덴과 비슷한 신용등급에서 [[https://mnews.joins.com/article/3723119|출처]] 인도네시아, 태국과 동일한 신용등급으로 내려간 것이다.] 두 달 사이에 신용등급이 이렇게 수직하강하니 한국의 대외적 위상이 실추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 기업에도 타격이 안 갈 수 없던 상황이었다. 무디스사와 [[S&P]]사의 이름이 우리에게 익숙해진 것은 이때부터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대침체]] 때 투자하여 2016년 6월 기준 12.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이다. 투자 이유는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2019년]] 현재 대한민국의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은 Aa2. 외환위기 이전 등급인 A1보다 높다. 여담으로 대전광역시도 2015년 12월에 대한민국 신용등급과 같이 Aa3에서 Aa2등급으로 상향됐다. [[서울특별시]]는 항상 대한민국 정부와 같이 움직인다. 따라서 국가신용등급이 Aa2로 올라갔을 때 동시에 서울특별시도 상향조정됐다. [[대전광역시]]는 상당히 늦게 상향조정 된 것. 보통 3대신용평가회사에서 국가 신용등급이 어떻다 말할때는 그 국가의 정부자산 신용을 말하는거지 기업과 국민의 자산 신용까지 포함한 국부 전체의 신용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신용등급은 신용평가회사가 해당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의 신용평가등급 상한선 및 판단기준으로의 역할을 한다.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될 경우 시차를 두고 국가 소속의 기업이나 기관 신용등급도 줄줄이 상향된다. 때문에 기업과 각종 기관들의 신용평가등급도 국가신용등급에 연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990&cid=43659&categoryId=43659|출처]]에 나온 인용표현대로, "국가신용등급이 좋지 못하면 '''우량기업도 결국엔 좋은 신용평가를 받을 수 없다.'''" 민부가 국부를 거쳐서 국가 정부 내부의 부가 되는 만큼 정부 신용등급이 국부와 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기업, 국민 신용평가등급도 국가신용등급에 연계되어 있다는 점을 잘 알 수 있는 때는 바로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때인데, 국가신용등급이 한 번 강등되면 그 국가의 기업이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신용등급을 시차적용 없이 같이 강등시킨다. 상향할 때는 시차를 두고 상향시키다가 강등할 때는 시차없이 한꺼번에 가차없이 떨어뜨린다. [[2018년]]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이 Aa3에서 A1으로 강등되자 중국의 모든 기업들의 무디스 신용등급이 '''동시에 한 등급씩 동반해서 깎였다.''' 국가신용등급 시 기업 신용등급까지 동반 강등하는 것은 [[텐센트]], [[알리바바 그룹]], [[중국공상은행]], [[차이나모바일]], [[상하이자동차]], [[중신증권]], [[안방보험]], [[화웨이]] [[다롄완다그룹]] 등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때문에 당시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중국 외교부를 동원해서 무디스와 [[S&P]]를 비난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이 Aa2인데, 한국 사기업 중에서 가장 큰 [[삼성전자]]의 무디스 신용등급은 Aa3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620125752008|기사]] 국가신용등급이 Aa2로 상향되자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역시 시차를 두고 A1에서 Aa3로 상향되었다. [[대한민국]] 민영 금융회사 중 가장 큰 [[KB금융지주]]의 경우 무디스 신용등급은 '''A1'''인데 A1으로 상승한게 [[2019년]] [[6월 24일]]이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50282/|기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데 국가신용등급보다 아래이다. 특히, 국가기관이나 공사 등의 공공기관은 아예 국가신용등급과 신용등급이 사실상 동일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무디스 신용등급은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2이다. '''LH'''는 독자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등급인 B1밖에 안 되는데도 '''한국 정부의 중앙공공기관이라는 이유로 Aa2를 받는다'''. [[https://www.moodys.com/researchdocumentcontentpage.aspx?docid=PR_356893|무디스의 신용평가]] [[한국]]에서 [[고속철도]]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SR]]은 공공기관이므로 신용등급 A1을 받았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PPM0AD14|기사]] [[지방자치단체]]는 [[서울특별시]]만 [[대한민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연동되어있다.[* 그 외 지자체는 다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