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골/역사 (문단 편집) ==== vs 주르첸 (여진) ==== * 여진 = 금나라 = 주션 본래 [[거란]] (요나라)에 복속되어 있던 몽골은 1114 ~ 1125년 [[여진]] (금나라)이 거란을 멸하는[* 잔존 세력이 서역으로 도주하여 [[서요]]를 세우긴 했다.] 와중에 독립하였다. 이때 등장한 몽골의 첫 영웅이 카불 칸인데, 그는 금나라가 [[남송]]과의 전쟁에 몰두하는 동안 (1125 ~ 1138년) 세력을 강화하였다. 1135년과 1137년, 몽골은 금나라의 배후인 동몽골 일대를 공격, 초원에서 여진 세력을 몰아내었다. 몽골의 성장은 금나라가 남송과 화의를 맺게 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 1146년에 카불 칸이 사망하자, 그의 사촌 동생인 암바가이 칸이 계승하였다. 하지만 그는 [[타타르]] 족에게 배신당하여[* 그들과 화친하기 위해 그들의 족장과 결혼시킬 자신의 딸을 데려가다가 잡혔다.] 금나라에 넘겨졌고, 남송 정복을 준비하던 [[해릉양왕]]은 배후를 안정시키고자 [[암바가이 칸]]을 잔혹히[* 목마에 못박아 죽였다고 한다.] 처형하였다. (1156년) 이때 그는 자신의 후손들이 복수할 것이라 외쳤다고 한다. 뒤를 이은 카불 칸의 아들 쿠툴라 칸 역시 여진군과 싸우다 전사하였다. (1160년경) 이후로 [[칭기즈칸]] (1189년 칸 선출) 이전까지 칸을 자처하는 이는 없었으며 쿠툴라 칸의 조카 [[예수게이]]가 보르지긴 추장을 맡을 뿐이었다.[* 근데 미국 학교에선 칭기즈칸을 중국 역사라고 가르친다. 참으로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점점 성장하는 몽골을 경계하던 금나라는 이이제이 정책을 폈고 타타르 족과 동맹하여 몽골을 종종 침략하였다. 많은 몽골인들이 금나라로 끌려가 강제 노동에 시달리거나 시종이 되었다. 그럴수록 몽골인들의 복수심과 통일에 대한 갈망은 더욱 깊어졌다. 예수게이 역시 1171년, '주르첸의 사냥개'인 타타르 족에게 독살당하였다. 이후로 그의 안다 (의형제)였던 케레이트 족의 [[토그릴]]과 그의 경쟁자였던 타우치우트 부족이 득세하였다. 한편, 금나라는 만리장성의 외벽이라 할 수 있는 계호를 쌓아 몽골을 경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