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골/역사 (문단 편집) === 고대사 === [[근대]] 이전에는 [[유목민족]]이 다들 그렇듯이 명확하게 혈통을 구분하기 어려우며, 이런저런 민족이 뒤섞여 있었다. 몽골 고원을 중심으로 [[흉노]], [[선비족|선비]], [[돌궐]], [[거란]] 등 무수한 유목민족이 명멸하였으며 그나마 명확하게 기원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당나라|당대]] 이후 등장한 '몽올[[실위]]'라는 부족명 정도. 역사의 전환점이 없었다면 몽골은 지금의 몽골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고,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아예 없었을지도 모른다. 일단, 오늘날의 [[몽골]] 영토에는 [[튀르크|원시 튀르크인]]과 동일한 민족이거나 그 후손으로 추정되는 [[흉노|흉노족]]이 살면서 인류 역사 최초의 [[유목제국]]인 흉노 제국을 이루었고, 현대 [[몽골인]]의 조상들은 [[만주]]의 서부에서 기원하여 오늘날의 [[내몽골]]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에 [[네이처(학술지)|네이처]] 지에 등재된 논문에 의하면, 고대 몽골인은 기원전 7000년경에 만주의 [[요하]] 일대에서 [[기장(식물)|기장]] 농사를 짓던 정주 농경민에서 기원한 민족이라고 한다.[[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08-8|#]][* 동일 논문에서 [[한국어]]와 [[일본어족]], [[몽골어족]], [[퉁구스어족]] 및 [[튀르크어족]]을 동계로 보는 [[트랜스유라시아어족]]이 제안되었으나, 억지로 끼워맞추기를 해서 서로 무관한 어휘들을 [[동원어]]라고 우기는 내용이 다반사라서, 주류 [[언어학|언어학계]]는 트랜스유라시아어족 관련 부분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했다.] 때문에 [[유목|유목민]]으로서의 몽골인은, 모종의 이유로 [[만주]]의 서부에서 [[몽골]] 고원으로 흘러들어간 고대 농경민들이 현지의 척박한 환경 때문에 [[수렵채집민]]을 거쳐 유목민이 되면서 형성되었다고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