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초액 (문단 편집) == 훈연 대체용 == 식용으로 정제된 목초액을 이용하여 [[훈제]]향을 내는 것을 '액훈법' 이라고 한다. 진짜 숯 또는 장작을 태워 훈연하는 제품에 [[발암물질]]이 다수 코팅된다는 논란이 커진 뒤로는 아이러니하게도 액훈법이 그나마 가장 안전한 훈제법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주로 [[햄]]이나 [[소시지]]에 실제 나무를 태우지 않고 간단하게 훈제향을 첨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스모크 치즈]]도 실제 훈제하여 만드는 것은 한국 기준으로 [[한EU FTA]] 이전까지는 드물었고, 그 이후로 시장에 나오는 것도 매우 고가인지라[* 치즈는 열에 강한 경성치즈를 쓰는 것뿐이니 원가에 차이가 없지만, 치즈가 열에 쉽게 녹아버린다는 문제 때문에 연기를 긴 통로(연통)를 통해 식혀야 하고, 연기가 식은 만큼 침투도 잘 안되므로 훨씬 긴 시간을 훈연시켜야 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통상 열훈법에 비해 극도로 떨어진다. 생산응 위해 투입한 시간이 늘고, 그에 비례해 늘어나는 인건비, 연료비 등 부대 비용 때문에 비싸지는 것이다. 훈제 치즈는 일반 치즈의 최소 2배에서 3배 이상 비싸다. 액훈법도 담가 놓는 시간만큼 비싸진다.] 여전히 액훈법으로 처리된 물건이 많이 나온다. 일부 바비큐용 소스에는 목초액을 사용해 만든 스모크 오일이 첨가되어 있어서, 바르기만 하면 숯에 굽지 않아도 숯불구이한 것 같은 향이 나기도 한다. [[불맛]]을 내는 방법 중 하나. 간혹 배달 업체에서 돼지불백 연탄구이랍시고 목초액을 때려붓고 팬에 볶는 경우가 있는데, 그야말로 핵지뢰가 따로 없다. 심하면 다다음 날까지도 속에서 목초액 냄새가 올라오는데 소화불량에 두통으로 엄청나게 고생할 수도 있으니, 홀을 운영하지 않는 배달 업체는 가급적 거르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