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살 (문단 편집) === [[삼겹살]]과의 비교 === 한국 내에서 선호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값이 삼겹살 대비는 약간이나마 저렴하지만 삼겹살과 함께 최선호부위임은 틀림 없기 때문에 보통 양자간 큰 가격차가 나지는 않는다. 실제로 대형마트에서 가격이 같을 때가 더 많다. 그냥 평균적으로 목살 쪽이 조금 더 싸게 먹을 수 있다 정도. 특히 삼겹살 값이 오를 때마다 사람들이 자주 구입한다. 삼겹살은 대다수가 얇게 가공하여 먹는 반면 목살은 반대로 대다수가 큼직하게 가공하여 먹는다. 거의 스테이크 모양. 구이용으로든 찌개용으로든 보면 목살은 큼직하게 먹을 수 있다. 한 세대 이전(70~80년대)에는 해도 구이용 고기로서 삼겹살과 목살을 구분하지 않았다. 삼겹살이 구분되기 시작한 후에도 초기에는 대부분 목살을 선호했지만, 세월이 흐른 현재에는 역전됐다. 이전에 목살이 선호된 이유는 '''비계가 적기 때문'''이었다. 같은 값이면 고기를 더 쳐줬는데 비계가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겹살과는 달리 목살은 살코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당시에는 목살이 더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목살이 삼겹살보다 덜 선호되는 이유 역시 '''비계가 적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돼지 지방의 고소함을 그 이유로 꼽는데, 목살은 구울수록 지방의 맛이 감소하여 식감이 퍽퍽해진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에서 [[지방맛]]을 미식으로 평가한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음을 방증한다. 사람들의 미식 경향이 바뀐 탓에 선호도가 삼겹살보다 떨어졌을 뿐이지, 목살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부위임은 확실하다. 특히 [[바비큐]]에서는 기름 범벅으로 불난리가 나기 쉬운 삼겹살보다 더 적합하다. 굽는 법에도 차이가 있는데, 삼겹살은 고기와 지방이 층으로 확실하게 분리되어있는 분리조직이라서 처음부터 강한불에 지방을 지지듯이 구워서 육즙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전문용어로 시어링 이라고 부른다)지만, 목살은 살코기와 지방의 구분이 확실하지 않고 섞여있는 결합조직이라서, 삼겹살처럼 강불에 구워내면 살만 익고 지방은 그대로 있게 된다. 때문에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혀서 살코기 속의 지방을 녹여낸 다음, 마지막에 강불로 올려서 지져줘야 한다(리버스 시어링 이라고 부른다). 대학생들의 [[MT]]에서는 삼겹살보다 목살을 더 선호한다. 삼겹살에 비해 두께 등 큼직하게 굽는게 일반적이라 굽는데 노력이 덜 들고, 맛도 꽤 좋고, 숯불이나 그릴에 올려 구울 때에도 좋다. 보통 가격도 삼겹살보다 좀 더 싼 것도 메리트. 삼겹살은 기름이 계속 새어 나오기 때문에 불이 올라오거나 연기가 심한데, 목살은 이런 현상이 훨씬 덜하다. 어떤 대학 근처 정육점에서는 "MT가서 구워먹을 고기 주세요" 하면 목살을 추천한다고 한다. 만약 양을 원한다면 [[앞다리살]](전지) 부위를 주기도 한다고. 대패삼겹살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대패목살이 있다. 얉아서 금방 익는다는 장점도 공유하기에 일반 목살처럼 이쪽도 MT 인기 메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