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의고사 (문단 편집) ==== 사설 모의고사 ==== 재종반을 운영하고 있는 [[사교육]]업체들[* [[대성학원]](더프/강대모의고사), [[종로학원]], [[이투스]](중앙모의고사), [[메가스터디학원]](러셀)]에서 출제한다. '사설'이라 하면 주로 이것을 의미한다. 수능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부터 [[대학입학 학력고사]]를 상대로 모의고사를 냈다.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이 사설모의고사를 억제하기 위해서 등장한 것. [[국민의 정부]] 초입인 1998년에 1, 2학년 [[고등학생]]을 상대로 한 사설모의고사를 제한했지만, 일선 [[학교]], 특히 사립학교는 실효성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해찬 1세대 이후 완전히 금지되었다. 논란이 일자 몇년후인 2002년부터 사설 모의고사 대신 교육청 모의고사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래도 사설 모의고사가 암암리에 치뤄진 경우도 있었다. 그후로도 금지해야 한다 VS 현행 입시제도상 필요하다 주구장창 싸워대더니 서울시 공정택 교육감이 물러나고 2010년 진보 성향 교육감이 대거 당선되면서 '''현재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다.''' 만약 그래도 사설모의고사를 치르면 감사가 시험 도중에 와서 중지시키고 '''교장이 경위서 쓰고 학교 점수가 감점된다.''' 2010년대에는 교육부가 하도 교육청에 태클을 걸어서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교육감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더군다나 2018년 현재는 진보교육감 당선지역이 더 많아진 편이라, 사설모의고사를 치르는 고등학교는 거의 없어졌다. 사설모의고사는 돈을 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학원에 가서 보는 경우는 회당 20000원 내외의 응시료를 받는다. 과거에 사설모의고사를 많이 치는 시절에는, 회당 만원 내외의 응시료를 받았던 사설모의고사를 방학 중에 학생을 등교시키면서까지 1년에 '''30~40회'''까지 보는 학교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설모의고사를 많이 치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둔 부모는 경제적으로 허리가 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요즘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생겨서 그런 학교는 사라졌다. 사설모의고사는 문제 질도 들쭉날쭉하고 난이도도 회사마다 다르다. 수능의 출제원리와 다른 문제를 내기도 하기 때문에 실력을 측정하는 용도보다는, 시험장의 분위기를 익히거나, 문제풀이 시간을 조정하는 등 수능 시험 훈련을 하는 용도가 더 적합하다. 그래서 평가원 모의고사는 잘 보는데 사설모의고사는 못 보는 수험생도 있고, 반대로 사설은 잘 푸는데 평가원 모의는 죽을 쑤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업체마다 상성이 안 맞아서 못 치거나 잘 맞아서 잘 치는 경우도 상당수. ---- 국어의 경우는 답의 기준이 평가원 출제 교수진의 그것과 괴리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문제에 오류가 있다 해도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다. 어지간해서는 사설모의의 국어 점수는 좋든 나쁘든 안 믿는게 좋다고 강사들도 언급할 정도. 수학은 회사마다 난이도가 천지차이인 경우도 있다. 수학은 '''어느 곳이든지 꼬기 때문에''' 잘봤다고 좋아하면 절대 안 되고 못봤다고 멘붕해서도 안 되는 '''1순위'''이다. 기본적으로 1등급을 가르는 기준 문항의 난이도가 출제기관마다 일관성 없이 천차만별이다. 내신이랑 다를 게 없을 정도. 영어는 2006학년도 즈음까지만 하더라도 EBS 반영 체감이 적어서 사설모의고사나 EBS나 다 도움이 되었으나, EBS 연계 체감율이 높아진 이후로는 사설모의고사의 영어는 유명무실해졌다.. 그러다가 2021년부터 실질적 EBS 연계가 수능에서 폐지되면서 다시 사설과 EBS가 동일한 선상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오프라인 응시가 가능한 3가지 사설모의고사의 경우 재학생은 단체접수가 가능하다면 학교에서 볼 수도 있고, [[재수생]]의 경우는 시행학원으로 가서 시험을 칠 수도 있다. 뭣한 경우 이미 시행한 풀모의고사를 사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특성상 공립은 상대적으로 보는 경우가 드물다.[* 아무래도 정부에서 운영하다 보니 사설모의고사를 꺼리는 정부의 입장을 생각하면 당연한 처사.] 사설학원에서 볼 때는 재종반이 4주씩 문을 닫아야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평일에 보지만, 사립학교의 경우 주말에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본 곳에서 나중에 보는 곳으로 답지가 유출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백분위, 등급을 보고 쫄지 마라.''' '''절대로 이 등급으로 대학 가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한다.''' 실제로 재학생이 거의 없는 10월 이후의 등급컷을 비교해보면 85점이 5등급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원하는 과목만 응시하는 것이 가능하고, 3교시 영어영역 시간에는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코드를 입력해야한다. 물론 해당 사설기관에서 배치표 및 학교 학과코드표를 배포한다. 시험이 끝나고 빠르면 1주일 후나 늦게는 1달 후에 성적표가 나온다. 비싼 돈을 낸 덕분인지 성적표에 영역별 합산 (누적) 백분위라든가 [[표준점수]], 각종 그래프, 지원 가능한 대학 등을 알려준다.[* 그런데 공짜로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국어수학, 국어수학탐구 표준점수 합산 백분위 (표백), 과목별 백분위 정보를 다 준다. 이걸 비싼 값을 한다고 봐야되는 건지는 의문.] 하지만 대부분 실제 입시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점수나 등급을 신경쓰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수능을 연습하는 용도''' 이상으로 하면 안 된다. 그냥 수능 실전대비연습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 학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모의고사는 실질적으로 대성(더 프리미엄), 종로, 이투스(중앙모의고사) 3가지 뿐이며 난이도는 때에 따라 다르다. 특히 대성[* 더 프리미엄. 대성 내에서 더 프리미엄 제작자와 다른 집단이 만든 강남대성모의고사는 재종 전용 모의고사다.]은 [[강남대성]]학생들로 인해 등급컷과 난이도가 악랄하기로 악명 높다. 위에 서술된 85점 5등급의 전설 또한 대성 사설에서 나온 것. 대성학원과 대성마이맥에서만 치던 모의고사인 '대성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메가스터디와 러셀에서 시행 권한을 공유받으면서 (메가스터디에서는) '메가 대성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로 이름을 바꿔서 '메대프'라고 한다. 다만, 공동출제는 아니고 메가스터디 재종들의 시험 응시 권한 + 응시 데이터 제공 권한만 부여받았기에 대성마이맥에서는 여전히 '더 프리미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러셀을 시작으로 각종 오프라인 학원에서 대성모의고사를 많이 보고 있어서 표본 수 1등인 모의고사다. (약 25000명) 종로모의고사는 단가를 높게 쳐줘서 문제의 질이 괜찮다고 한다.[* 월례고사는 강사가 문제를 내고 외부 검토진이 검토를 하는 반면, 전국모의고사는 외부 출제진이 문제를 내고 강사가 검토한다고 한다.] 해설도 대성모의고사, 이투스중앙, 보다 풍부한 편. 다만 하늘교육 인수 전 기준으로 답이 잘못 체크되는 문제가 가끔 있었다.[* [[박영훈(강사)|박영훈]] 강사가 종로 모의고사 출제 의뢰를 받을 때 단가가 높아서 깜짝 놀랐는데 그럼에도 답이 잘못 표기된게 많아 왜 대우는 잘 해주는데 문제는 이럴까 하고 의문을 가졌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 그래도 하나하나 뜯어봤을 때 괜찮은 문제들이 많다. 대성학원, 종로학원에서는 본원 N수생을 대상으로 [[월례고사]]를 치르고 있다. 다만 외부 학생들도 보는 전국사설모의고사와는 달리 특정 학원 학생들만 보기에 문제 거르기가 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거르는 것이 좋다. [[http://www.holro.co.kr|홀로서기]]라는 제본업체에서 2010년 이후의 대성, 종로, 이투스 모의고사 시험지를 위탁 출판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탐구는 이 시절엔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설모의고사 문제집을 구할 수 없었지만 사서 풀어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16년 초에 사설 모의고사 목록은 사라졌고 기출만 제본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대신 [[http://www.oneupbook.co.kr|원업북]]에서 사설 모의고사를 제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밖에도 학교 선생님이 직접 출제해서 직접 주관하는 일명 자체 모의고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