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스라 (문단 편집) == 고지라 시리즈 == 고지라 시리즈에는 1964년작 [[모스라 대 고지라]]에 처음 등장했다. 고지라 시리즈임에도 제목이 고지라 대 모스라가 아니다. 이후로도 고지라 시리즈에 단골로 등장하며, 평성 모스라라는 단독 3부작이 나오기도 했다. 나방이 모티브라는 점과 외모로 보아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지만 그건 편견일 뿐, 사실 '''강한 괴수'''로 다른 잡 괴수도 아니고 그 '''[[고지라]]'''에게 패배를 안겨준 괴수다.[* 단, 성충은 이긴 적이 없고 모두 유충이 해치운 것이며, 단독으로 붙어서 이긴 적도 없다. <모스라 대 고지라>에선 성충은 고지라에게 패배했고(다만 당시 모스라의 상태가 영 안좋았다), 유충 2마리가 고지라를 실 공격으로 꽁꽁 싸매 고지라는 버둥거리다 바다에 빠져 못 올라왔다. [[고지라 vs 모스라]]에선 배트라와 함께 싸운데다 결국 바다로 빠트려 못 돌아오게 한 것이고(배트라가 죽으면서도 끌어안고 못 움직이게 한 상태였다), 마지막으로 [[고지라 × 모스라 × 메카고지라: 도쿄 SOS]]에선 유충이 실 공격으로 꽁꽁 싸맨 고지라를 기룡이 끌고가 바다에 함께 빠진 것이다.][* 사실 고지라와 단독으로 싸워서 무승부 이상 승리 미만의 전과를 거둔 괴수들은 시리즈 전체에서도 별로 없다. 고지라가 강한 것도 있지만 외부의 개입(디스트로이어, 카이저 기도라) 등으로 거의 이긴 전투를 패배로 유도한 결과도 있다.] 물론 고지라가 이긴 적도 많지만 애당초 고지라에게 이긴 괴수 자체가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단, 고지라나 킹기도라가 파워와 맷집 그리고 방사능 화염이나 반중력 광선 등을 갖춘 완전체라면 모스라는 다양한 유틸기를 사용하는 테크니컬한 괴수이다. 사실 쇼와 시리즈만 해도 육탄전이 주 전투 방식이었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이것저것 능력이 추가되어 전투 스타일이 다소 바뀌었다. [[고질라 - 파이널 워즈]]에서도 고지라와 함께 유일하게 X성인에게 조종당하지 않으면서 [[가이강]]을 해치우는 등 전적이 매우 화려하다. 다만 위 각주에서도 언급했듯이 고지라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이 아닌 관계로 전적이 영 좋지 않다. 평성 시리즈 고지라 vs 모스라에서는 자신과 동등 이상의 힘을 지닌 배트라와 함께 고지라를 2:1로 다굴쳤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제압해서 바다로 끌고나가 봉인하는 것이 고작이었고, 실질적으로 고지라에게 별 데미지를 입히지는 못해 결국 잠깐 쓰러졌다 회복한 고지라가 방사능 열선으로 힘이 빠진 배트라를 죽이기까지 했기 때문에 사실상 승리라고 보기도 애매한 전적이다.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 대괴수 총공격]]에선 입지가 더욱 좁아져 고지라를 상대로 한 공격들이 전부 통하지 않고 고지라의 열선을 피해 날아다니다 결국 열선 두 방에 폭사당한 것이 고작. 물론 그 편에서 고지라가 실질적인 최종 보스로 등장해 무지 강력하게 나온 것도 있었지만... 도쿄 SOS에서도 소미인들이 모스라가 고지라를 막아줄 것이라고 인류에게 큰소리치지만 내내 고지라에게 압도당하다 결국 방사능 열선을 맞고 허무하게 사망한다. 게다가 평성 모스라 시리즈나 GMK에서는 그리 약하게 나온 것도 아닌 편... 오히려 평성 시리즈에서는 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한 모습 중에서는 나름 준수한 스펙을 가지고 나왔는데도 혼자서는 고지라에게 대적할 수 없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결국 종합적으로 보면 전투력이 고지라 시리즈 기준으로 특출나게 강한 괴수는 아니다. 쇼와 시리즈의 모스라 vs 고지라에서는 (결국 싸우다 방사능 열선을 맞고 체력이 다해 사망하긴 했지만) 거의 죽을 때가 다 되었을 정도로 늙어서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1:1로 고지라와 겨룰 수 있었으며, 이후 나온 유충들도 어지간한 괴수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전투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나름 순위권에 드는 괴수였을지는 몰라도, 평성 시리즈와 밀레니엄 시리즈에선 고지라도 훨씬 강해진데다 시리즈가 진행되며 별 기술 없이 단순 화력과 힘으로 고지라를 밀어붙일 정도의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적 괴수들이 연달아 등장했기 때문에 명성에 빚이 바랜 감이 있다. 다만 파이널 워즈에서는 중간 보스로 등장한 가이강 강화 버전과 대등하게 싸우고 승리하는 대활약을 하면서 어느 정도 체면은 회복한 정도다. 주로 사용하는 기술은 성충은 눈에서 나오는 빔 광선과 날개로 불러일으키는 강풍, 나방의 무기인 독성이 있는 황금색 가루 그리고 초고속 [[몸통박치기]]다. 황금 가루와 눈 광선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고 황금 가루는 다양한 쓸모가 있어서 고지라를 중독시키거나(쇼와 시리즈 한정) 방사능 화염이나 빔 병기를 반사하는 기능이 있다.(밀레니엄, 평성 시리즈) 특히 평성 시리즈에서 가루는 거울 비슷한 성질을 가져 빔 공격을 연속적으로 반사시킬 수 있으며[* 배트라가 모스라의 가루에 자신이 쏜 프리즘 빔을 반사시켜 고지라를 포격하기도 했다.], 덕분에 상대 괴수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에서 빔이 사방에서 쏟아지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는 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파이널 워즈에서는 가이강이 날린 디스크 공격을 반사시키는 등 물리적 공격을 튕겨내는 방어막처럼 사용하기도. 사실 이 황금 가루는 날개를 구성하는 '''비늘'''이라, 쇼와 시리즈에서는 한 번 쓰면 날개가 손상되어 날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거의 마지막 방어 수단 정도로 사용했지만 이후 시리즈에서는 비늘이 무한정 생성되는지 그러한 페널티가 사라졌다. 강풍 공격은 날개가 달린 괴수[* 라돈, 킹기도라, 메가기라스 등.]라면 대부분 사용하는 기술로의 위력은 별로인 편. 도시는 쑥대밭을 만들 수 있으나 고지라 등 다른 괴수들에게는 그저 눈을 못 뜨게 하거나 먼지를 일으키는 용도 뿐이다.[* 그러나 영화에 따라서는 수만 톤이나 나가는 고지라를 넘어뜨릴 정도로 강력하게 묘사되기도 한다.] 몸통박치기는 모스라의 초필살기같은 느낌이며 빛에 감싸인 채로 고속의 스피드로 상대방에 돌진하는 기술로 [[고지라 파이널워즈]]에서 위의 가이강을 해치우고 헤이세이 모스라 시리즈에서 [[데스기도라]]와 [[킹기도라]]를 마무리 지을 때 사용한 기술이 바로 이 기술이다. 유충은 주로 물기와 입에서 내뿜는 실 공격, 몸통박치기, 깨물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평성 시리즈 모스라의 경우 화력이 상향되어 더듬이 혹은 눈에서 발사하는 광선 공격이 가능하고, 날개에서 강력한 전류를 번개처럼 발사하는 공격도 가능. 그리고 GMK에서는 복부에서 독침을 연발로 발사하는 능력을 가진 적도 있었다. 약점은 당연히 날개. 누가 봐도 약점이라는 것이 훤히 보이니 어쩔 수 없다고나 할까 아무튼 자주 당한다. 같은 피막인 킹기도라의 날개는 오히려 고지라의 방사능 열선을 튕겨내는 방어 용도로 쓸 정도의 내구도를 자랑하는 것과는 비교된다. 그래도 고층 건물에 거칠게 처박혀도 멀쩡할 정도로 어지간해서는 손상되지 않는다. 또, 벌레라서 그런지 몰라도 초고열에도 약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