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빌슈트 (문단 편집) === 그 후? === [[가이아 기어]]에서는 맨 머신이라는게 나오지만 비공식을 넘어 흑역사로 지워진 상태.[* 이전 버전에서 어쨌든 토미노 작품이니 정사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정작 작가인 토미노가 공식적으로 부정하고 재판조차 거부하면서 완벽히 지워버린 작품이다. 게다가 똑같이 흑역사 대우지만 어찌됐든 공식인 G세이비어가 203년인 가이아 기어보다 20년 뒤를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도 MS를 사용하고 있다.] 이후 우주세기는 공식적으로는 [[리길드 센추리]]로 이어지며, 이 당시 모빌슈트는 미노프스키형 열핵반응로대신 포톤 배터리를, 빔 무기도 메가 입자가 아닌 포톤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리고 콕핏에 화장실이 있다. 이는 모빌슈트가 한번 출격해 연속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우주세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길어졌기 때문에 파일럿의 생리현상을 처리할 필요가 생겼으며, 모빌슈트 제작 기술의 발전으로 필수 시스템들이 소형화되어 화장실을 동체 안에 설치할 수 있을 만큼 여유공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현실에도 폭격기에는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을 넣을수없는 전투기의 경우 장시간 작전이 되면 파일럿이 성인용기저귀를 차야된다.] 기내에 화장실이 있는 모빌슈트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기술 발전을 암시하는 효과적인 극적 장치인 것이다. 우주세기 종결 후 많은 모빌슈트 개발 기술이 실전되었으며, 리길드 센추리에는 대부분의 국가가 [[헤르메스의 장미]] 설계도라는 전세기의 유산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 모빌슈트를 제작하고 있다. 그나마도 설계도대로 만들 뿐이지 그 세부기술에 대해서는 전문기술자들조차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어, 이 시기의 지구권 문명들의 모빌슈트 자체 개발 능력은 극도로 떨어지는 편이다. 이후 까마득한 미래에는 무수한 [[나노머신]]들로 구성된 동체, [[I필드]]의 힘으로 구동되는 팔다리, 초소형 [[블랙홀]]을 동력원으로 삼는 파워 플랜트를 탑재한 모빌슈트들이 만들어지며, 이런 모빌슈트들이 벌인 전쟁으로 인해 지구의 모든 과학기술 기반이 소멸되고 인류의 문명은 산업혁명 수준으로 쇠퇴하게 된다. 이러한 인류 황혼기를 정력이라 부르며 [[∀ 건담|턴에이 건담]]이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나마 달에는 인류의 과학기술이 남았지만, 이조차도 오랜 평화로 인해 더 이상의 발전 없이 과거의 유산을 보존해 사용하는 수준에 머무른다. 특기할 사항으로, 크리에이터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우주세기 -> 정력(턴에이) -> 리길드 센츄리(G의 레콘기스타)의 순서로 이어진다고 상상했으나 선라이즈에서는 우주세기 -> 리길드 -> 정력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사실 토미노의 설정이 더 자연스럽다. 비록 더 이상의 발전은 없지만 과학기술을 확실히 이해하고는 있는 문레이스에 비해, 리길드 센츄리의 기술자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가 확연히 뒤떨어지며 그냥 선조가 남긴 과학기술을 이해 없이 베껴 쓰는 수준이다.[* 선라이즈가 정력(턴에이)을 맨 마지막에 두고 싶어하는 이유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토미노의 설정처럼 리길드 센츄리가 정력보다 나중이라면, 턴에이 건담의 마지막에서 인류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던 주요 인물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이니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