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범생 (문단 편집) == 정의 == 模範生 straight-A student[* 소위 말하는 올A(all A). 이 경우 "우등생 명단에 들다"(be on the honor roll)라는 표현도 쓰이고 있다.] 낮잡아 불러서 Teacher's Pet이라고도 한다. 선생님의 애완동물이라는 뜻. 비슷한 말로 '''공붓벌레'''[* [[사이시옷]] 규정 때문에 '공붓벌레'가 맞는 표기이다.]가 있다. 성적과 품행이 우수하여 다른 학생들의 [[https://blog.naver.com/ghangth/221557095101|모범]]이 되어 본받을 만한 학생을 말한다. [[우등생]]이라는 말과 거의 유사하게 쓰인다. 다만 단어를 놓고 봤을 때, 우등생은 열등생의 반어로, 남들보다 우수하다는 느낌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조금 싸가지가 없고 성격도 나빠서 투닥투닥 많이 싸워도 성적이 좋으면 우등생이라고는 할 수 있다(...). 모범생은 문제아의 반어.[* 모범생은 한마디로 [[엄친아]].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두루두루 잘 지내고 예의도 바른 경우에 모범생--[[자뻑]]--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등생은 모범생의 [[필수요소|필수 조건]]'''이긴 하지만[* 품행이 바른데 공부를 못한다면 평범한 학생 내지는 [[호구]]다.], 그렇다고 우등생이라서 모범생이라는 법은 없다. --근데 [[우등생]]은 모범생 쪽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일례로, 법무부 검찰국장까지 지낸 [[안태근]]은 고교 시절 전교 1, 2등을 다투었지만 범생이는 아니어서 술, 담배도 입에 대 봤다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324725|전해진다]]. 실제로 세칭 모범생이라 불리는 학생들은 여러 가지로 나뉜다. * 머리'만' 좋게 타고 태어난 케이스. 주로 이 경우는 모범생은 좀 그렇고 성적이 좋은 '우등생' 정도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분명 남들보다 성적을 올리기 수월하여 모범생 대접을 받을 확률이 높으나 본인이 노는 순간 그런 거 없어진다. 그래도 가정교육 잘 받으면 인성은 좋다. [[고지능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엔 [[왕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물론 지능빨로 적당히 [[공부]]하면서 하기 싫은 건 안 하는 얌체처럼 사는 부류도 존재한다. * 주변의 과도한 기대를 받고 그에 부응하려고 애쓰는 케이스. 이 경우가 최악으로서, 겉보기에는 [[공부]]도 잘 하고 행실도 올바르지만, 주변의 과도한 기대 속에 쌓인 스트레스가 언젠가 폭발하여 대형범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의외로 잘 관찰해보면 어느 정도 끼가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상당수는 무시한다(…). 뭐 일단 많은 경우는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냥 속으로 삭이면서 나름대로 사회에 적응해 가는 케이스가 대부분인 듯.[* 학생 땐 모범생이었는데 제대 혹은 졸업 후에 전혀 모범적이지 못한 경우도 이런 케이스. 생각보다 흔하게 보인다.] 대신 이런 경우는 [[자살|자신의 명줄을 스스로 줄이는 경우]]가 많다. * 정말 착실한 케이스. 의외로 현대 사회에서는 보기 드문데 이는 세상 환경이 학생들을 두 번째 타입으로 몰아가기 때문. 물론 공부도 잘 하면서 착하고 예의바른 학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의외로 찾기 힘들다(…). 사회에 나가면 성공할 것이라 기대되고, 또 큰 문제가 없다면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을 누리는 경우가 많다. * 선생님들에게만 잘 보이는 케이스. 이런 케이스는 주로 수업시간엔 정 자세로 진지하고 활발하게 수업에 임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나가는 순간 모범생 이미지를 벗는다. 상급 학교로 진학하며 개과천선을 하는 학생들 중 은근히 많은 학생들이 이 범위에 속하며, 친구들에게 아주 심한 장난을 치지 않는 이상, 선생님들이 모범생으로 보기 때문에 학생들도 모범생으로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교육의 목적은 세번째 사례를 많이 만드는 것이지만 과도한 압박은 심심찮게 두번째 사례를 낳는다(…). '''[[동급생2]]''' 틴버전, 즉 과거 잡지 부록으로 한글에 정발된 버전을 속칭으로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사실 정말 순수한 연애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과연 모범생이라고 불러줄만 하다. 모범생의 은어로는 범생이가 있다. [[방가방가 햄토리]]에도 이런 이름을 가진 캐릭터(범생이)가 있다. 하지만 은어 치고는 꽤나 부드러운 어감 덕에 보편화되었다. 아마도 [[nerd]]를 의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 농담조로 쓸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요즘에는 범생이 같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고 한다. 대부분의 모범생이 [[찌질이]]([[찐따]]) 기질이 있는 게 사실이기 때문.[* 활발하고 잘 노는 모범생도 있긴 하지만 드물다.] 그리고 날티난다([[양아치]] 같다)가 칭찬 뉘앙스로 많이 쓰인다. [[크로마티 고교]]의 작가에 의하면 '''[[깡패]]보다 더 깡이 센 녀석들'''. 선생님이 싫은 소리를 하면 깡패들은 반항하거나 무시하지만 범생이들은 그 모든 소리를 깡으로 다 듣는다거나, 깡패들은 공부가 귀찮고 지루해서 깡패가 되었지만 범생이들은 그 지루하고 귀찮은 것을 깡으로 버티며 공부하기 때문이라고. 만화가 개그 만화라 웃기려고 하는 소리 같지만 '''만화의 특성상''' 은근히 납득이 되는 대사. [[https://blog.naver.com/mginu/221991651795|모범생일수록 오히려 일제강점기의 황국 신민화 정책 등 불순한 의도로 행해지는 교육을 그대로 받아들여 세뇌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미성숙한 10대 모범생일수록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을 그대로 체화하는 때가 많은데, 이때 그 가르쳐 주는 내용이 정치적 목적을 띠고 있다면 오히려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존재는 모범생이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노홍식, 이영진 감독이 2014년에 모범생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네이버]]에 모범생을 검색하면 모범생이라는 제목으로 2017년에 만들어진 영화가 상단에 뜨는데 전체 관객수가-- 39명...--이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의 세계관에서 범생이는 [[오타쿠]]로 번역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범생이, version=1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