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셔스 (문단 편집) == 경제 == [include(틀:남아프리카의 경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Evening_Port_Louis.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Port_Louis_Skyline.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Port_Louis%2C_Mauritius_2.jpg]] 수도 포트루이스의 모습. 사진에서 보이는 가장 높은 건물이 모리셔스 은행이다. 두 번째로 높은 건 모리셔스 텔레콤. 2019년 기준 명목 1인당 GDP는 약 $11,100으로 아프리카 지역에선 [[세이셸]]과 함께 최고 수준의 1인당 [[GDP]]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정확히 따지면 [[세이셸]]보단 낮고 [[가봉]]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지만, 세이셸보다 인구가 더 많긴 하다. 그리고 빈부격차도 알고보면 심각한데 [[보츠와나]], [[가봉]], [[세이셸]], [[적도 기니]], [[남아프리카 공화국]]처럼 극악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복지 체계가 안잡혀있어서 국가 자본이 외국인 사업가들이나 사회 고위층들에게만 돌아가 큰 문제이다. 특히 수도인 포트 루이스의 [[카지노]], [[놀이공원]], [[공원]], 상업단지, [[중국]]계 건물, 신식 주차 타워가 있는 번화가 뒤에는 빈민촌이 펼쳐진다. 항구 바로 뒤로 가보면 횡단보도조차 없는데다가 거리도 굉장히 더럽다. 포트루이스의 대부분은 [[멕시코]]의 교외 지역들처럼 빈민 조직이 점거하고 있고 5일장이면 관광객들에게까지 [[대마초]]를 대놓고 파는 등 완전히 무법지대다. 식민지 시대에는 비옥한 땅을 이용한 설탕 플랜테이션이 가득했으며, 이로 인해 각국의 노동자가 몰려들어 인구도 많고 인종구성도 복잡했다. 현재도 모리셔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사탕수수밭이 바로 나오며 해변가 앞이든 언덕이든 어디나 사탕수수밭이 펼쳐져 있다. 도로의 상태는 중앙을 관통하는 대로를 제외하면 관광지가 주변에 있던간에 대부분이 비포장 상태이며 무리한 밭 확장으로 도로 상태도 꽤 좋지 않다. 모리셔스 도심 지역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농장 마을이 [[마다가스카르]] 정도의 소득을 가진 [[빈민촌]]이며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인 비슷한 사정의 [[베트남]]과 달리 자가용이 비싼 편이라 오토바이조차 보기가 힘들다. 현재 [[유럽]]의 [[아이슬란드]]처럼 영토에 비해 넓은 [[EEZ]]로 인해 [[어업]]이나, 천혜의 자연환경 등으로 [[관광]] 산업만으로도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파이가 많은 편이며, [[http://en.wikipedia.org/wiki/Index_of_Economic_Freedom|경제자유도 지수도 세계 상위권]]으로 꽤 높다. 그렇다고 공장이나 기업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모리셔스 은행, 모리셔스 텔레콤 등.] 이를 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Mauritius Miracle(모리셔스 미러클)이라고 부르기도. 이는 다른 아프리카 나라보다 유리한 지리적 이점과[* 일단 인도양 한복판에 있어서 해양 물류 허브로 기능하기 좋은 데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치 불안에 휘말릴 위험도 적다.] 아프리카에선 그래도 그나마 선진화된 정치, 국민의식 등이 두루두루 영향을 끼친 듯. 이 조그만 섬에 35km에 달하는 철도도 있고, [[KFC]]도 20개나 있다. 수도 포트루이스와 근교 도시권에는 [[2019년]] 12월 [[노면전차]]가 개통했다. 그 외에 [[조세 피난처]]로 재미를 본 나라 중 하나이다. 실제로 [[취약국가지수]]에서 비유럽국가들 중 조세피난처나 원유수출국도 아니면서 지속가능군이나 안정군에 해당하는[* 다만 안정군이라도 덜 안정에 해당하는 50점 이상이면 어딘가 결함이 있는 국가로 본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나라는 소수에 불과하다.[* 2015년 기준 [[호주]], [[캐나다]], [[미국]], [[일본]], [[대한민국]],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정도. 나머지 [[싱가포르]]나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등은 모두 조세피난처로 재미를 본 나라들이다.] 즉, 지정학적 위치의 장점을 잘 살린 나라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물가의 경우 실질 체감도는 이래저래 따져보면 서울과 큰 차이는 없는 수준. 아프리카 나라라 물가가 쌀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맥도널드 빅맥세트(Big Mac meals)의 경우 150 루피로 5,0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일반 식당에서 사먹는 식사비는 볶음밥 기준 대략 180루피 정도로 6,000~7,000원선이다. 당연히 밑반찬도 없고 물도 사먹어야 한다. 바가지 또한 심하다. 또한, 제조업이 빈약해서 공산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싸다. 다만 [[돼지고기]]는 100g당 2,000원 수준의 가격이며, [[소고기]]도 싸다. 또한 이곳에서는 마트에서 생[[참치]]를 사먹을 수 있다. 대외 무역 동향을 보면 수출은 25억 8,300만 달러, 수입은 49억 3,700만 달러(2012년 추정)이다. 주요 수출품은 섬유·의료품, 설탕, 수입품은 공산품, 자본재, 식료품, 석유제품, 식량 등이다. 주요 무역 상대국에서 수출 상대국은 영국 24.1%, 중국 15.2%, 프랑스 12.3%, 미국 10.1%, 마다가스카르 7.9% 등이며, 수입 상대국은 인도 21.2%, 중국 11.5%, 남아프리카 공화국 8.8%, 프랑스 8.3%, 싱가포르 6.6% (2012년) 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