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셔스 (문단 편집) == 자연 == [[화산]]섬으로 최고봉 리비에르 누아르 산은 828m로 아주 높은 편은 아니다. 기후는 열대의 해양성기후를 띄며, 수도 포트루이스의 경우 7월 평균기온 20.5℃, 1월 평균기온 26.5℃로 여타 열대지방에 비해 쾌적한 날씨를 띄며 강수량은 1,287mm 정도이다.[* 한국의 연평균 강수량은 1,300mm이므로 강수량 자체는 비슷하지만, 모리셔스는 주로 1~3월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기 때문에 보통은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포트루이스는 1~3월경에 강수가 집중되어 있으며 해당 월이 아닐 경우 상당히 화창한 여름날씨를 보여준다. [[대한민국|한국]]의 [[여름]]은 덥고 습한 데 비해 모리셔스의 여름은 맑고 높은 하늘과 강한 태양,[* 농담이 아니라 아침 7시만 되어도 햇볕이 거의 대낮 같은 수준으로 내리쬔다. 놀러간다면 [[모자]]와 [[썬크림]]은 필수.] 그리고 건조한 날씨를 보여준다. 그래서 불쾌지수가 낮은 편이다. 비가 오더라도 10분 이내에 곧 그치며, 운이 좋으면 비가 그친 후에 상당히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다. 11월에서 4월 사이에는 종종 [[사이클론]]이 섬을 휩쓸기도 한다. ~~운이 좋다면 사이클론을 만날 수 있다~~ 제주도 만한 섬에 인도양의 열대저기압이 근처에 오기만이라도 한다면... 생물학적으로도 역사에 한 줄 남긴 곳이기도 한데, 바로 [[멸종]]된 [[새]]의 대명사 [[도도(생물)|도도새]]가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었다. 이미 도도새는 1681년에 멸종되어 볼 수 없지만 [[도도(생물)|도도]] 기념품은 많이 팔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사는 것도 괜찮다. 도도새는 빙산의 일각으로, 오래 고립된 무인도의 특성상 독특한 생물들이 많이 살았으나 인간의 상륙 이후 [[https://en.wikipedia.org/wiki/Category:Extinct_animals_of_Mauritius|대부분이 멸종을 당했다.]] 동해안이 매우 아름답다. 또한 남쪽 해안은 검은 화산 바위로 이루어져있으며 수도 포트루이스 근처와 동쪽에 많은 수의 리조트와 빌라를 가지고 있어 [[세이셸]]과 함께 휴양하기 좋은 곳이다. 다만 세이셸에 비해 도로나 버스 등의 교통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은 감수해야한다. 풍광 중 가장 유명한 것이 [[https://web.archive.org/web/20140707073921/https://www.huffingtonpost.kr/2014/07/04/story_n_5557006.html|해당 사진의 '바다 속 폭포']]이다. 모리셔스 섬은 지질학적으로 굉장히 최근에 형성된 대륙붕 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기껏해야 200미터를 넘지 않는 섬 주변의 수심은 이 대륙붕을 넘어서자마자 킬로미터 단위로 증가한다. 이 때 섬 주변의 모래가 해류에 의해 바닷속으로 떠밀리면서 폭포처럼 보이는 것. 즉, 단순하고 일방적인 침식 작용이 만들어낸 그림 같은 풍경이다. --생각해보면 최소 1000m급 수심이 저렇게 가까이 위치한다는 거다-- 심지어 위성사진에서도 보인다. ||[[파일:ZA.23443191.1-1200x.jpg|width=100%]]|| 2020년 7월 25일 일본 해운회사 쇼센미쓰이(商船三井)의 벌크선인 MV 와카시오호가 해안 경비대의 경고를 무시하고 섬에 근접 운행 중 모리셔스 앞바다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되었는데, 8월 6일부터 선미에 있는 1180톤짜리 연료탱크가 파손되어 중유가 새어나가 인근 바다를 오염시키는 바람에 모리셔스 정부는 2020년 8월 7일에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3&aid=0010010563|#]] 8월 9일에 일본 외무성은 모리셔스에 6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803183|#]] 환경비상사태가 선포된 모리셔스에서 국민들이 기름유출을 막기 위해 머리카락 모으기 등 자원봉사에 나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3&aid=0010015703|#]]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된 것과 관련해 원상복구에 수십년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11&aid=0003781035|#]] 자세한 내용은 [[와카시오 호 기름유출 사고]]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