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란봉악단 (문단 편집) === 2014년 === * 3월 중순 추정, 공연사실을 3월 17일 북측매체가 보도함 (동부전선 군부대 강당): 조선중앙통신은 공연장소와 날짜를 밝히지 않았으나 공개된 동영상으로 보아 2012년 8월 25일 당시의 동부전선 군부대 공연 장소와 동일함. 선우향희가 처음으로 무대에서 사라진 공연이었고 현악 파트는 여전히 많은 부분을 담당하였으나 3인조로 축소되어 전면이 아닌, 무대의 오른쪽 뒤편에 배치되었으며 홍수경이 제1바이올린을 담당하였다. 현악 3인조 앞에는 신디사이저 2대가 위치하였으며 기타리스트 강평희가 악장 역할을 하였다. 선우향희 뿐만 아니라 보컬의 핵심 류진아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미확인 보도에 의한다면 [[장성택]] 숙청과 관련하여 이와 연관된 조사 때문에 공연에서 빠졌다는 관측이 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7/2014032701658.html|(北 '류진아 등 모란봉 악단 단원 장성택 연루, 조선닷컴)]] [br]공연의 많은 부분은 [[김정은]] 찬양과 관련된 노래들로 채워졌다. 모란봉악단 부단장 김운룡은 [[장성택]] 사태와 관련되었을지도 모를, 다음과 같은 내용을 2014년 5월 [[로동신문]]에 기고한 적이 있다.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감히 어째보려고 양봉음위[* 20년 가까이 북한 권력의 중심부에서 2인자로 행세해온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북한 정권이 숙청하면서 내세운 말이 ‘양봉음위(陽奉陰違)’다. 기자들 귀에도 익숙하지 않은 말이다. 남한 사람들한테는 매우 생소한 이 말이 북한 주민들한테는 귀에 익은 말이라고 한다. ‘양봉음위’는 겉으로는 명령을 받드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한다는 뜻이다.[* [[https://korean.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3894431&ctg=|우리말 바루기, 양봉음위]] - 중앙일보] ], 동상이몽한 현대판 종파분자들이 문학예술부문의 신념이 떨떨하고 혁명화를 부담스러워하던 자들에게 더러운 마수를 뻗친 사실은 우리를 더욱 각성시키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선우향희와 류진아는 이른바 "신념이 떨떨하고 혁명화를 부담스러워하던 자들"이었을까? * 3월 22일 ([[4.25문화회관]])**: [[로동신문]]은 3월 23일 자에서 3월 22일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 그리고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4.25문화회관]]에서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보도함.[*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231109541|북 김정은, 부인 리설주·여동생과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경향신문]] ] * 3월 23일 ~ 4월 1일 ([[4.25문화회관]])**: [[로동신문]]은 4월 2일 자에서 3/23 ~ 4/1까지 모란봉악단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보도함. 일반에게 공개된 10일간의 공연이었으며 선우향희와 류진아는 여전히 무대에서 보이지 않았다. 일부 공연은 드레스, 일부 공연은 흰색 군복 차림이었으며, 공연은 김정은과 당을 찬양하는 노래들로 채워졌다. * 4월 2일 (정확한 날짜 장소 미상)**: 로동신문은 역시 4월 2일 자에서 김정은이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량강도]]에 대한 순회공연을 앞둔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보도함. 공연 관람한 날짜와 장소는 미상이나 사진으로 보아 장소는 [[4.25문화회관]]으로 추정되고 [[대홍단군|대홍단]] 등 [[량강도]]와 관련된 노래 다수가 공연에 포함됨. * 4월 4일 ~ 4월 11일 ([[삼지연시]], [[대홍단군]], [[혜산시]] 예술극장): [[량강도]] 순회공연. 선우향희와 류진아가 복귀하였다. 공연의상은 항일유격대 여성대원 군복차림. 현악 4중주단은 흰 망토도 착용. * 4월 16일 ([[4.25문화회관]]): 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 참가자를 위한 축하공연. 공연 의상은 공군 항공점퍼, 바지, 부츠 그리고 베레모. 무대에는 실제 [[MiG-19|미그-19]] 전투기가 왼편에 배치됨. 최초로 현악 4중주단이 노래를 부름. 노래하는 도중 현악 4중주단 선우향희 홍수경 차영미 유은정 모두 눈물이 글썽이는 보기에 따라서 놀라운 정경이 펼쳐짐. 그 노래 가사는 [[김일성]]에 대한 것이었음. ||[[파일:mbb_2014_0416_a.jpg|width=100%]]|| 눈물을 글썽이며 노래를 부르는 4중주단. 왼쪽 상단을 기준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선우향희, 홍수경, 차영미 그리고 유은정. * 5월 2일 ([[송도원]] 국제친선소년회관)**: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 축하공연. 선우향희는 다시 무대에서 보이지 않음. * 5월 19일 ~ 21일 ([[4.25문화회관]]):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선우향희는 무대에 오르지 못함. 차영미가 제1바이올린을 맡음. 17분에 이르는 세계명곡묶음 연주. 외국음악은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더는 연주되지 않음(예외는 2015년 9월 [[쿠바]] 외교사절 환영공연이나 해당 공연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음). * 9월 3일 ~ 4일 ([[만수대예술극장]]): 신작음악회. 공연의상은 흰색 군복 그리고 스커트가 아닌 바지. 선우향희의 마지막 무대이고 차영미는 공연에 참여하지 않음. 현악 3인조와 기타, 베이스 연주자는 주로 의자에 앉아서 연주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