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란봉악단 (문단 편집) == 개요 == 2012년 창단된 [[북한]]의 경음악 밴드. [[보천보전자악단]]을 잇는 전자악단으로서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 7월 6일 첫 시범공연을 가졌다.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은 2014년 5월 17일 [[로동신문]] 기고에서 악단의 이름 모란봉은 [[김정은]] 당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직접 지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모란봉악단에 들어가는 모란은 북한의 국화인 목란과 비슷하다.] [[조선중앙통신]]은 2012년 7월 "[[김정은]]이 문학예술부문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안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모란봉악단을 친히 조직해 주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의 모란봉악단에 대한 관심과 지도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 즈음한 2014년 5월 17일 [[로동신문]]의 보도 특히 단장 [[현송월]], 부단장 장정애, 바이올린 연주자 차영미의 기고문에 놀라울만큼 자세하게 나와있다. 첫 공연에서 모란봉악단은 하이힐과 미니스커트 차림의 여성들이 영화 '[[록키]]' 주제곡과 '[[마이웨이]]'를 연주하고, [[미키 마우스]]와 [[백설 공주]] 같은 미국 만화 주인공들이 출현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모습은 [[스위스]] 유학 경험이 있는 김정은과 [[은하수관현악단]] 가수 출신인 '감각 있는' [[퍼스트 레이디]] [[리설주]]가 뒤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관측도 있었다. 북한 내각의 문화상 박춘남은 [[로동신문]] 2016년 5월 8일 자에서 모란봉악단은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이치를 구현한 이른바 음악 정치의 전위대로서 로동당의 [[선군정치]]를 뒷받침하여 이른바 주체혁명의 새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사상 전선의 기수라고 주장했다. ||[[파일:mbb_2012_0706.jpg|width=100%]]|| 2012년 7월 6일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 첫 공연에서 미키 마우스와 백설 공주 같은 미국 만화 주인공들이 출연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2018년 11월 4일 [[쿠바]] 국가수반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평의회 의장의 북한 방문을 환영하는 예술단체들의 합동 공연에서 [[조선중앙통신]]은 모란봉전자악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모란봉악단의 명칭이 공식적인 북측 매체에서 모란봉전자악단(Moranbong Electronic Ensemble)으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남측 언론 매체까지 포함한다면 2018년 4월 판문점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의 공식 참석자로 모란봉악단 바이올린 연주자 차영미가 모란봉전자악단 소속으로 소개된 이후 두 번째인데, 이러한 명칭 변경은 2018년 1월 [[삼지연관현악단]]의 출범 이후 모란봉악단의 위상에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또한 2019년 1월 1일 [[김일성광장]]에서 있었던 2019년 설맞이축하공연에서 모란봉악단의 가수들이 출연하였는데 역시 모란봉악단(Moranbong Band)이 아닌 모란봉전자악단(Moranbong Electronic Ensemble)으로 소개되었으며 공식적으로 악단에 대한 명칭 변경이 있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