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데카이저 (문단 편집) === 장점 === * '''직관적인 스킬셋과 쉬운 조작 난이도''' 모데카이저는 스킬 사용에 필요한 자원이 존재하지 않는 노 코스트 챔피언이며, 챔프를 상대로 써야 한다는 간단한 조건을 가진 궁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누르기만 하면 발동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사용 난이도도 매우 쉽다. 따라서 모데카이저를 배우고 학습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으며 이해도가 부족한 플레이어도 몇 판 정도 해보면 제법 위력을 뽑아낼 수 있다. * '''막강한 대인 전투력''' 단일 대상 피해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말살, 기본 공격에 주문력의 40%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상시 추가하고 주변에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남기는 패시브 등 굉장히 우수한 맞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탱킹 능력치를 올려서 버텨보려는 상대는 체력 비례 피해와 죽음의 손아귀의 마법 관통력으로 응징하며 적의 저항은 불멸의 순간적인 탱킹 능력으로 흘려 버린다. 최대 체력의 30%에 달하는 쉴드는 쉴드를 부술 수 있는 일부 챔피언들을 제외하면 굉장히 부담스러운 수치이다. 모데카이저의 막강한 딜링 능력까지 합쳐지면 모데카이저가 아무리 체력이 적어도 쉴드량으로 역관광각이 언제든 잡힐 수 있기에 모데카이저를 잡는 것에 굉장한 부담을 느끼게 된다. 여기에 뛰어난 성장성까지 더해져 모데카이저의 후반 대인전 능력은 웬만한 챔피언들은 엄두도 못 낼 정도로 강력하며, 때문에 스플릿 능력도 굉장히 강한 축에 속한다.[* 극후반의 모데카이저에게 1대1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챔피언은 굉장히 한정적으로, 대인전 능력이 뛰어난 잭스도 말살(Q)을 피하지 않고 정직하게 싸울 경우 모데카이저에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게다가 여타 대인전 강자들이 1:1 상황을 만들기 힘들어 그 막강한 대인전 능력을 발휘하는 데 제약이 따르는데 모데카이저는 죽음의 세계로 상대와 1:1로 전투할 수 있는 환경을 쉽게 조성할 수 있다. * '''의외로 날카로운 라인전 상성''' 모데카이저는 후반 지향형 브루저의 대명사 중 하나로, 대표적인 초반 라인전 약체로 알려져 있지만, 독특한 상성 덕분에 사실은 초반 라인전조차 엄밀히 '''중위권''' 라인에는 포함된다. 일단 모데카이저는 원거리 딜러의 평타보다도 긴 사거리의 Q와 E로 파밍과 견제를 수행할 수 있고 패시브는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탑에 올라오는 거의 모든 근접 브루저에 우위를 가진 라인전 극상위권 챔피언이[* [[클레드]], [[일라오이]], [[볼리베어]] 등] 역설적으로 라인전 강캐가 아닌 모데카이저에 카운터를 맞는 일이 많다. * '''뛰어난 안티 탱킹''' 패시브 장판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와 죽음의 손아귀에 달린 마법 관통력, 그리고 코어템인 리안드리의 고통의 최대 체력 비례로 모데카이저는 탱커 챔피언들을 상대로도 강력한 딜을 가할 수 있다. 또한 죽음의 세계(R)로 탱커들의 장점인 높은 한타 기여도를 억제하고 심지어 탱커들의 높은 방어 능력치를 강탈하여 직접 탱킹을 수행할 수 있다. 게다가 탱커의 어정쩡한 딜 따위는 버텨낼 수 있는 불멸(W)까지 합해서 모데는 탱커들이 치를 떨 만한 요소들은 대부분 다 갖추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탱커들의 초반은 모데카이저보다도 허약하기 때문에 모데카이저의 성장을 방해하기 힘들다는 점도 더해진다. 이 모든 것이 합쳐져 모데카이저는 탱커들에게 사신 같은 존재로 군림하게 되며, 때문에 탱커 메타가 되면 솔랭 티어가 오르는 건 물론, 리그에서도 조커픽으로 심심찮게 등장한다. * '''공방 양면으로 뛰어난 성장성과 기대치''' 레벨과 주문력 등 여러 계수가 책정되어 있는 말살, 높은 주문력 계수를 자랑하는 패시브, 든든한 최대 체력 비례 보호막을 부여하는 불멸 등 모데카이저는 돌격형 전사 역할군에서도 특히나 성장성이 돋보이는 챔피언이다.[* 모데카이저의 계수는 매우 특출난 편인데, 후반에 가면 겨우 2초 정도의 쿨타임을 가지는 Q는 1:1 기준 1.0에 근접하는 AP 계수에 470이라는 기본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평타에도 계수가 0.4나 되고 패시브의 0.3이라는 계수까지 합쳐지면 AP DPS 중에서도 손꼽는 지속딜이 나온다. 게다가 모데카이저는 E와 R 덕분에 이 딜을 25% 정도의 추가 마관이 들어간 채로 집어넣는다.] 안정적으로 성장한 모데카이저는 죽음의 세계를 통한 일방적인 대인전 개시 능력을 바탕으로 중후반까지[* 역할군의 한계로 극후반에는 죽음의 세계 대비책이 생기고 전반적인 화력 및 내구도 평준화로 킬을 내기는 어려워지는 편이다. 물론 비슷한 역할군의 다른 챔피언들과 비교하면 극후반에도 죽음의 세계라는 변수를 가지고 있는 모데카이저는 사정이 낫다. 모데카이저의 파워 커브는 전체 승률이 50% 내외일 경우를 가정할 때 1코어 타이밍인 8~10분경에 50%를 뚫어서 꾸준히 상승하다가 35분 정도에서 정점을 맞이한 뒤 다시 50% 전후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게임 전체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며, 성장 요구치 또한 1코어 내지는 2코어로 널널해서 성장 커브를 타는 것이 어렵지 않다. * '''죽음의 세계(R)를 통한 변수 창출 능력''' 모데카이저는 교전 사거리가 짧고 기동성이 부족한 전형적인 돌격형 전사 챔피언이지만 적을 특정 장소에 묶고 자신과의 대인전을 강제할 수 있는 죽음의 세계를 지니고 있다. 이는 비단 모데카이저의 전투 개시 수단을 넘어 죽음의 세계의 격리된 공간이라는 이점을 통해[* 포탑은 죽음의 세계에서도 작동하므로, 극단적으로 오브젝트 철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위협적이지 않은 상대를 궁극기로 끌고 들어가 포탑만 때릴 수도 있고, 반대로 상대 여럿이 다이브를 해서 킬을 가져가려고 시도할 때 상대를 단독으로 포탑의 사거리에 고립되게 만들 수도 있다.] 다양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사이드 스플릿에서 일대 다수의 전투를 회피하거나[* 특히 잘 큰 모데카이저가 있는 라인에 갱킹이나 로밍은 1:2 상황에서도 위험성이 크기에 라인 개입을 막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갱킹/로밍의 가장 큰 의의는 우선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압박에 있는데 '''모데카이저는 이 수적 우위를 내세운 전투 자체를 거부할 수 있다.'''] 위협적인 교전 기여도를 지닌 상대의 포텐셜을 억제하는 안티 캐리 용도[* 단순하게 잡아내는 것이 아니더라도 상대를 7초간 묶어두는 것만 해도 상당한 변수로 작용한다.]로도 탁월한 등 응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으며[* 프로 레벨에서 모데카이저를 채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는 장점 중 하나로, 이 장점을 살려 대회에서의 모데카이저는 주로 캐리형 탑솔러를 상대로 교전 존재감을 지우기 위한 픽, 다소 체급이 낮은 탑솔러의 반반 가기식 운영 내지는 소위 걸어잠그는 픽으로 애용되었다. 심지어 모데카이저가 크게 성장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적 핵심 챔피언을 격리시켜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핵심적인 상대에게 수은 장식띠를 강제시켜서 상대에게 딜로스를 유발하는 장점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가능한 킬각 또는 불리한 상황을 뒤엎는 것 역시 가능하다. * '''독특한 포지션에서 오는 전술적 이점''' 모데카이저는 상단 공격로에 사용되는 돌격형 전사 챔피언 중 중 가장 마법 피해 비중이 높은 챔피언이다.[* 처음부터 AP 전사로 기획된 얼마 안 되는 챔피언이다.] 이 때문에 밴픽 과정에서 물리/마법 밸런스를 맞출 때 전사와 AP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조합에 안정성을 주고, 상대에게는 마방템이나 치감템을 강제시킨다. 또한 모데카이저의 또 다른 포지션인 '안티 캐리'는 상대의 캐리 챔피언에게 밸류가 낮은 수은 장식띠를 강요시키기 때문에 상대의 캐리챔의 성장을 저하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다. 정작 모데는 수은을 간 상대가 아닌, 다른 챔피언을 궁으로 납치해 잘라버리고 4:5로 일방적인 한타를 여는 것으로 수은을 간접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는 건 덤. 또한 1대1에서는 수은이 의외로 문제가 되지 않는데, 궁은 풀어도 강탈한 능력치는 유지되기 때문. * '''우수한 변수 통제 능력, 그에 기반하는 높은 전략적 가치''' 모데카이저의 장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 모데카이저는 죽음의 세계라는 자신만의 무기를 통해 교전에서의 돌발 변수를 억제하거나 일방적인 대인전 강요를 통한 사이드 스플릿으로 상대편을 외통수에 몰아넣는 것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우수한 성장성 및 교전 포텐셜을 바탕으로 아군의 화력을 보충하고 캐리롤을 맡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모데카이저는 일반적인 설계형 챔피언들이 지닌 우수한 기동성이나 유틸리티 및 초중반 영향력을 통한 스노우볼링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전략적인 용도로 프로 대회와 솔로 랭크를 가리지 않고 픽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