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다피닐 (문단 편집) == 효과 == 제약사는 과도한 졸음에 고민하는 사람이 다른 [[각성제]]에 비해 [[부작용]]이나 일상 생활의 장애 없이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겐 발진이나 소화불량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임상시험에서 투약자의 약 5%만 가벼운 [[두통]]을 호소했으며, 그 외의 부작용은 [[플라시보 효과]] 실험군보다 적게 나왔다. 각성제들이 대부분 [[마약]]과 유사한 치명적 부작용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다른 각성제보다 부작용이 없는건 맞다.]] 반감기는 일반적으로 4시간이며 R상 이성질체인 R-Modafinil 은 반감기가 16시간으로 더 길다. 공복에 투여시 효과가 제일 좋다.[* 그러나 공복에 투여할 경우 소화 불량을 일으키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등의 부작용도 같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상태가 심하다면 효과는 좀 덜할지언정 아침 식사를 충분히 하고 약을 복용해야 부작용이 많이 사라진다.] 일반적으로 기상하자마자 한 알만 투여하면[* 일반적으로 250mg 기준 한 알을 처방하지만 한 알만으로 부족한 일부 기면증 환자들에게는 한 번에 한알 반에서 두 알도 처방하곤 한다. 임상에서 뚜렷한 차이는 없었지만, 두 알이 돼야 효과를 보는 환자도 있다고 한다.] 밤에 잠들 때까지 각성 상태가 유지된다.[* 심하면 [[머리]]는 [[컴퓨터]]로 치면 [[절전]] 모드로 처져 있는데 [[심장]]은 쌩쌩해서 [[눈(신체)|눈]]을 감아도 잠이 안 온다. [[좀비]]로 사는 것이 이런 느낌일까 싶은 상태.] 어떤 의미론 [[기면증]] 환자들의 꿈과 희망. 그러나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 하루에 두 번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 복용하는 환자는 자기 몸에 맞는 용량을 알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r-모다피닐의 경우 [[반감기]]가 약 16시간이기 때문에, 과다 복용할 경우 24시간 동안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고, 그렇다고 적게 투여할 경우 약효가 부족할 수 있다. 약효가 좋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해외에서는 금융가나 대학가 등에서 환자가 아니면서도 사용하는 오남용 사례가 여럿 있어 문제시되기도 한다. 분자가 황을 포함하고 있어 소변에서 독특한 냄새가 난다. ~~고무줄 냄새라든가~~ 특히나 메틸페니데이트를 대체하는 약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처지라서 약물 유통에 엄격하고 구할 방법도 별로 없는 대한민국에 비해 미국이나 이런 곳에서는 메틸페니데이트를 대체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누트로픽으로서의 모다피닐을 생각해보자면, 밤샘공부를 하게 되면 흔히 섭취하게 되는 [[카페인]]과는 달리, 불안감이나 산만함을 덜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효과도 비교적 완만하게 등락하기 때문에 약발이 떨어질 때의 피로감도 천천히 느껴진다. 용량이나 섭취 방법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카페인은 산만함, 심혈관계 활성화, 근력 강화, 고양감, 지방 연소 촉진 등의 효과 덕분에 운동에 사용하기 좋은 반면[* 실제로 보충제나 다이어트약에 흔히 들어간다.], 모다피닐은 효과의 등락이 완만하며 산만함을 유발하는 경우가 적어 길고 지루한 작업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데에 유리하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당장 졸린 경우나 아침에 막 기상했을 경우에는 블랙커피와 모다피닐을 같이 섭취하는 등의 방법으로 모다피닐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기 전까지 보완해주곤 한다. 국내에서는 처방전이 없다면 회색 시장(Gray Market)[* 많은 제너릭 의약품들이 인도에서 제조되는 관계로 모다피닐은 주로 인도에서 세계로(...) 판매되는데, 인도는 아직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판매에 대한 법률이 모호하여 이러한 판매 행위가 회색 영역에 있다. 물론 국내에선 [[전문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판매'하면 약사법 위반이다.]에서 구해야하기 때문에 환상을 품거나 효과가 부풀려지는 경향이 있다. 영어권 누트로픽 커뮤니티들을 뒤져보면 '[[카페인]]보단 꽤 쓸만하다.' 정도가 중론이며, 소수만이 엄청난 효과를 보거나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경험담을 남기고 있다. 설하정처럼 입 안에서 녹여 흡수하면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 또한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민트향으로 코팅된 설하정 형태의 모다피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