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노 (문단 편집) == 음향 기술 == 오디오에서 단일 채널(풀네임은 'monaural' 또는 'monophonic sound reproduction')이다. 간단히 말해서 스피커가 몇 개가 있든지 간에 그 스피커들에거 모두 동일한 소리가 출력되는 것이다. 마이크 입력 등 단일 채널로 입력되는 단자나 단일 채널로만 만들어진 음반이나 오디오 시스템 등에 사용한다. 이와 대척점에 있는 개념이 바로 [[스테레오]].[* 혹자는 모노가 스테레오보다 [[음질]]이 떨어진다고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건 스테레오의 입체적인 음향효과 덕분에 음질이 더 탁월하다고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일 뿐이며, 절대로 음질의 기준을 구분하고 결정짓는 잣대가 아니다.] 196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음반 제작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나,[* 당시에도 스테레오가 있긴 있었으나 여전히 모노의 영향력이 강했다. 따라서 60년대에 활동했던 뮤지션들의 음반은 모노 믹스와 스테레오 믹스가 완전히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점차 스테레오가 널리 쓰이게 되며 그 입지가 줄어들었고, 6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거의 종적을 감추게 되었다. 현재는 일부러 모노 믹스를 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과거 모노로 제작되었던 음반들을 재발매할 때나 종종 볼 수 있다. 하이파이로 제대로 된 스테레오를 들으려면 스피커 배치 각도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으며, 그마저도 틀어지면 소리의 위상이 변한다. 이를 싫어하는 소수 하이파이 매니아들은 모노로 듣는다. 참고로 턴테이블의 경우 모노로 제작된 음반을 플레이할 때는 모노 전용 카트리지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소리가 나온다. 방송, 특히 라디오 방송에서는 대역폭 점유 문제로 인접 주파수를 쓰는 다른 방송에 혼신을 줄 우려가 있을 때 모노로 송출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의 [[중파방송|AM방송]]은 매우 특이한 사례가 아니면 거의 전부 모노로 송출했으며,[* 1993년 SBS가 AM 스테레오 방송을 개시했지만 가청권역의 한계와 FM 주파수 인가 전 땜빵 느낌이 강해 보급에 실패했다.] [[FM방송]]의 경우 상당수의 방송은 스테레오로 송출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 혹은 음악방송이 주요 콘텐츠가 아닌 경우에 의도적으로 모노로 송출하는 경우가 꽤 있다. 대한민국에서 모노로 송출하는 FM방송은 다음과 같다. * [[KBS 제1라디오]] - 속초 목우재 88.1㎒ * [[KBS 제2라디오]] - 서귀포 삼매봉 89.7㎒ * [[KBS 제3라디오]] - 서울 관악산 104.9㎒ * [[kbc MyFM]] - 광양 구봉화산 90.7㎒ * [[EBS FM]] - 거의 모든 주파수[* 서울 관악산에서 송출하는 104.5㎒만 스테레오로 송출하며, 나머지는 전부 모노 송출.] * [[cpbc FM]] - 부산 황령산 101.1㎒, 녹산 101.5㎒[* 울산 중계소(93.7㎒)는 스테레오로 송출하지만 정작 부산에서는 모노로 송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