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품 (문단 편집) == 개요 == {{{+1 [[名]][[品]] / Luxuries, Luxury Goods}}}[* 높은 가치의 공산품을 뜻할 때(물론 실용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원래 영어 'luxury'는 '호화품/사치품'의 뜻을 내포하고 있어서 꼭 긍정적인 뉘앙스만은 아니다. 후술되어있지만 럭셔리란 단어가 '명품'으로 번역된 것도 국내 기업들의 상술이 작용한 측면이 있다.] 명품의 사전적 정의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상품적 가치와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은 고급품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물품들은 기업의 고급화 전략과 맞물려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명품이란 단어는 국내에서 가방, 의류, 신발 등의 패션 아이템을 지칭할 때 쓰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화장품, 자동차, 전자 기기, 음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며, 또한 다양한 이름으로 이를 지칭한다. 소위 말하는 명품 브랜드중 대다수가 서유럽, 북유럽, 남부유럽산인데 유럽은 르네상스 시대 이후로 문화적인 번영 차원에서 장인들을 사회에서 우대해주는 분위기가 오래 정착하면서 장인들의 명품이 시간을 거쳐 오면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반면에 대한민국은 조선시대까지도 장인들을 천시하는 분위기가 많이 있었고, 지금도 이런 문화가 어느정도 이어지고 있기에 장인들의 명품 브랜드가 국내에서 성장하기에는 조건이 좋지는 않은편이다. 참고로 'luxury'라는 단어는 번역 당시엔 본래 의미에 따라 '''호화품/사치품'''이라고 번역이 되어 왔으나,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호화품/사치품 업계가 들어설 무렵, 그 어감이 좋지 않아[* [[탄산음료]]라는 표현이 마음에 안 든다고 제조사에서 [[청량음료]]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현재는 탄산음료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물론 [[언어의 상대성|어감이나 단어가 인간의 사고를 제한한다]]는 이론은 가설이므로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명품이라고 명명하여 들여왔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525030511372|참고 링크]].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는 직접적으로 명품이라고 칭할 때[* [[갤러리아백화점]]은 대놓고 본점 이름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명품관]]이고 주로 [[롯데백화점]]이나 [[현대백화점]]은 명품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도 있지만 명품이라는 말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여론도 있어 '해외 유명 브랜드'나 '해외 수입 브랜드', '럭셔리 브랜드'라고 돌려 부르는 경우도 있다. 고가에 속하지만 비교적 가격이 낮고 역사가 짧은 브랜드는 보통 [[준명품]]이라 한다. 명품이라는 뜻은 이전에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 또는 예술품이라는 의미가 강했다. 명품의 뜻이 특정 고가 가방류를 지칭하는 것으로 변모된 것은 소셜 미디어와 상업주의의 영향으로 생각되며 단어 의미의 왜곡이라는 주장도 있다. 군사정권 하에서는 미제 위스키 등 양주나 담배, 일제 전기밥솥 등으로 대변되는 고가 수입품을 사치품으로 규정하고 이들 밀수품을 구입 사용하는 것을 비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했었다. 하지만 민주화 정권 이후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사치품에 대한 규제가 사라지자 이를 국내에 수입해서 이득을 올리는 기업과 매체에서 명품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허영심을 불어넣은 결과로 현재는 주로 유럽산 고가브랜드에 쓰이고 있으나, 정작 해당 기업이 존재하는 유럽 현지에서는 최상류층 외에는 잘 구매하지 않는 것을 우리나라는 국민 대다수가 무리해서라도 하나라도 구입해 남에게 과시하지 않으면 무시당하고 소외될 뿐만 아니라 그 정도를 넘어 해당 기업들의 지속적인 한국내 가격인상정책과 맞물려 재테크 수단으로까지 변질되어 버렸다. 이런 현상은 아시아 국가에서 경제발전이 가장 이른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한중일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런 동북아의 호구들로 인해 프랑스 기업인 LVMH(모에헤네시루이뷔통)의 지주사인 크리스찬디올의 회장이 2023년 초 포브스 세계 1위 부자가 되어버렸을 정도다. 게다가 대한민국은 곳곳에 감시카메라를 비롯해 블랙박스 등 숨겨져있는 무인 감시장치가 많은만큼 치안 상황이 어지간한 선진국들에 비해서도 좋다보니, 어지간한 명품을 차고 다녀도 강도한테 타겟이 될 일이 그렇게 많지않아 명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차고다니는 분위기가 더욱 만연해있다. 국내에 이에 대응할만한 경쟁상품이 열악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외화가 유출되는 규모가 점차 늘어나 국익에 심각한 수준의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글로벌 명품시장의 규모는 연간 380조원 정도로 추산되며 이중 국내 명품시장의 규모는 16조원에 달한다. 모건스탠리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명품 소비는 세계 1위로 2022년 결산 기준 1년만에 명품 소비액이 대폭 증가하여 169억달러 (20조 9천억원)이 되었다. 코로나 이전 대비 [[몽클레르]], [[크리스챤 디올]], [[까르띠에]], [[로저 비비에]] 등 일부 명품 브랜드들의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 설문조사에 따르면 '명품을 과시하는 것에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일본 45%, 중국 38%인 반면 한국은 22%에 불과했다.[[https://www.donga.com/news/amp/all/20230115/117445226/1|관련기사]] 일본도 명품족의 비율이 서양보다는 많지만 한국은 비율로 쳤을때 일본보다 더 많은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