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언/야구 (문단 편집) ==== [[일본프로야구|일본]] ==== > '''한번 떠났으면 뒤를 돌아보지 마라. 기웃거리지도 마라. 차라리 사내라면 신발끈 질끈 묶고 다시 뛰어라.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이는데 주력해라.''' - [[장훈(야구선수)|장훈]] > '''儂、投げるから''' > 내가 던지겠소. - [[김경홍]] > ---- > [[1960년]] 시즌 19승을 거두었으나, 골프장으로 가다가 트럭과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 타박상을 당했고 시즌 중반에 위장병까지 걸렸다. 그럼에도 [[9월 30일]] [[주니치 드래곤즈]] 전에서 5회 무사 3루의 위기를 맞자 감독의 지시 없이 마운드에 오르면서 심판에게 이 말을 건넸다.[* 선수 교체시에는 심판에게 먼저 통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리고 가네다는 이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어 시즌 20승을 거두게 된다. > '''神様、仏様、稲尾様''' > 신주님, 부처님, 이나오님. > ---- > [[1958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니시테츠 라이온즈]]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투수''' [[이나오 카즈히사]]가[* 이 때 당시에는 양대리그 모두 [[지명타자]] 제도가 없었다.] 상대를 1회부터 완봉으로 막고 연장 10회 말에 끝내기 홈런을 치고 난 뒤, 경기장을 나서는 이나오 앞에 한 남자가 무릎을 꿇고 합장하며 외친 말. 이후 이나오 카즈히사는 3차전까지 팀이 3패를 당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후 4~7차전에서 내리 승리투수가 되어 팀에 일본시리즈 3연패와 함께 [[최동원|'''일본시리즈 4승 투수''']]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308180100147470011088&servicedate=20130817|국내 기사]]에서는 2013년 다나카 마사히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神様을 '하나님'이라고 의역했는데, 일본은 기독교 성향이 짙지 않은데다 신주님과 하나님의 어감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논란이 꽤 있었다. > '''私は今日ここで引退いたしますが我が巨人軍は永久に不滅です。''' > 저는 오늘 여기서 은퇴하지만 우리 거인군은 영원히 불멸입니다. - [[나가시마 시게오]] > ---- > 1974년 [[주니치 드래곤즈]]에게 [[센트럴리그]] 우승을 허용해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0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을 완성하지 못하고 1974 시즌을 끝내고 난 뒤 은퇴식에서 한 말. > '''みんな胸を張ってプレーしろ。 お前たちが付けている背番号は、すべて近鉄バファローズの永久欠番だ。''' > 모두들 가슴을 펴고 플레이해라. 너희들이 달고 있는 등번호는 모두 긴테츠 버팔로즈의 [[영구결번/스포츠|영구결번]]이다. - [[나시다 마사타카]] > ---- >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흡수합병되어 2004 시즌을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오사카 긴테츠 버팔로즈]]의 최후의 시합 전 선수들에게 했던 말. 긴테츠 버팔로즈는 비록 사라지지만 선수들은 버팔로즈 최후의 선수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의도의 말로, 세계 스포츠계[* 단체 구기라면 모두 성립하기에 통용될 수 있는 범위가 넓다.]에서도 손꼽힐 만큼 위트 넘치면서 동시에 [[폭풍간지]]가 넘치는 말. 이 폭풍간지에 반했는지 [[마유미 아키노부]] 감독의 삽질에 지쳤었던 [[한신 타이거즈]] 팬들이 나시다를 감독으로 모시자는 서명 운동을 벌였있다. > '''小市民はいつも挑戰者を笑う。''' > 소시민은 항상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 [[노모 히데오]] > ---- > 노모 히데오가 메이저리그에서 방출 된 후 독립리그를 전전하는 당시 "독립리그를 뛰는 당신을 퇴물이라고 비웃는 사람이 있는데?" 라는 기자의 질문에 했던 대답이라고 한국에선 알려져있지만 사실 '''노모 히데오는 이 말을 한 적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건 [[노모 히데오]] 항목 참조] > '''진정한 타격왕은 나다. 야자와는 단지 타격 1위일 뿐이다.''' - [[장훈(야구선수)|장훈]] > ---- > 1976년 주니치의 야자와 겐이치가 최종전 종료 후 1모 차이로 타격왕을 차지하자. 장훈이 이 시즌에 세리그 타격왕을 했다면 사상 두번째 양대 리그 타격왕이 됐을 뻔 했다. 최종전에서 타격왕이 야자와로 결정되자 이런 인터뷰를 때렸다. > '''아무리 강타자를 끌어와도 팀 타율은 고작 3할이고 7할은 범타다. 그 7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승패를 가른다.''' - [[노무라 카츠야]] > '''(후쿠오카에) 다녀오겠습니다!''' - [[스기우라 타다시]] > ---- > 난카이 호크스의 마지막 홈 경기가 끝난 후[* 당시에는 오사카 구장을 홈으로 사용했으며 1988년을 끝으로 후쿠오카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팀명도 다이에 호크스로 변경되었다.] 호크스 감독으로써 남긴 고별사. 이후 그는 다이에 호크스의 초대 감독으로도 있었으며 사후 정말로 오사카 구장이 있던 자리[* 현 난바 파크스 9층 난카이 호크스 기념관]에 영원히 돌아왔다. > '''노력하지 않고 무언가를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천재라고 한다면, 저는 절대 천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뭔가를 이루는 사람이 천재라고 한다면, 저는 천재가 맞습니다. 천재의 손끝에는 노력이라는 핏방울이 묻어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일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저보다 많이 연습한 선수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 한 번도 저 자신과 맺은 약속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 [[스즈키 이치로]] > ---- > 스스로를 천재라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 '''상상력의 한계가 그 사람의 한계가 된다.''' - [[스즈키 이치로]] > '''남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건 7~8할의 힘으로도 가능하지만,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데는 10할 이상의 힘이 필요하다.''' - [[스즈키 이치로]] > ---- > 자신의 기록이었던 23경기 연속 안타를 24경기 연속 안타로 갱신하자. > '''초등학생 시절 이웃에게서 '저놈 프로야구 선수라도 될 생각이냐'고 비웃음당했다. 분하다 생각도 했지만, 프로야구 선수가 됐다. 미국에 갈 때도 '수위타자가 되고싶다' 라고 말했더니 비웃음당했다. 그렇지만 2회 달성했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 : 9] - [[스즈키 이치로]] > ---- > 은퇴하던 해 인터뷰에서. 성경 문구 인용이 인상적이다. 남들의 편견어린 시선에도 이뤄낸 자의 긍지가 엿보이는 달변가 이치로다운 멘트. > '''自信が確信に変わりました''' > '''자신이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 [[마쓰자카 다이스케]] > ---- > 신인 시절인 1999년 5월 16일 오릭스 전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 [[스즈키 이치로]]를 3연타석 삼진으로 묶은 뒤에 인터뷰에서 한 말. > '''代打, [ruby(俺, ruby=おれ)]'''[* 代打 オレ라고도 쓰인다. 발음은 "오레"로 같다.] > 대타, 나. - [[후루타 아츠야]] > ---- >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감독 겸 선수이던 시절 자신이 대타로 나올때 마다 하던 말. 후에 아다치 미츠루와의 대담 자리에서 후루타는 감독으로서 신인 선수를 키워야 하는 자신과 타자로서 쳐서 이기고 싶은 자신이 자주 충돌을 일으켰다고 술회하기도. > '''기록은 이치로에게 맡기고 기억은 나에게 맡겨라.''' - [[신죠 츠요시]] > ---- > 신죠는 일본에서도 실력과 쇼맨십을 모두 갖춘 선수로, 스포테인먼트의 모범으로 꼽힌다. > '''グラウンドにはゼニが落ちている''' > '''그라운드에는 [[제니]](돈)가 떨어져 있다.''' - [[츠루오카 카즈토]] > ---- > [[난카이 호크스]]의 감독이었던 [[츠루오카 카즈토]]가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한 말. 그가 재임했던 195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난카이는 퍼시픽리그에서 그저 그런 팀이었다. 하지만 츠루오카 감독의 지도 덕에 5~60년대의 일본 프로야구의 강팀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이 말에서 제목을 따온 애니메이션이 바로 [[그라제니]]. > '''야구는 축구와 달리 반바지와 공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 [[호시노 센이치]] > ---- > [[호시노 센이치]]는 야구를 비난하는 축구 팬들에 대해서 공격적인 언행으로 유명했다. 자신은 야구에 대한 자부심으로 한 말이겠지만, 역으로 '''축구는 반바지와 공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단순한 스포츠'''라는 말이 된다. 축구가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월드컵이 최대의 단일 스포츠 이벤트가 된 가장 큰 이유는 적은 자원과 도구로도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며 반대로 야구가 국제적 보급에 애를 먹는 것은 야구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우며 돈도 많이 드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쿠바를 비롯하여 도미니카 공화국 등은 1인당 GDP가 낮아 야구를 하기엔 어딘가 부족한 국가지만 상대적으로 야구 강국이라고 불리우며 많은 국민들이 야구를 즐기고 실력이 있는 선수들을 메이저리그에 배출하고 있다. 사실 야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한 스포츠고 미국 주변에 어떤 나라가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왜 전파가 덜 되었는지 설명이 된다. > '''巨人・上原と中日・川上 、どうして差がついたのか…慢心、環境の違い''' > 요미우리 우에하라와 주니치 카와카미, 왜 차이가 벌어졌는가... 자만심, 환경의 차이 > ---- > 2006년 여름에 석간 후지가 저런 제목으로 기사를 뽑은 데서 출발, 75년생 동갑내기 투수인 [[우에하라 코지]]와 [[카와카미 켄신]]은 각각 1년의 시간 차를 두고[* 왜 1년 차이가 나냐면 그 사이에 우에하라가 대학 재수를 했기 때문.] 세리그 신인왕을 타낸 초특급 유망주들이었으나, 우에하라가 2005년부터 부진이 시작된 반면 가와카미는 데뷔 시즌 이후 쭉 이름값을 못 하다가 2002년부터 포텐이 터졌다. 이들의 희비 쌍곡선이 가장 극명하게 나뉜 시기가 바로 2006년으로, 우에하라는 그해 2년 연속 승률 5할 미달로 성적을 망친 데 반해 가와카미는 17승을 거두며 다승, 승률, 탈삼진 1위를 먹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러나 기사의 단정적인 어조와는 달리 그 이후 두 투수는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이게 된다. 두 투수 모두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것까지는 같았으나 카와카미 켄신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3년간 8승 '''22패'''를 찍고 일본으로 초라하게 돌아갔고 그 뒤 2015년 은퇴, 반면 [[우에하라 코지]]는 '''아시아 선수 최초 월드시리즈 세이브'''를 기록하며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도 따냈다. > 동명의 스레드가 [[2ch]] 스포츠 속보판에 올라오면서, 인터넷에서 초기에는 비슷했지만 격차가 벌어진 것들을 말할 때 관용구처럼 쓰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사용할 때는 'A와 B, 왜 차이가 벌어졌는가…자만심, 환경의 차이' 식의 용법으로 사용한다. 주의할 점으로는 'A와 B'에서 전자인 A에는 떨어지는 것을, 후자인 B에는 우세한 것을 위치시킨다는 것. 애초에 결과론적인 트집 수준의 억지 분석이었기에 패러디로 비꼬려던 것이 높은 범용성을 보이면서 유행어가 되었다. > '''야구를 처음 보는 사람은 야구가 지루하다고 하는데 이는 당연한 일이다. 야구 선수들의 목표는 한 이닝을 최대한 재미없게 막는 게 목표이기 때문이다.''' - [[니시오카 츠요시]] > '''야구라는 종목은 경기장에서 땀 흘리는 게 아니라 경기 전에 땀을 흘리는거야. 평범한 2루수 땅볼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몇천 몇만 번의 땅볼을 잡으며 땀 흘리고 외야 플라이를 잡으면서 주자를 진루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수도 없이 하늘로 뜬 하얀 공을 쳐다보지. 야구란 건 힘들어...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해야 하니까. 프로야구 선수들이 TV에도 나오고, 옷도 멋지게 입고, 경기 때도 별로 힘들지 않은 것 같으니까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1군 무대에서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려면, 엄청난 연습이 필요한 거지. 보이는 것과는 달라. 축구나 농구만큼, 힘들지 않을 지도 몰라. 하지만, 야구는 결코 놀면서 할 수 있을 정도의 스포츠는 분명 아냐. 땀 흘리는 것에만 가치를 부여한다면, 세계 최고의 스포츠는 철인 3종 경기가 될 테니까.''' - [[니시오카 츠요시]] > '''좀 더 연습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 [[가네모토 도모아키]] > ---- > 은퇴 후 한 인터뷰. 얼핏 보면 평범한 말이지만, 이 말을 한 가네모토는 누구나 혀를 내두를 정도의 '''연습 벌레''' 라는 점. 처음 히로시마에 입단했을 때 코치가 '넌 키만 컸지 힘이 없어 외야로 공을 보내기 힘드니 내야 안타라도 노려 보는 게 어떠냐' 라는 말에 충격받고 그 길로 피나는 노력으로 엄청나게 벌크업 하여 타구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체격과 연속 경기에 출장할 정도의 지구력을 순수하게 트레이닝만으로 손에 넣었다고 한다. 이런 선수가 스스로 연습이 부족했다고 말하니 놀랄 수 밖에. 사실 이런 생각은 연습 벌레라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 '''Vやねん!タイガース 08激闘セ・リーグ優勝目前号''' > 우승이야! 타이거스 08 격전 센트럴리그 우승 눈앞에! > ---- > 2008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는 한때 2위와 13경기 차까지 벌려놓는 등 1위를 순항하고 있자 9월 쯤 나온 기사. '올해 한신은 왜 강한가'라는 기사도 있었고, 곧 1군에서 뛴다던 신인 선수들 소개란도 있었다. 하지만 한신은 그 이후 요미우리에 패배해 10월쯤 순위가 뒤바뀌어버렸고 우승도 실패. 클라이맥스에서도 1스테이지 때 광탈하며 시즌은 종료되었다. --[[타어강|마침 얘도 타이거즈다]]-- > '''キャンプで週2日も休んでどうする?''' > 전지훈련 와서 일주일에 2일이나 쉬어서 뭐 하려고? - [[오치아이 히로미츠]] > ---- > 2004년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에 취임한 뒤 첫 전지훈련에 들어가면서 한 말. 원래부터 연습이 많은 구단이지만 전지훈련때는 보통 타구단같이 3일 훈련후 하루 쉬는 일정으로 소화하고 있었는데, 오치아이는 본인이 현역때 그러했듯 놀시간 있으면 하루라도 연습이나 더 해라 라는 의미로 위의 명언을 남기고는 팀 훈련 일정을 '''6일 연습 1일 휴식'''으로 바꿔버렸다. 물론 이렇게 무식하게 훈련 시킨 결과 오치아이는 2004년 이 해 센트럴리그 우승을 거두었고[* 일본시리즈에선 [[이토 츠토무]]가 이끄는 [[세이부 라이온즈]]에게 패퇴.] 감독을 맡은 8년동안 리그 우승 4번, 일본시리즈 우승 1번.[* 그것도 '''1954년 첫 우승 이후 53년만의 우승'''이었는지라 더 값졌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리그 B클래스(4~6위)로 단 한번도 내려가 본 적이 없었다. > '''人生のバッターボックスに立ったら、見送りの三振だけはするなよ。''' > 인생의 타석에 선다면, 루킹삼진만은 당하지 말아라. - [[고바야시 시게루]] > '''結局、あのトレードから、人の評価に振り回される僕の人生が始まった。自分のやりたいように生きていなかったね。''' > 결국 그 트레이드로부터 사람들의 평가에 휘둘리는 내 인생이 시작됐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었는데 말이지. - [[고바야시 시게루]] > ---- > 은퇴 당시 인터뷰. [[에가와 스구루]]를 두고 일어난 드래프트 파동의 억울한 피해자로 요미우리에서 한신으로 강제트레이드되기도 하였다. 이 사건은 고바야시에게 커다란 상처로 남았고, 일평생 요미우리를 원망하게 된다. 기구한 인생을 살았기에 더욱 와닿는 명언. > '''何回も言いますけど、日の丸ってのは僕の中で絵でしかないわけで。何も思わないです。''' > 몇번이고 말했지만, 일장기라는 것은 내 안에서 그림일 뿐. 아무렇게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다르빗슈 유]] > ---- >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기자가 '일장기의 무게를 느끼는가?'라고 질문하자 다르빗슈가 양손의 검지와 엄지로 사각형 모양을 만들며 담담하게 돌려준 답변. > '''好きで始めた野球なんですけども、プロになった瞬間に仕事になって……。よく最近、“楽しむ”“楽しむ”というんですけど、僕は一回も楽しんだことはない。仕事として、真剣に向き合って、19年間、やってこられたところが誇れることです''' > 좋아서 시작한 야구입니다만, 프로가 된 순간에 일이 되고… 최근 흔히, “즐긴다” “즐긴다”라고 말하지만, 저는 한 번도 즐겨 본 적이 없습니다. 일로서, 진지하게 마주보고, 19년간 해 온 것이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 [[미야모토 신야]] > ---- > 얼핏 들으면 디스하는 것같이 들리지만 실제 의미는 정 반대이다. 미야모토는 프로로써 돈 받고 하는 선수 생활인 만큼, 선수 생활은 '''자기 만족이 아니라 철저하게 직업으로써 임해야 한다'''는 그의 야구 철학이 있었고, 프로생활하면서 그것을 관철해 왔다. 해당 발언도 그런 의미의 연장선이다. 사생활 면에서는 여러가지 모습이 있었지만, 야구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구도자의 삶을 살아왔던 미야모토의 은퇴식 발언으로써 묵묵히 일하는 사람을 신성시하는 정서가 강한 일본에서는 폭풍간지 발언으로 꼽히고 있다. > '''수비할때 아슬아슬하게 잡는 플레이는 가급적 하지 마라''' - [[미야모토 신야]] > ---- > 수비수의 기본은 안정적으로 공을 잡는 것이지 멋 부리려고 하는게 아니며, 쓸데없이 파인 플레이를 하는 것은 투수에게 하여금 오늘 제구가 안 된다는 불안요소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공이라도 최대한 평상시와 같은 모습으로 잡아줘야 투수가 안심하고 공을 던질 수 있다는 의도였다. 철저하다 못해 편집증적으로 보일 수 있을 정도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 '''야구는 위기상황에서 대타나 중간계투를 올릴 수 있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다''' - [[쿠와타 마스미]] > ---- >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은퇴후 마약 혐의로 체포되자 PL고교 절친이었던 쿠와타 마스미가 기요하라에게 남긴 말. 어떻게 보면 [[리셋 증후군]]과 일맥상통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 '''僕から1個だけ、憧れるのはやめましょう。ファーストにゴールドシュミットがいたり、センターを見たらトラウトもいる、ライトにベッツがいたり、野球をやっていれば誰もが聞いた選手たちがいると思うが、きょう1日だけはやっぱり憧れてしまったら超えられない。僕らは、きょう超えるために、トップになるために来たので、きょう1日だけは彼らへの憧れを捨てて勝つことだけ考えていきましょう。さあ行こう!''' > '''하나만 말하겠습니다. 동경하는 것을 멈춥시다. 1루에 [[폴 골드슈미트|골드슈미트]]가 있고, 중견수에 [[마이크 트라웃|트라웃]]이 있고, 우익수에 [[무키 베츠|베츠]]가 있으며, 야구를 하면서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선수들이 있겠지만, 오늘 하루 역시 동경해버리면 그들을 넘을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오늘 그들을 넘어 정상에 오르기 위해 이곳에 왔기 때문에 오늘 하루만은 그들을 향한 동경을 접어두고 승리만을 생각합시다. 가자!''' - [[오타니 쇼헤이]] > ---- >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승|2023 WBC 결승]] 미국전 직전 오타니 쇼헤이가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한 연설. 그리고 일본은 [[마이크 트라웃]], [[무키 베츠]], [[놀란 아레나도]], [[카일 슈와버]], [[트레이 터너]], [[폴 골드슈미트]] 등 올스타급이 포진된 미국을 3:2로 누르고 대회 3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타니 본인도 9회 1이닝 1k 무실점 세이브를 달성하며 대회 MVP를 차지한다.''' [각주] [[분류:명언]][[분류:야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