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언/야구 (문단 편집) ==== 부정적 명언 ==== 꼭 긍정적인 명언만 있지는 않다. > '''3할 타율을 원하는가 30홈런을 원하는가?''' > --'''여기서는 담장을 넘겨야 홈런인가 아니면 경기장을 넘겨야 홈런인가?'''-- - [[숀 헤어]] > ---- > 전자는 [[장성호]] 해설위원의 언급을 통해 사실로 밝혀졌으며, 후자는 당시 [[무등 야구장]]의 펜스가 [[X-존]]과 같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 그 점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그 질문이 와전된 것이다. > '''해태에 [[이상윤(야구선수)|이상윤]]만한 투수가 어디 있나.''' - [[김응용]][* 사실 이상윤도 '''20승 시즌'''도 한 번 있을 만큼 꽤 잘 했던 투수다.] > ---- > [[선동열]]의 해태 입단 계약이 지지부진해지자 [[선동열]]에게 한 말. > '''[[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 - [[김응용]] >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DTD(Down Team is down)''' ''' - [[김재박]] > ---- > '''[[KBO 리그]]를 대표하는 명언(?).''' [[현대 유니콘스]]가 바닥에 있을 때 다른 하위권 팀이 생기면 그 때 다시 올라갈 거란 긍정적인 의미었지만 '''안될 놈은 안된다'''는 의미로 변질된 것이다. 상세는 해당 항목 참조. > '''예끼 니미 [[씨발|XX]]''' - [[한대화]] > ---- > 9회 말 [[임찬규]]의 보크를 주심과 루심 모두 잡아내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심판에게 저 말을 내뱉고 돌아섰다고. 이후 제소를 포기하고 한 말이 상술한 "우린 더 강해진다." 이후 "예끼"라는 표현이 인기를 끌어 한대화 감독 재임 당시에는 [[견제 응원]]으로 쓰이기도 했다. > '''그런 미미한 선수까지 알지는 못한다.''' - [[브라이언 매존]] > ---- > 2007년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였던 [[브라이언 매존]]이 첫 등판에서 맞상대한 [[봉중근]] 또한 같은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라며 혹시 그를 아느냐는 질문에 답한 내용. 덕분에 봉중근의 별명은 한동안 '''봉미미'''가 되었다. 하지만 저 말을 직접한 매존 본인도 삼성에서 미미보다 못한 성적인 7승 11패를 거두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에서 7승을 기록했던 봉중근과는 달리 매존은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본 적조차 없다.][* 스톡킹에 따르면 같은 팀 소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 뛴적이 있다고 한다.근데 막상 봉중근 봉인도 그 사실을 처음 알았다--서로 미미--] > '''[[박한이]]는 정신병자다.''' - [[김응용]] > ---- > 원문은 "박한이는 정신병자다.1회 무사 2루에서 박종호의 깊숙한 우익수 플라이 때 2루에서 기다리다 3루로 가야 하는데 미리 뛰는 바람에 2루에 발이 묶였다. 그때 3루에만 갔으면 경기 초반 [[진필중]]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었는데…. 3회 홈런을 친 것은 칭찬할 만하지만 박한이는 본헤드 플레이 전문가다." > 이 발언은 [[박한이]] 특유의 타석에 들어서서 취하는 길고도 특이한 행동 때문에 이것과 엮어져서 현재는 의미가 이쪽으로 많이 바뀌어져 있다. 하지만 본래 저 발언을 한 의도는 상기와 같다. 나중에 해명하기를, 화가 났지만 그냥 웃자고 해본 말이었는데 기자들이 곧이곧대로 써버린 거라고 한다. > '''비난은 순간이고 기록은 영원하다'''. - [[김영덕]] > ---- > 김영덕 감독은 선수들의 타이틀 획득을 위해 '''9연타석 사사구'''나 '''[[선발 투수]]의 [[불펜]] 투입'''으로 인해 여기저기서 비난이 들끓었다. 2010년 인터뷰에서 본인은 그런 말 한 적이 없고 기자들이 지어낸 거라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040188|기사]] 그러나 현실은 비난도 영원하다(…). 1984년에 상대하기 만만한 롯데를 한국시리즈 상대로 맞이하기 위해 져주기 시합을 했다가.[* [[듣보잡]] 2군 투수를 선발 등판 시켰다가, 그 선수가 의외로 호투를 하자 바로 강판시키고, 급기야 수비에서 '''눈에 보이는''' 실수를 하며 공을 일부러 놓쳐주는 등 누가 봐도 '지려고 한다'는 걸 알 수 있는 경기였다. 해당 경기를 중계하던 아나운서는 '''"이런 경기를 중계하는 게 부끄럽습니다."'''라고 하기도. 물론 같은 시간대에 열리고 있던 OB와 해태의 경기도 져주기 매치 성향이 있었다는 평이 많은데, 문제는 이 경기가 지상파로 중계되고 있었다는 점. 물론 삼성의 2군도 털지 못한 롯데의 막장성도 큰 요인(…).] [[최동원]]에게 패배하며 [[1984년 한국시리즈|조롱거리가 되었다]]. > 이후에 타이틀을 위해 승부를 피하거나 출장을 하지 않는 등의 상황이 오면 위의 말이 다시 언급되곤 한다. 대표적으로 2009년 [[박용택]]이 타격왕 타이틀을 위해 마지막 롯데전에 출전하지 않자 다시금 이 말이 회자되기도 했다.[* 사실 출장하지 않는 것 자체가 비난대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김영덕 감독처럼 9연타석 고의사구 시키는 것도 아니고. 문제는 마지막 경기가 롯데전이었다는 점, 경쟁자였던 [[홍성흔]]은 출장해서 볼넷과 땅볼을 얻었다는 점, 그리고 마침 이 경기가 중계되고 있었는데 [[홍성흔]] 타석에 [[박용택]]이 대화하며 웃는 장면이 방송을 타버린 점 등이 컸다.] 그리고 2015년 [[앤디 밴 헤켄|밴헤켄]]이 탈삼진왕을 달리고 있었으나, [[차우찬]]이 막판에 불펜알바를 뛰며 탈삼진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을 때 이 말이 회자되었다. 하지만 차우찬의 경우는 팀의 사정상 케이스가 다르다는 옹호 의견도 없지 않다. --임창용이 불지르는 바람에--[* 그리고 차우찬은 경쟁자가 스텟을 못 쌓도록 방해공작을 펼치는게 아니라 본인이 출장해서 스텟을 쌓는 쪽이니 팀 사정 제외하고 봐도 일리가 있다. 비슷한 사례로는 2013년에 손아섭이 3번에서 1번으로, 2018년엔 양의지가 5번에서 4번으로 전진배치되어 타격왕 타이틀을 노린 적 있다. 물론 팀 순위가 결정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 [[파일:그런적저희는없습니다.jpg]] > '''그런 적 저희는 없습니다. 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구단이 돈이 없잖아요.''' - [[삼성 라이온즈]] > ---- > 2004년 FA 시장에는 거물 [[박진만]], [[심정수]]의 행보가 단연 화제였다. 당시 '큰 손' 삼성 라이온즈가 나서 두 명을 모두 영입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자 언론에서 이에 대해 물어보자 프런트 쪽에서 발뺌하며 언급했던 말. 근데 삼성은 당시까지 FA 영입을 가장 많이 한([[이강철]], [[김동수(야구)|김동수]], [[양준혁]], [[박종호(1973)|박종호]] 4명) 구단이었다.-- 그런거 다 배제하고도 삼성이 '''돈이 없다'''는 게 말이 될까?-- 하지만 거액을 들여 이들을 전부 '모셔 온' 것은 결국 삼성이었다. 이로 인해 야구 팬들은 삼성을 가리켜 '돈 없는 구단'이라며 비아냥 거렸는데 삼성팬들도 자기들이 듣기에도 어이없었는지 때때로 '우리는 돈없는 구단'이라며 자조했다. 실제로 이 FA 영입 후 2016년 [[이원석(1986)|이원석]]을 영입하기까지 삼성의 FA영입은 없었다.[* 30억을 주고 데려온 [[장원삼]]은 FA가 아닌 트레이드로 영입한 케이스다.] 그 이유는 바로 아래 항목 참조. > 사실 이 인터뷰는 특정 구단이 방송사에 돈을 주고 자팀 위주로 중계 방송을 편성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중계 방송사가 2~3개밖에 없어 중계되지 못하는 경기가 있었던 이 당시 삼성 등 특정 구단의 경기 중계율은 100%를 초과했으며 그에 따라 비인기 팀이었던 SK, 현대의 경기가 거의 중계되지 못하다 보니 이런 주장이 제기되었던 것이다. 일일 5경기가 모두 중계되는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당시는 프로야구 암흑기로 지상파 중계를 위해 한여름 낮경기도 불사했었던 시절이었다. '''또한 '구단이 돈이 없다'는 말은 프로야구단이 적자 법인이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 뜻으로 한 말'''인데, 삼성 입장에서는 암흑기에도 불구하고 리그 스폰서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했다는 이유로 이런 오해를 받게 된 데 대해 굉장히 불쾌했을 것이다. > 이후 FA 시장이 과열되고, 삼성이 스포츠단의 모기업을 [[제일기획]]으로 이전하는 등 예전과는 달리 스포츠 투자에 소극적으로 변해서 [[박석민]], [[최형우]] 등의 선수가 FA 시장에서 타 구단으로 이적하게 되자 "이젠 진짜로 돈 없는 구단이다"라는 한탄이 나오고 있다(…). 16년 7월 10일 삼성이 최하위로 떨어지자 최훈은 웹툰에서 이 말을 언급했다.[[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23&aid=0000000920|#]] > '''돈으로 선수 모으면 우승 못할 팀이 어디 있나?''' - [[김재박]] > ---- > 삼성이 [[박진만]], [[심정수]] 등 현대 선수들을 FA로 빼 가서 2005년 우승을 차지하자 김재박 당시 현대 감독이 했던 말. 이에 열받은 [[선동열]] 당시 삼성 감독은 앞으로 FA는 없다고 선언하기에 이른다. 실제로 이 이후 [[장원삼]]을 사오기 전까지[* 이것도 명목적으로는 FA가 아닌 트레이드의 방식으로 영입한 거다] 삼성은 한 번도 외부 FA를 잡지 않았다. 그리고 2006년 오버 페이스로 우승한 이후 부상자들이 삼성에 넘쳐나게 되자, 삼성은 이후 445라는 암흑기(?)를 거치게 된다. 사실 좋은 FA 매물들이 많아서 삼성에도 전력 상승의 기회가 있었으나, 선동열 감독의 자존심 때문에 이를 무시했고 삼성은 결국 삼성 팬들이 기억하기 싫은 암흑기 빠지게 된다. 후대에 선동열이 KIA에서 막장급 성적을 찍게 되자, 김재박의 이러한 효과적인 심리전(?)에 대한 재평가가 슬슬 이뤄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중요한 건 현대 시절의 김재박 본인도 쌍방울에서 [[박경완]], [[조규제]], [[마일영]]을 현금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등 '''돈으로 선수 모아서 우승을 시켰다'''. 그리고 망하기 일보 직전이던 현대에서 나와 역시 한 돈 쓰는 LG 트윈스 감독에 임명되어 당시 투타 최고 FA였던 [[박명환]], [[정성훈]], 이진영 등을 영입하여 당시 지속되던 암흑기([[6668587667|6668]]를 끊고 다시 우승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으나 '''[[현실은 시궁창]]'''. 재임 3년 동안 587이란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그 중 2008년은 압도적인 꼴찌였다.] 사퇴했다. 암흑기를 끊기는커녕 도리어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를 연장시킨 꼴(...). 돈으로 선수 모아도 안 되는 걸 본인 스스로가 반증했다. > '''[[이승엽|형]], 저 메이저리거예요.''' - [[최희섭]] > ---- > [[최희섭]] 항목 참조. 원래 뉘앙스와 전혀 다른 이미지로 왜곡되었지만 최희섭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문구가 되었다. [[지못미]].[* 참고로 저 '형'은 다름 아닌 [[이승엽]] 선수를 가리킨다.] 그 이후 최희섭의 별명은 '''형저메'''가 된다. > [[파일:attachment/명언/야구/xosux.jpg]] > [[스즈키 이치로]]: 30년 동안 일본을 이기지 못 하게 해주겠다. > [[김병현]]: '''그냥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은데...''' > ----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그런데 [[스즈키 이치로]]의 저 발언은 언론에 의해 부풀려진 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스즈키 이치로 항목 참조. 참고로 한국과 대만이 30년 동안 일본야구를 이길 생각을 하지 못하겠다고 주석을 더 붙여서 기사를 낸 건 한국도 대만도 아닌 오히려 '''일본 언론'''이다. 그런데 2013년 [[타이중 참사]] 이후 이 말은 이치로가 사실은 한국야구를 높게 평가해준 것이라며(...) 재평가를 받게 된다. > '''최선을 다해 던질 거니까 후회 없이 던지고 싶고... 보직은 솔직히 제가 감독이라면 절 안 써요.''' - [[김병현]] > ---- > [[라쿠텐 이글스]]로 이적했던 해 했던 인터뷰에서. 참고로 김병현은 NPB 1군 경력이 없다. > '''지금 상황에서 투수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직구 아니면 변화구거든요.''' - [[김상훈(1960)|김상훈]] > ---- > 풀카운트 상황에서 남긴 명언. 애초에 투수는 선택지가 저것밖에 없다. '''너무나도 뻔하고 당연한 상황'''을 표현할 때 쓰는 말로 쓰인다. > 비슷한 것으로 [[정동진(1946)|정동진]] 전 [[SBS]] 해설위원의 이사만루 상황에서 "지금 타자는 무조건 안타를 쳐야하고 투수는 어떻게든 타자를 잡아야만 합니다"도 있으나 이것은 별로 유명하지 않다. > '''손가락 벌렸죠? 스플리터예요.''' - [[박노준]] > ---- > 프로야구 해설위원이었던 시절, 무조건 투수가 손가락 벌리고 던지면 스플리터라고 하는 통에 어록으로 굳어졌다. [[이말년]]이 '''"삽자루 들었죠? 성묘에요!"'''라는 대사로 패러디했다. > '''이것은 그라운드 홈런입니다. 인사이드 파크 호텔.''' - [[박노준]] > ---- > [[그라운드 홈런]]의 정식 명칭인 인사이드 파크 홈런의 '홈런'에서 말이 헛나왔는지 '''호텔'''로, 심지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연속으로 정확히 '[[인사이드 파크 호텔]]'을 외쳤다. 그 후로 그라운드 홈런이 나오면 "호텔 건립 축하"라고 하거나 [[이블승엽]]에서 하일성 당시 사무총장이 이승엽과 김병현을 만나는 장소로 인사이드 파크 호텔을 정하는 등 두고두고 놀림감이 되고 있다. 그리고 에러가 끼어서 인사이드 파크 홈런으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 인사이드 파크 [[모텔]]이라는 파생어까지 만들어냈다.[* 참고로 [[인사이드 파크 호텔]]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의 4.1.문단으로 리다이렉트된다.] > '''...기아 우승~''' - [[배기완]], [[박노준]] > ---- >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9회말 동점 5-5 1아웃''' 상황에서 나온 '''끝내기 홈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무덤덤하게 전해서 놀림거리가 되었다. 당시 중계 방송국이 일본 프로야구 중계, 허접한 카메라 워크 등으로 국내 야구 팬들에게 진작 미운털이 박힌 [[SBS]]여서 한층 가열차게 까였다. 게다가 7차전 끝내기 홈런은 메이저리그에도 한 번 밖에 없는 진기록인데도 그렇다(...). 이 이후 2011년 SBS는 스포츠에 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데, [[ESPN]]과 제휴해 [[SBS ESPN]]을 세우면서 스포츠 중계의 질이 좋아졌다. >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팀? 누가 이길지 알고 있지만 못 가르쳐 줘!''' - [[김응용]] > ---- >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SK-KIA 중 어느 팀일까에 대한 질문을 받자.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sports/200910/20091017/9aq74111.htm|#]] > '''볼이 가운데로 꽂혀도 볼에 혼이 실리지 않으면 그건 스트라이크로 인정을 안 합니다.''' > ---- > 흔히 [[김풍기]] 심판이 한 말로 알려져 있지만 김풍기 심판은 그런 말 한 적 없다(…). 야구 팬들의 김풍기 심판에 대한 적개심이 그대로 드러난 말이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사실 일본에도 一球入魂(일구입혼)이라는, '공 하나 하나 혼신을 다 해 던진다' 라는 야구에서 비롯된 관용구가 있기는 하다. > '''대쓰요!''' - [[허구연]] > ---- > 국제전 한정으로만 들을 수 있다는 명언이자 유행어. 특유의 발음과 흥분으로 인해 저런 명언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프로야구 중계시 나왔다면 이미 편파 해설. 자매품으로 '''들어와! 들어와!!! 재기루! 재기루!!!''' 가 있다. 정근우를 급히 발음하다 보니 사투리와 어우러져서(…). 그리고 [[정근우|재기루]]가 홈에 들어오자 ''''셰잎!''''을 외치고는 역시 또 한 번 ''''대쓰요!''''를 외쳤다. 그리고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국내 프로야구 중계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대부분 '''삼성 라이온즈'''경기에서 삼성이 안타를 '''맞았을 때''' 나온다. > [[파일:external/cdn.mirror.wiki/RBdIqGfESCR5JbCbd8pG.jpg]] > '''난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다. 그리고 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과 타자와의 승부를 즐기는 편이다.''' - [[톰 션]] > ---- > 2008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대체용병으로 들어왔다가 무려 평균자책 10.73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기고 집으로 가는 바람에 그 임팩트로 인해 투수(특히 주로 삼성)가 삽질하면 그 짤방에 합성되어 올라오곤 한다. [[윤성환|윤 션]]이라든가. 무엇보다 숀 헤어의 3할, 30홈런 발언은 다소 과장된 면이 있지만 이건 공식 인터뷰에서 나온 말인지라 빼도 박도 못한다. > '''[[요시 그란도 시즌|요시! 그란도 시즌!]]''' - [[백인천]] > ---- > 2008년 극도로 부진하던 [[이승엽]]이 당년도 1호 홈런을 날리자 [[백인천]]이 캐스터와 함께 흥분하여 요시! 그란도 시즌!이라는 의미불명의 대사를 외쳤다. 몬더그린이란 주장도 있으나, 요시! 그란도 시즌이라는 발음 자체가 굉장히 임팩트있는 단어인데다 일단 웃겼기 때문에 유행어로 정착, 이후 [[야구 갤러리]]에서 xx! 요시 그란도 시즌!이라고 애드립을 치게 되는 소스가 되기도 하였다. 원래는 "요시 그란도 시즌!" 이후 계속 요시 요시라고 중얼거리다 "라지에타가 터져버렸어 아주 그냥." 이 풀버전이지만 뒷부분은 임팩트가 떨어져서인지 사용빈도가 낮다. 백인천 해설 스타일의 정수[* 웅얼대는 말투, 지나친 승빠질, 걸핏하면 튀어나오는 일본어 등등.]가 이 한 문장에 모두 들어 있으며, 이것의 영향으로 구글에서 "요시"를 입력하면 자동 검색 맨 위에 "요시 그란도 시즌"이 뜬다(…). > 하지만 3년이 지난 2011년, 이 명언이 사실 '''집단 [[몬데그린]]'''(역시! 하나 둘 셋이야!)이란 떡밥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국내 야구 팬덤을 혼돈의 카오스로 몰아넣었다. 어쨌든 '''현대판 [[예송논쟁]]'''을 야기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인기를 끈 명언이다. 자세한 것은 [[요시 그란도 시즌]]문서 참고. > '''꽃~ 돼지 2루타!''' - [[임주완]] > ---- > 2006년 [[이대호]]가 2루타를 치자. 돼지는 그렇다 쳐도 꽃은 왜...? --[[이범호]]랑 헷갈려서 그랬겠지-- [[https://www.youtube.com/watch?v=DTk0eVeGVmI|#영상링크]] > '''분위기에 반전을... 아?! 아~ 이거, 뭐야 이거?!''' - [[서정환]] > ---- > 기아 타이거즈가 5회 말 2사 2루에서 [[안치용(야구)|안치용]]에게 적시타를 맞자 무의식 중에 튀어나온 말. 참고로 이거 말고도 많다. 김종국이 땅볼 실책을 저지르자 열받은 저음의 말투로 "야..."라고 한 적도 있다(...). --그렇게 욕먹고 경질당했건만 기아밖에 모르는 바보-- > '''병신족밥꼴때ㅔ끼야ㅋ''' - [[류현진]] > ---- > 미니 홈피에 친구가 살살 약올리자 리플로 남긴 말. '꼴데/세끼야'가 아닌 '꼴때/ㅔ끼야'이다. 프로 입단 전이라 당시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나중에 알려졌다. 이 말 때문에 야빠들은 롯데를 깔 때 '병신족밥'이라는 말을 굉장히 자주 사용한다. 롯데 팬들은 화가 날 만했지만 하필 [[김거김|류현진을 거르고]] 데려온 [[나승현]]에게 데인 데다 류현진과 롯데는 딱히 악연이 없어서 이 말에 대해 크게 화내지 않는다. 훗날 류현진은 '꼴때'는 당구 은어라고 해명했는데, 실제로 그 친구는 롯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다가 글의 문맥 또한 당구 얘기에서 비롯된 것이었기 때문에 류현진의 해명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 '''투수 같지도 않은 [[새끼(비속어)|새끼]]가.''' - [[김태형(1967)|김태형]] >---- > 2019년 4월 28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중, 8회말 투수 [[구승민]]이 던진 공이 [[정수빈]]의 등에 맞았다. 이때 [[김태형(1967)|김태형]] 두산 감독과 [[공필성]] 당시 코치가 홈 플레이트에 나왔고 김태형이 무언가 이야기를 했고, 곧 이어 롯데의 [[양상문]]이 김태형 감독에게 "야 너 뭐라고 했어 임마" 라고 외치며 감독 벤치 클리어링이 이루어졌다. 경기 당시에는 양상문 감독에게 비난이 오갔지만 경기 종료 후 김태형 감독이 공필성 당시 코치와 구승민 선수에게 말도 담기 힘든 폭언[* 결국 이 폭언으로 인해 구승민은 부진할때마다 투수같지도 않은 새끼를 줄여 투같새라는 부정적인 별명을 남기고만다. 김태형이 무심코 깐 한마디가 나비효과가 되어 선수 한명에게 어쩌면 은퇴하기 전까지 달라 붙을지 모른 꼬리표가 되버린 셈.]을 했다. 이후 두산이 시즌 중반 성적 부진에 빠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감독같지 않은 새끼가" 라면서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산이 거짓말처럼 역전 우승을 하면서 어느 정도 묻힌 감도 있고 [[김태형(1967)/비판#s-3.2|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 2023년 10월 김태형이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취임하며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감독 취임식에선 구승민이 직접 김태형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3102413391610155|#]]] > '''현진이 형은 내가 알기로는 단순해서 조금만 생각을 가지고 치면 얼마든지 칠 수 있다.''' - [[김광현]] > ---- > 2007 시즌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장에서 한 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9&aid=0000149233|#]] 당시 류현진은 전 시즌에 프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투수 3관왕, 시즌 MVP 등 모든 타이틀을 쓸어담은 괴물 신인에다 전국구 스타였던 터라 이 말을 듣고 즉석에서 황당함과 당황감을 담은 너털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앞서 "광현이는 프로에서도 잘할 것."이라 의례적인 평가를 내렸던 류현진은 저 말이 끝나고 "요즘 언론에서 광현이를 너무 띄워준다."고 맞섰지만 이 멘트는 묻혔다.] 둘은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이후 김광현이 재밌게 하라는 구단의 요구에 따라 웃자고 한 말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백만 안티는 생겨버린 후였다. 이후 김광현은 첫 시즌을 말아먹고 실력은 없는데 입만 살았다고 ''''오랄 킴''''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저 대사는 김광현이 망하거나 류현진이 잘 던질 때(특히 SK전)마다 울려퍼지게 된다. > '''류현진이는 아직도 멀었다. 바보 같다. 대투수가 되려는 선수가 그렇게 여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많이 포볼을 내보내나. 그렇게 해서 큰 투수가 되겠는가. 양훈이 한화에서 최고 투수다.''' - [[김인식]] > ---- > 보통 류현진이 못 던진 날이나 양훈이 잘 던진 날에는 수십 번씩 재평가를 받는 말이다. [[https://sports.v.daum.net/v/20090503205108510|#]] [* 사실 류현진의 구단 감독들의 평가에서 김인식 감독은 "류현진을 뺼바에 나를 뺴라"라고 할정도였으니 그냥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다.] > '''[[나믿가믿|나는 믿을 거야. 가코 믿을 거야.]]''' - [[류중일]] > ---- > [[양준혁]] 해설 위원이 방문했던 다큐에서 [[라이언 가코]]에게 했던 말. 줄여서 나믿가믿으로 쓰인다. 이 말을 들은 양준혁은 "나도 가코처럼 믿어주는 감독 밑에서 뛰었으면 얼마나 좋을꼬?"라는 말을 남겼다나.[* 실제로 양준혁은 [[선동열]]특유의 고참 죽이기에 피해자이기도 하다. 본인도 류중일 감독이 오는줄 알았다면 은퇴하지 않았을것이라 말했다.]현실적으로 가코는 믿어줄 만한 성적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에 대신 '가'로 시작하는 다른 외국인 선수인 카림 가르시아나 가도쿠라 등에 대해서 더 자주 쓰인다. 물론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엉뚱하게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가빈 슈미트]]. 다른 분야에서는 예능 프로 [[영웅호걸]]에서 [[가희(가수)|가희]]에게 PD가 "나는 믿을 거야 가희 믿을 거야"라고 자막으로 드립친 적도 있었다. >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한다''' - [[이진영]] > ---- > ''''야잘잘'''' 또는 ''''잘놈잘''''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OBS]]에서 방영하던 SK 와이번스 전문 다큐멘터리인 [[불타는 그라운드]]에서 이진영이 [[박재상]]에게 한 말로, '노력으로 넘어설 수 없는 타고난 재능이 존재한다'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한물 간 것으로 치부되거나 오랫동안 부진하던 왕년의 스타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승부를 뒤집는 등의 활약을 보여줄 때 자주 사용된다. 그리고 못하던 선수가 갑자기 잘하다가 못하는 경우(즉 '''DTD''')에도 사용한다. 축구계의 명언인 ''''[[클래스는 영원하다]]''''와도 상통하는 명언. 그리고 최훈 카툰에서는 [[장성호]]가 "대괄이 넌 10년 정도 3할 치고 나서 그런 소리 해라"라며 > '''등 번호가 26번이니 26승을 하면 되는가?''' - [[호세 카페얀]] > ---- > '''15경기 0승 11패 방어율 9.15'''의 성적을 거두고 퇴출되었다. > '''웃어라 웃어. 야구는 못해도 연봉은 나온다.''' - [[양승호]] > ---- > [[2011년]] [[4월 12일]], 19타석 무안타로 빈축을 산 이승화를 격려하면서 나온 말. 며칠 전 황재균에게 한 말과 대비되고 뒤이은 아래 발언으로 까임이 배가 되었다. 그런데 2012년에 진짜 [[브라이언 배스|야구 못해도 연봉받는 사람이 나왔다]]. 한편 양승호 전 감독이 체포되면서 이 말은 다시 재조명받았다. > '''이승화는 내 아들이다.''' - [[양승호]] > ---- > 2011년 4월 12일, 양승호가 기자들에게. 그 뒤의 일은 [[양승호]]와 [[이우민|이승화]] 항목 참조. 이 발언 이후 감독이 특정 선수를 부진하는데도 불구하고 출전을 지속적으로 감행하면 팬들에게 양아들이라는 조롱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트레이드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거든요.''' - [[이장석]] > ---- > 2012년 초에 있었던 KIA 타이거즈와의 최희섭 트레이드 실패 건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발언이다. 2012년 스토브 리그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여러 고차원 수를 보여줬던 그가 마침 거물 [[김병현]]을 영입한 후라서 더욱 이슈가 되었다. > '''20년간 우승 못하면 프로 구단 존재 가치가 없다''' - [[장병수]] > ---- >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말이었지만, 롯데는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SK에게 패배하며 우승은 커녕 한국시리즈 진출에도 실패했다. 롯데 안티들에겐 "자, 언행일치를 보여달라."라고 까댈 수 있는 좋은 떡밥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우승 못한 년도가 어느덧 20년을 넘어가는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팬들도 이 명언을 인용하며 신나게 까고 있으며,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NC 다이노스]]가 우승하면서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 '''국내 여건상 프로야구는 6개 구단이 맞다''' - [[장병수]] > ---- > [[NC 다이노스]]의 창단부터 줄기차게 반대해 온 롯데 자이언츠의 사장 장병수의 발언. NC 다이노스 창단 이후 2013시즌 1군 진입에 대해 반대를 표명하는 와중에 나온 발언으로 그 전까지도 줄곧 경남 지역 텃밭을 빼앗기기 싫어서 반대한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확신을 준 발언으로 이 발언 이후 롯데 팬들에게조차 욕을 들어먹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찬성하는 파도 그에 못지 않게 많아져서 2013 WBC [[타이중 참사]]와 시즌 초반 경기 수준이 뚝 떨어져 버리는 상황이 오자 "롯데가 반대했다는 걸 기록으로 남겨 달라"라고 주문까지 했던 사실이 재조명 받기도 했다. 사실 인구 3억인 미국이 30개, 1억 3천인 일본이 12개 구단을 굴리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관중과 인재풀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천만명당 1팀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5천만인 한국은 5팀, 5팀으로는 홀수라 리그를 굴리기 힘드므로 6팀이라고 생각하면 의외로 꽤나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발언. > '''[[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됩니다]].''' > ---- > 쌍둥이 마당의 모 유저가 시즌 초부터 판판이 깨지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 일갈.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TD]]의 상징과도 같은 명언이다. > '''[[안지만|이제 그 모자 삐뚤게 쓰는 건]] 트레이드 카드가 됐어요''' - [[박노준]] > ---- >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중계 중 도미니카의 마무리 투수 [[페르난도 로드니]]가 등판하자. [[인사이드 파크 홈런#s-3|인사이드 파크 호텔]]에 이은 명언 탄생. > '''[[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 - [[선동열]] > ---- >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던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국민 타자 [[이승엽]]을 두고 내뱉은 발언. 이것과 양준혁의 은퇴 건 2가지만으로도 선동열 전 감독에게 치를 떠는 삼팬들도 있을 정도다. 물론 당시 삼성 라이온즈는 젊은 [[클린업 트리오]]인 [[박석민]], [[최형우]], [[채태인]]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승엽은 요미우리에서 2군을 전전하던 신세였다. 하지만 [[양준혁]]의 강제 은퇴와 맞물려 한국 야구와 삼성이 낳은 대스타이자 역대 최강의 타자인 이승엽을 홀대하는 듯한 이 발언이 많은 삼성팬의 공분을 사게 되었다. 그리고 이해 타격 난조로 무기력한 코시 4연패까지 당하면서 구단 고위층에게 밉보이면서[* 다만 선동열의 사퇴는 삼성그룹 내의 인사 정리 과정의 일환이라 보는 이들도 있다.] 결국 감독직을 사퇴하게 되었다. 한편 이승엽은 훗날 인터뷰에서 '''당시 삼성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선동렬의 발언 때문에 삼성에 갈 수가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오릭스 버팔로스]]와 계약을 맺게 된다. > 그리고 2011 시즌이 시작되었고 류중일 감독이 취임했다. 류중일은 ''''삼성 올래?'''' 등 발언으로 이승엽의 복귀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이승엽을 감동시켰고, 결국 이승엽은 1년 남은 오릭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2012 시즌 삼성 라이온즈로 전격 복귀하게 되었다. 그리고 복귀하자마자 0.307 21홈런 85타점을 올리면서 삼성을 우승으로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고 선동렬의 이 발언은 다시금 회자되면서 두고두고 까이게 되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103n06868|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패러디되었다.]] > 다만 이 발언의 뉘앙스에는 약간 오해가 있는데, 선동열이 인터뷰 내용 역시 단호한 거절의 뉘앙스는 사실 기자의 제목 뽑기 실력에서 비롯된 것. 원래 인터뷰는 국내에 복귀하면 연봉차이가 큰데 후배 선수들이 의욕이 나겠냐며, 일본에서 결착을 보라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다. 원문 기사를 보면 당시 넥센 감독이었던 [[김시진]] 감독도 비슷한 의견을 내보였다. 물론 평소 선동열의 꼰대 기질과 레전드 백정질을 감안하면 다소 악의적으로 보이는 것이 별로 이상하지 않다(...). > [[파일:attachment/b0051210_4cbd91159fa09.jpg]] > '''스포츠 세계에서 2등은 꼴찌하고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 [[선동열]] > ---- > 선동열 감독이 2010 시즌을 앞두고 한 말. 그리고 2010 시즌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꼴찌를 기록한다. 그리고 2011년 류중일 감독이 1위로 올라서자마자 디씨인사이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amsunglions&no=1292768&page=75&recommend=1&recommend=1&bbs=|이 짤방]]이 헌정되었고, 이 짤방 하나로 [[TBC]]가 엉뚱하게 주목을 받게 되었다. > '''[[http://i.imgur.com/nGAILbk.jpg|박찬호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 - [[선동열]] > ---- > 2007 시즌 [[뉴욕 메츠]] 등에서 뛰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박찬호를 보고 한 말이다. 본인이 선수 생활 말년에 미국 진출을 모색했지만, 구단 측에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접하고 그냥 쿨하게 은퇴를 결정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로 보인다. 하지만 박찬호는 부진에 굴하지 않고 201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 '''[[찬호야, 팔꿈치 각도 좁혀라]].''' - [[선동열]] > ---- >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선동열의 충고. 이후 선동열에게 각동님이란 별명이 생겼다. > '''[[번저강|번트? 저 강민혼데요?]]''' - [[강민호]] > ---- > 2013년에 [[넥슨]]이 국내에 출시했던 야구 게임 프로야구2K의 CF 모델로 나온 [[강민호]]가 게임을 하다가 무사 2루 상황에서 번트를 대라는 조언을 무시하고 강공을 선택하면서 한 대사. 해당 항목 참고. 물론 광고에서도 시원하게 삼진을 먹고 "죄송합니다..."라는 대사를 남겼다. 사실 19 시즌 들어 급격하게 노쇠회가 오기 전의 강민호는 강타자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번트댈 일이 없으니 적절한 멘트였긴 했다. >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 [[박동희(기자)|박동희]] > ---- > 2013 시즌 초반 KIA 타이거즈가 치고 올라가면서 1위를 기록하자 [[5월 3일]] 네이버의 스포츠 웹진인 매거진 S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95&aid=0000000975|작성한 칼럼의 제목]]. 하지만 이 칼럼이 올라간 후 KIA는 귀신 같이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TD]]를 타며 한 달 만에 6위까지 추락했으며, 안 그래도 기자들의 무한 푸시를 받고 있는 KIA에 대해 반감이 많았던 다른 팀 팬들이 KIA가 질 때마다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됐나(줄여서 '''타어강''')'를 조롱의 의미로 사용하게 되었다. 덩달아 당시 표지 모델(?)이었던 [[앤서니 르루]]는 퇴출. 용법도 다양해서 타이거즈 대신 '○○은/는 어떻게 다시 □□이/가 됐나' 식의 용법으로 다른 이름 집어넣으면 아무렇게나 조합이 가능하다. 어쩌다 갑자기 반짝하다 순식간에 몰락하는 팀이나 선수가 나오면 자주 눈에 띈다. 그런데 기아는 [[2017 한국시리즈|2017년 진짜로 강팀이 된다.]] 그이후 김기태의 똥행등 알수 없는 운영으로 디펜딩 챔피언이 2018년 5위로 마감하는 수모를 겪었고 2019년 한술 더떠 7위까지 내려앉으며 경질되고 만다. > '''다른 팀은 [[강민호]] 구경도 못할 것.''' > ---- > 줄여서 '''강구못'''. 롯데 프런트는 강민호의 FA 계약을 앞두고 얼마나 자신을 갖고 있었는지 보여주었다. 그리고 며칠 후 강민호와 4년 75억 계약을 맺으면서 다른 팀은 정말 구경도 못했다. 이를 두고 2013 한국 프로야구는 번저강으로 시작해서 강구못으로 끝났다는 드립도 나왔다. 그러나 2017년 롯데 프런트의 뜨뜨미지근한 태도에 실망한 강민호는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 '''100승 투수와 호흡을 맞춰본 포수가 몇 명이나 되겠나? 나는 4명의 100승 투수와 호흡을 맞춰봤다. 내가 현역 시절 명포수로 이름을 떨쳤던 것도 투수의 역할이 크다.''' - [[조경택]] > ---- > 정작 본인의 통산 성적을 보면 [[박경완]], [[이만수]]에게 턱없이 못 미치는[* 멀리 안 가도 같은 한화 포수 [[신경현]]에도 못 비빈다.] 성적인 데다가 풀 타임 출전 시즌은 겨우 3번에 불과했다. 게다가 한화 이글스 배터리 코치로서도 포수 상위 지명 러시에도 불구하고 주전 포수 육성에 실패하며 명포수라는 별명은 조경택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의 의미로 정착되었다. >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 - [[이만수]] > ---- > 2014년 [[5월]], SK 와이번스가 투타 난조로 1위에서 7위로 급격히 추락하는 동안 [[이만수]] SK 감독이 경기 패배 후 덕아웃을 떠나면서 이 말만 남긴 후부터이다.[* 이 멘트는 [[양승호]]의 18번 멘트이기도 했는데 롯데 팬들은 이미 12년부터 재미소재로 즐기고 있었다.] 평소에는 구설수에 자주 엮이며 이런 저런 얘기를 잘 하던 이 감독이 막상 경기에서 지면 아무런 총평 없이 그저 준비만 잘 하겠다는 말만 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만수 감독의 안티가 되어버린 SK 팬들에 의해 대책없이 팀을 위기로 몰아가는 무능한 자기 팀 사령탐을 까는 대표적인 발언이 되었다. 월간 승률 1할대까지 추락했던 SK는 5월 말부터 연속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면서 반등하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 5월 최종 성적은 9승 15패, 승률 0.375에 그치고 말았다. ~~지고도 입 터는 것보단 낫지 않나~~ > '''어ㅡ예.''' - [[양준혁]] > ---- > 라뱅 쓰리런 당시 외야로 살짝 넘어가는 뜬공인 줄 알았으나, 저게 넘어가버려서 내뱉은 감탄사의 일종(?). 안 그래도 야구 팬들의 대축제였던 라뱅 쓰리런이었으나 저렇게 어물쩡 넘어가버리면서 까였고, 배기완과의 시너지 효과까지 합쳐서 어마어마하게 재미없는 해설이 나오자 놀림거리로 써먹고 있는 중. > '''전 실수한 거는 선수들에게 절대 얘기 안 합니다. 대신 코치를 조집니다.''' - [[염경엽]] > ---- >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이 2014년 12월 9일자 스포츠투나잇 인터뷰에서 한 말. 당시 [[김선신]] 아나운서가 염경엽 감독에게 "표정에서는 변화가 없지만, 혹시 경기 끝나고 선수들에게 표현을 많이 해 주는지 궁금해요."란 질문에 염 감독이 대답한 것. 이 말을 들은 김선신도 경악했지만, 본인도 당혹해 하면서 이거 나가도 되냐고 물었다. 급후회했지만 방송에는 나갔고, 이 인터뷰를 본 팬들은 옳다구나하면서 넥센 코치는 극한직업이라고 놀리기까지 했다.[* 사실 당시 SK 타선은 8월 팀타율 최하위 이후로 타선이 침체되 타자들이 욕먹을만 했다. 다만 저 발언을 한 이후 탓한건 문제아 되는게 맞다.] > '''[[돈 내놔라 먹튀야]]'''- [[류중일]] > ---- > [[류중일]] 감독의 발언. 해당 항목 참고. > '''팀도 동료도 없었다.....난 한낱 용병이였을뿐'''- [[김태균]] > ---- > [[김태균]]이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중도퇴단 이후, 국내로 돌아오면서 남긴 말. 왜 이 말이 '''부정적''' 용법에 들어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김태균/논란 및 사건 사고|항목]] 참고.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02/0200000000AKR20150202035900007.HTML|감독이 김성근이다. 무슨 의미인지 잘 생각해보라.]]''' > ---- >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스프링캠프 도중 [[나이저 모건]]을 귀국시키며 했던 말. [[한화 이글스/2015년|2015 시즌]]을 거치며 다양하게 재평가 받고 있는 중이다. > '''[[느그가 프로가]]?''' > ---- > [[롯데 자이언츠]]가 [[낙동강 시리즈|지역 라이벌]]인 [[NC 다이노스]]와의 2016 시즌 상대전적이 단 1승만 거뒀을 정도로 처참하자 창원지역 롯데 응원단인 창원갈매기가 9월 25일 경기에서 걸은 현수막에 적힌 문구. 롯데는 이 날도 졌으며 이후 홈 최종전에서도 연패당하며 1승 15패로 마쳤다. 상대전적과 더불어 [[동남 방언]]의 어감으로 인해 타 팀 팬들에게도 유명해졌다. 단순히 1승 15패라는 전적 뿐 아니라 2013년 이후 가을야구에 번번이 좌절하는 롯데 팬들의 분노를 나타낸 문구라 할 수 있다. 그 이듬해 롯데는 와신상담하여 NC에 우세를 거둘 뿐 아니라 가을야구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이게 된다.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807337&cpage=&mbsW=&select=&opt=&keyword=|산에 올라가니까 이만한 개미가 있지. 딱 올라오더라고. 두산인지 기아인지 몰라. 올라오더라고. 까부는구나 싶어서 퍽퍽 하니까 휙 떨어져.]]''' - [[김성근]] > ---- > [[2009년]] SK 와이번스가 계속해서 1위를 지키자 한 말. 하지만 시즌 후반에는 2위로 고꾸라져 산에 올라가는 개미의 입장이 되었으며 [[2009년 한국시리즈|결국 SK는 기아에 의해 산에서 휙 떨어져나갔다.]] 여담으로 같이 있던 인물 중엔 스포츠서울 기자이자 [[노리타(김성근)|김 감독의 개인 팬]]로 악명높은 장강훈이 있었다. > '''어깨는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 - [[김성근]] > ---- > [[5886899678|의문의 비밀번호]]를 기록한 팀에서 [[살려조]]를 만든 [[김성근]]의 명언. 80년대 야구에서 [[박철순|혹사]][[장명부|당한]] [[최동원|선수]]들의 기록을 보면 얼마나 어리석고 무식한 말인지 알 수 있다. > '''투수가 없다.'''- [[김성근]] > ---- > 2015년 한화 이글스에 부임한 김성근 감독이 부상과 부진으로 선발 투수가 부족해지면서 김성근만의 [[살려조|투수 운용 방식]]으로 선발과 불펜 가릴 것 없이 투수를 굴리게 된다. 투수가 없는 이유가 혹사라는 건 야구팬이라면 다 알고 있다. > '''봉인이 해제됐어요.''' -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 > ---- > 두산 베어스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이 2011년 약물복용으로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고 난 뒤 한 말. 그리고 그 말이 주문이 된 듯 김재환은 [[김재환(야구선수)/2016년|2016년]] 37홈런을 달성하고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다. 2년뒤인 2018년 커리어 첫 홈런왕을 수상하고 비록 논란은 있었으나 김상호 이후 나온 잠실 홈런왕이라는 명목으로 MVP도 수상하게 된다. >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 > ---- > 문서 참조. > '''[[초상집(야구)|완전 초상집 분위기였다.]]''' - [[이재원(1988)|이재원]] > ---- > '어우두'라는 발언이 나온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나온 망언. 어우두를 외치던 두산은 준우승이라도 했지, 초상집 발언의 이재원이 속한 SK는 KBO 역사에 길이 남을 '''9게임 차 역전'''을 당한 뒤 그 충격으로 플옵에서 0승 3패로 떡실신을 당하며 한국시리즈는 커녕 포시를 통틀어서 1승도 못 챙기면서 '''승차 제로 3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 '''카리대는 뛰어라도 봤지.''' - [[이순철]] > ---- > 이순철이 역대 최악의 용병으로 [[매니 아이바]]를 언급하면서 한 말. > '''고려대 후배 김상훈의 국대 승선을 위해 소변에 약을 탔다.''' - [[진갑용]] > ---- >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대표로 선발된 도중 [[도핑]]테스트에 걸린 [[진갑용]]이 한 변명. 진갑용은 KBO 리그 도핑 1회 적발자로[* 그전까지는 약물복용 선수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도핑테스트를 실시한 적이 없었다.] 금지약물이 걸리자 '''"대학 후배인 [[김상훈(1977)|김상훈]]을 대표선수로 만들어서 군 면제를 시켜주고 싶어서 일부러 소변에 금지약물을 넣었다."'''라는 후배 핑계를 댄 것이다. 이 일로 진갑용은 국가대표에서 탈락했지만 당시 KBO에는 도핑에 대한 징계규정조차 없었고 결국 삼성 구단 내규에 의해 벌금 200만원 및 개인적으로 30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하는 것으로 징계가 마무리되었고 심지어 2002년 당해에 [[KBO 리그 골든글러브 역대 수상자|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였다. > '''심판으로서 경기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첫 번째 기준은 공정성입니다. 공정성 그리고 일관성 그 이외에는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 [[최규순]] > ---- > [[최규순]] 심판은 인터뷰에서 공정성을 강조하였고 2012년 심판상을 받을만큼 공정성으로 알려진 심판이었으나 2013년 다수 구단으로부터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돈을 갈취한 사건]]이 드러나면서 KBO 역사의 금지어이자 흑역사가 되었다. >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 [[양상문]] > ---- > [[양상문]]이 [[롯데 자이언츠]] 18번째 감독으로 재임했던 [[롯데 자이언츠/2019년|2019시즌]] 3월 27일 사직 삼성전에 한 이닝 10실점 등을 기록하며 '''23:4'''의 충격적인 스코어로 대패한 다음 날 양상문 감독이 사직구장 1루 덕아웃의 화이트보드에 적어놓은 말이다. 롯데는 [[오늘도 졌다!|이날 경기도 12:7로 졌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2019년/4월/7일|경기들]]에서 '''한 이닝 16실점''' 등의 대기록들을 작성하며 꼴찌로 추락,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은 결국 7월 18일 동반 자진 사퇴한다. [[https://mlbpark.donga.com/mp/b.php?p=61&b=kbotown&id=202011040049363460&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cHl-Yg3eRKfX2h4a9SY-1khlq|날면서 돌아보는 새 사진]]이 발견된 이후 이런 것도 모르니 한 시즌도 못 채웠다며 더더욱 까였다. 원래 동물의 생태에 빗댄 격언은 이상할 정도로 실제와 맞는 게 없다. > '''인천의 전설이 되겠습니다!''' - [[서상준]] > ---- > 2018년 10월 6일 SK : KIA DH 2차전 클리닝 타임 중 신인 소개에서의 인사말. 그런데 부정적 명언이 된 이유는 이 말을 한 선수가 2020년에 일어난 [[SK 와이번스 2군 기합 및 구단 은폐 의혹 사건]]에 연루된 선수이기 때문이다. > '''팀의 간판이 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 [[최재성(야구선수)|최재성]] > ---- > 위와 같은 2018년 10월 6일 SK : KIA DH 2차전 클리닝 타임 중 신인 소개에서의 인사말. 이 명언 역시 2020년에 일어난 [[SK 와이번스 2군 기합 및 구단 은폐 의혹 사건]]에 연루되면서 [[반면교사|팀의 간판이 되는 선수]]가 되었다. > '''연패는 어느 팀이든 다 하기 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긴다.''' - [[허문회]] > ---- > 물론 연패는 아무리 강팀이라도 겪는 법이다. 문제라면 허문회가 이 말을 했을 때 롯데는 1,2위를 다투는 것이 아니라 5연패 끝에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롯데 팬들의 인내심이 모두 바닥났고 허문회는 [[최준용(야구선수)|신인 투수]]와 [[이대호|프렌차이즈 레전드 선수]]를 비롯해 대부분 선수를 싸그리 갈아버린 뒤 쫓겨났다. >'''마운드 위에 올라가면 항상 누구보다 내가 최고라는 마음가짐으로 던졌습니다.''' - [[서준원]] > ---- > 2019년 6월 1일 [[서준원]]의 첫 선발승이자 롯데에서 아주 오랜만에 나온 신인투수 선발승을 기록한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https://youtu.be/BW4o1nN2RRY?t=38|#]] 대사 자체는 망언이 아니라 오히려 패기 넘치는 신인 투수의 마음을 드러내는 명언이라고 할 만 하나... '''이 대사를 말한 서준원은 [[서준원 성범죄 사건|2023년 미성년자 성범죄]]로 몰락하며 역대 최악의 1차 지명자라는 오명을 얻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