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동성당 (문단 편집) == 21세기 명동성당 개발 계획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1061100329_1.jpg|width=100%]]}}} || || {{{#fff '''명동성당 개발 관련 《조선일보》 기사[*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106/11/2011061100329_1.jpg|《조선일보》.]]]'''}}} || 정확한 명칭은 〈명동성당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다. 명동성당을 비롯하여 종교, 역사, 문화, 건축적으로 의미 있는 건축물들이 밀집한 이 지역을 체계적으로 재단장해, 명동 관광특구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계획은 2029년까지 20년간 총 4단계로 진행되게 되어있다.[* 명동관광특구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계획이라는 이유로, 상당수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2015년 1월까지 진행되었었던 1단계 사업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업무공간으로 활용되는 교구청 신관이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증축되었고[* 십자가가 있는 첨탑보다 낮게 지어야 하다보니 10층으로 결정되었다], 초기 명동성당의 경사로가 복원되었으며 주차장 등으로 쓰이던 상당 진입부가 광장으로 조성되었고, 대신 교구청 신관 지하에 주차공간이 새로 만들어졌다. 그로 인해 차량으로 인해 혼잡해보이던 명동성당 진입부 부분이 상당히 깔끔하게 바뀌었다. 암튼 공사 전 우려했던 것에 비해 반응은 좋은 편으로[* 재개발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래 비판과 견해에도 후술되어 있듯 신앙인의 입장에서는 상업적인 장소로 전락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교구 사무 공간이 증축되고 지하 상가가 새로 생겼다. 사실 상가라고는 하나 내부가 광장처럼 넓고, [[서점]]과 [[카페]] 위주로 입점하여 고즈넉한 분위기이다. 그러나 1단계 공사가 진행되면서 역시나 이런저런 문제점이 발생했다. 부지 전체가 아니라 대성전만 문화재라서 대성전보다도 오래된 주교관이 문화재가 아닌 것, 땅 파는데 대성전 안 무너지도록 고려 제대로 했는지 논란, 조선시대 유적 + 근대유적 다 묻혀 있는데 무시하고 부숴버린 등.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61|@]] 이에 대해 시공사인 대우건설에서 [[서울대교구]]와 협의없이 공사 진행의 편의를 위해 진행하다 생긴 문제라며 사과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2단계 사업단계로 교구청 신관이전으로 여유공간이 생긴 교구청 별관 수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3단계는 계성여자고등학교의 이전으로 생긴 빈 공간에 교구 업무타운 조성과 대강당 증축 등이 추진된다. 마지막 4단계는 60년대 지어진 가톨릭회관 하부 일부를 수선하고 교육관을 철거하게 된다. 그 후 선교센터를 구축하고 수선한 가톨릭회관 하부 필로티에 쌈지공원이 생길 예정으로 있다. 이에 대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이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로사제인 [[함세웅]] 아우구스티노 신부는 《[[한겨레신문]]》과 인터뷰에서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 "이제 명동성당에 오면 솔직히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1970년대와 80년대의 민주화 성지가 더 이상 아니다. > 원형을 지키기는커녕 집회와 시위를 막으려고 넓은 길을 좁혀서 구불구불하게 만들고, 화단까지 조성해 놓고, > 상업시설까지 들어와 죽 치고 있는 게 너무 꼴 보기 싫다!! [[자본주의]]의 때가 껴도 너무 끼었다. > 자꾸만 [[기독교 우파#개신교|보수 개신교]] 대형 교회의 모습을 벤치마킹 하는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