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동 (문단 편집) == 관광 == [[파일:명동거리1.jpg|width=90%]] [[파일:명동주변.jpg|width=90%]] 명동은 서울의 대표 번화가 중 한 곳이다. 명동의 메인스트리트는 [[명동역]]에서 [[을지로입구역]] 부근까지 일자로 쭉 뻗어 있는 일명 명동거리이다.[* 다만 메인스트리트치고는 길폭이 상당히 좁다. 오히려 넓은 건 유네스코길이다. 바로 근처에 널찍한 세종대로가 펼쳐져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이러니.] 이 거리를 필두로 유네스코길 등에 각종 [[쇼핑]] [[상권]]이 극도로 발달해 있고, 식당이나 술집 등도 군데군데 분포해 있다.[* 다만 명동, 강남 이런 쪽 음식점들이 흔히 그렇듯 가성비 좋은 곳은 꽤 드문 편이다. 임대료도 비쌀 뿐더러 가성비 안 따져도 기본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굳이 가성비에 신경쓰는 가게들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아예 없다는 건 아니다. --비싸지만-- 맛집도 제법 있다.] 참고로 흔히 '명동 상권'하면 [[명동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상권을 의미하지만, 관광코스에선 명동/남대문/북창이 한군데 묶이기도 하고, 넓게 잡으면 청계천 부근 '종각 젊음의 거리'가 있는 종로 상권까지 한 권역으로 포함하기도 한다. 명동 근처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주로 서울시청 본청 소속)과 [[대기업]] 직장인들도 근무 외 휴식시간인 아침시간&점심시간&저녁시간 도중에 짬이 날 때마다 명동거리에서 남자&여자 커플 직원들끼리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다만 그래봤자 공무원들&대기업 직장인들보다는 역시 타 지역에서 온 외지인 남자&여자 커플들이 상당히 많다. 외국인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거리기도 한데, 실제 명동은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에선 명동/남대문/북창 외에도 종로/청계, 이태원, 동대문 패션타운, 잠실 등이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외국인들이 서울에 단체 관광 오면 명동은 으레 들르는 코스다. 명동 자체도 자체지만 근처 광화문 일대나 덕수궁, 남대문시장, N서울타워, 청계천, 인사동 문화의 거리 등을 들르는 사람들도 많으니 관광객들이 몰릴 수 밖에 없다. 덕분에 명동 지역 백화점 면세점 층엔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꽉 들어차 있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중국, 일본인을 비롯한 아시아 관광객들이 주였으나, 2010년대 이후부턴 한류 등의 영향으로 서양, 중동, 남아시아 등에서 온 관광객도 늘어났다. 이렇게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각 업체들도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점원을 고용하고 매장 내 안내판도 외국어로 표기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7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서울을 관광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라고 한다. 해당 조사 자료에 따르면, 관광객들의 78.3%가 명동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방문 목적이 [[쇼핑]]인 그룹은 93.9%가 명동을 다녀간 것으로 조사되었다. [[http://data.seoul.go.kr/dataList/datasetView.do?serviceKind=2&infId=10945&srvType=S&stcSrl=10945|서울시 데이터 광장]]. 하지만 이런 점이 도리어 상인들이 내국인에게 서비스가 박한 역차별 사례로 이어져 종종 언론을 타기도 한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14/2015031400149.html?Dep0=twitter&d=2015031400149|#]] 다만 [[편견]]도 좀 있는 것이, 상인 입장에선 내외국인 따지는 게 아니라 많이 사고 자주 오는 손님한테 당연히 그만큼 서비스도 충족시켜 주는 것일 뿐이다. 내국인한테 불친절한 상인이 외국인이라고 딱히 친절할 턱도 없고.. 즉, [[케바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은 상권 중 하나이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대상 위주로 상점 구성이 바뀌어 내국인에겐 큰 매력이 없어진 상태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겨 매출이 급락했기 때문. 물론 규모가 규모인지라 내국인 유동인구도 꽤 있긴 하지만, 임대료가 국내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원체 비쌌기 때문에 이를 감당 못하고 폐업하는 점포가 속출해, 2021년 2분기 기준 소규모 매장 공실률은 40%를 넘었다고 한다. 즉, 소규모 매장 10곳 중 4곳은 비어있다는 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DH06XcctLNY|영상기사]]. 경영하는 입장에서도 내외국인 고객 모두를 잡아야 리스크 관리가 수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2022년에는 다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서 어느정도 매출이 회복했다. 또 라이벌인 [[이태원동]]이 [[이태원 사고|큰 사고]]가 일어나면서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 둘 다 명동으로 많이 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