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멸치 (문단 편집) === 멸치 선호도 === 한국인에게는 익숙한 식재료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노소를 불문하고 혐오 수준으로 꺼린다. 이유는 딱딱한 식감. 누룽지가 싫다거나 깻가루가 싫다는 이유와 같다. 이가 약하거나 잔가시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짜증나는 음식이다. 말린 오징어와 더불어 말린 멸치는 치아를 손상시킬수 있다. 이는 작은 잔멸치부터 큰 국물멸치까지도 마찬가지다. 식감이 모래나 돌을 씹는 듯한 느낌인데다가 가시같은 경도+내장의 쓴맛이 콤보로 더해지면 그야말로 상상 이상으로 식사가 악몽이 된다. 이런 사람들은 잔멸치볶음이나 칼몬드[* 아몬드와 말린 멸치가 같이 있는 간식. 다른 아몬드류같이 주로 깡통에 담아 판다.]만 나와도 기겁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잔멸치도 식감은 영 좋지 않지만, 큰 멸치나 [[디포리]]로 육수를 내고선 국물 안에 남겨둬서 그걸 강제로 먹어야 하거나, 멸치볶음이랍시고 나왔는데 엄청 굵은 멸치를 볶아서 내놓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떤 재료에도 통용되는 방식이지만, 멸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멸치를 먹이고 싶다면 기름 없이 팬에 볶아 가루로 만들면 된다.멸치가루는 아이들 이유식으로도 쓰이고 조미료로도 쓰이는데, 수제비나 국수 등을 만들 때 국물용으로 쓰면 시원하거나 개운한 국물이 된다. 다만 가루를 이용해 국물을 내면 중간에 건져낼 수 없어서 오래 끓이면 쓴맛이 우러나오며 멸치가루가 냄비 옆면에 말라붙어서 설거지가 조금 신경쓰인다. 멸치의 혐오도 감소에 어느 정도 대안이 되기는 하지만 무조건 다 좋을 수 만은 없는 방법. 쓴맛을 줄이고 싶다면 머리와 내장을 다 떼어내고 몸통만을 볶아 갈아서 사용하는것이 좋다. [* 다만 개인 취향이지만 어르신들 중에서는 이런 쓴맛을 선호하는 분들도 계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