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멜버른 (문단 편집) == 다문화 == [[시드니]] 등 호주 주요 도시가 흔히 그렇듯이,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인종이 사는 곳이다. 지역에 따라선 비백인이 백인보다 많은 곳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대학]]가 부근은 농반진반 중국인 도시라 할 정도로 중국계 인구가 많은 편이다. 빅토리아 주에 중국계 인구가 많은 이유 중 하나론 19세기 중반 이곳에 광산붐이 일었고, 이때 중국(당시 청나라) 광산 노동자들을 데려오면서 중국계 이민 역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광산 붐 때문에 아예 舊金山이라 불리던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멜버른을 '''新金山'''이라 부를 정도였다. 덕분인지 현재도 중국 대륙이나 홍콩, 화교들이 많이 사는 동남아 몇몇 도시들과 직항이 연결되어 있고 이들간 왕래도 잦은 편이다. 대도시인만큼 한인 교민들도 나름 많이 사는 곳이다. 시드니, 브리즈번에 이어 3번째로 많이 산다. 다만 일본인은 [[케언즈]]와 달리 적은 편이다. 40여 만명에 달하는 [[그리스계 호주인]]의 절반이 멜버른에 살고 있다고 하며 멜버른은 [[그리스]] 본토와 [[키프로스]] 밖에서 [[그리스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라고 한다. 덕분에 멜버른은 [[테살로니키]]와 자매 도시 관계를 맺고 있다. [[폴란드계 호주인]]들도 많이 거주한다. 가끔씩 [[유학생]] 폭행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이 보도된 영향 때문인지 [[백호주의]]가 팽배한 도시라는 오해도 하는데, 실제로는 [[시드니]]와 함께 호주 [[다문화]]의 중심이라고도 볼 수 있는 도시이며, 동시에 노동당 등 진보좌파 정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오히려 많은 시민들은 다문화에 호의적인 편이며 일부는 자부심까지 가지고 있다. 물론 대도시인만큼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살기에 치안이 안 좋은 지역은 혼자 돌아다니지 않는게 당연히 좋다. 멜버른의 치안 수준은 호주 전체 평균과 비슷하다. [* Numbeo 통계 2023년 2월 기준. 호주 주요도시의 치안 순위는 [[캔버라]], [[애들레이드]],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멜번 순으로 좋다. 나라 전체로 봤을땐 동시기 기준 영국, 캐나다 등과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