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멜론차트 (문단 편집) === 유의사항 === 날짜가 과거로 갈수록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유의하고 읽어야 한다. 멜론이 가장 공신력있는 차트가 된 시기는 2011년부터라고 봐야 한다. 2011년 이전까지는 주로 스트리밍 보다는 MP3 파일로 음악을 들었고, 불법 다운로드도 근절되지 않은 과도기적 상태였던데다가 2000년 중후반대까지의 대규모 플랫폼 음원 사이트는 최고의 플랫폼인 [[싸이월드 뮤직]][* 06년까지는 2000만 명의 이용자 수, 09년을 넘어가서부턴 '''무려 약 4000만 명 가량의 이용자 수가 존재했던 2000년대 초대규모 플랫폼이었다.''']과 [[벅스뮤직]],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서비스]][* [[SK텔레콤]]의 컬러링, [[KTF]]의 링투유, [[LG텔레콤]]의 필링]으로 음원 서비스의 대명사들이라고 불렸다. 특히 2000년대 음악 차트를 멜론으로 가져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2000년대 초중반대에는 [[벅스(음원 서비스)|벅스]]가 압도적으로 1위 음원 서비스였고, 가장 공신력이 좋았던 시기 [[2004년]] ~ [[2005년]]에는 음원 사이트들 중 '''무려 70%를 점유한 것은 물론, 사용자 수는 무려 530만 명 이상이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490387|#]] 22년 11월 기준 [[유튜브 뮤직]] 사용자 수는 460만 명, [[멜론(음원 서비스)|멜론]]의 사용자 수는 450만 명인 것을 보면 훨씬 더 많은 수치였고, 점유율 수치는 현재 기준 최고 음원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과 멜론을 합친 수치였다.''' 나머지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서비스]]는 '''당시 디지털 음원 수입의 일등공신'''이었고, 3사 음악 방송들과 [[연말 가요제|가요 시상식]]에서도 디지털 음원 집계 수치에 큰 기여를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0139276?sid=102|#]] 2000년대 후반까지는 사실상 넘사벽 수준의 [[싸이월드 뮤직]]이 부동의 원탑이었고, 멜론은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부터 벅스와 도시락[* 현재의 지니 뮤직이고, 00년대 후반시절 점유율은 중위권에 속했다.]과 2인자 자리를 두고 3파전을 벌이고 있었다. 이동통신업계의 1위를 굳힌 [[SK텔레콤]]과의 제휴로 2009년부터는 멜론이 음원 유통업계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익숙한 [[싸이월드 뮤직]]을 통해서 음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고, 벅스나 도시락 등 다른 음원 사이트와의 격차도 사실상 같았던 탓에 이용자들이 분산되어 멜론차트의 위상이 지배적인 위치라고 보기는 힘들었다. 게다가 그나마도 정당하게 음원을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 때 1위인 것이지, [[불법 다운로드]]나 공유를 이용하는 사람이 정당하게 돈을 주고 음원을 구매하던 사람보다 더 많은 시절이라서 음원 사이트의 차트가 실제 대중의 경향을 잘 반영한다고 보기에는 아직 어려웠다. 인기 있는 곡들은 쉽게 불법 다운로드 되는 일이 빈번했고, 그런 불법 루트로 얻기가 힘든 비인기곡들은 역으로 어쩔 수 없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구매하게 되니 현실 반영 면에서 차트가 왜곡 및 괴리되는 현상도 벌어졌다. 이런 현상은 특히 구매력이 부족하던 미성년 학생들에게서 더 인기 있던 곡일수록 두드러졌다. 불법 다운로드를 하거나, 힘들게 없는 돈을 모아 앨범을 산 후 CD에서 추출한 음원을 [[MP3 플레이어]]로 이용하고 공유하는 만큼 10대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는 2-30대의 입맛에 맞는 노래보다는 차트에서 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도 팬덤들이 음원 구매까지 나서기는 했으나, 2010년대처럼 보편화된 문화는 아니었으며, 학생들 입장에서는 대개 문화상품권을 거쳐서만 음원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결제 자체에 진입장벽이 있는 문제도 존재했기 때문. 2011년부터는 [[스마트폰]]이 시장에 본격 도입됨으로써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새로운 SNS의 대두로 싸이월드가 급속도로 쇠퇴하게 되어 싸이월드 뮤직의 이용자를 멜론이 대거 흡수하고, 더불어 스트리밍 시장도 쓰는 사람만 쓰던 [[피처폰]] 시대와 달리 활성화되면서 멜론이 명실상부한 음원 유통의 1인자에 등극하게 된다. 불법 다운로드도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기점으로 크게 줄어들기 시작해 비로소 멜론차트에서의 순위가 현실에서의 인기순위를 곧잘 반영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2011년 이전의 멜론 연간차트들을 볼 때에는 차트의 순위가 현실과는 차이가 크던 시기임을 상기해야 한다. 2008년~2010년의 연간 TOP 20 이내에서의 왜곡 현상은 별로 없는 편이나, TOP 50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상기한 괴리가 조금씩 생기는 편이고, 2008년 이전의 연간차트는 TOP 10의 신뢰도에도 의문이 생길 지경에 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