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멜론차트 (문단 편집) === 실시간 차트 · 일간 차트 순위의 간극 === 실시간 차트 폐지 전까지는 팬덤 규모가 큰 남자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되면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줄세우기란 팬덤의 화력을 이용하여 실시간 차트의 최상위권을 특정 가수 수록곡으로 채우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팬덤의 스트리밍 때문이다. 곡과 횟수를 정리해 권장 스트리밍 리스트를 만들어 팬들끼리 공유하며 앨범 전곡을 스트리밍한다. 음원 공개 시각 규정화 전에는 대부분 자정에 음원을 공개했기 때문에 이용자 수가 적어 '진입 줄세우기'를 하기도 했으며 새벽 시간대만 되면 줄세우기가 반복되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렇지 이 시절에도 실시간 차트 순위가 팬덤 발 차트 왜곡인지 대중의 환호인지 구분은 가능했다. '''실청취자수가 적으면 일간 차트에서는 얄짤없이 하위권 또는 차트아웃으로 나와서''' 판별이 가능하다. 일간 차트는 실시간 차트와 달리 아이디당 1일 1회의 청취 기록만 집계되기 때문이다. 즉 팬들로 인해 재생 횟수가 아무리 높아도 많은 사람이 듣지 않는 이상 높은 순위가 나오지 않는다. 팬덤이 단합하여 하루 종일 특정 곡을 틀어놓아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한 곡은 일간 차트에서 순위가 훨씬 낮게 나온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그들만의 스트리밍이 아닌 대중의 환호로 인해 실시간 차트에 줄세우게 되면 일간 차트에서도 수록곡 전곡이 높은 순위로 나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이유]][* [[잔소리(아이유)|잔소리]]와 [[좋은 날]]로 유명해진 2010년 이후로 수록곡 전체를 듣는 대중이 아주 많아 일반 커뮤니티에서도 수록곡 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아티스트이며, 현재까지 그 기세가 한 번도 꺾인 적이 없다.]가 대표적. 이들의 줄세우기는 실제로 대중들이 타이틀 뿐 아니라 수록곡에도 관심을 갖고 들어서 나온 결과다. 2019년 중에 [[트로트]] 열풍이 불더니, 트로트에 열광한 중년층 중심의 팬덤에서 차트에 트로트가 드문 것이 맘에 걸렸는지 차트 총공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기존에 '''남자아이돌 팬들이 하던 것보다도 훨씬 악질적인 총공을 한다.''' 남자아이돌 팬들은 그래도 방송 활동 기간에 차트 점령을 위해 힘쓴 정도였지만, [[임영웅]]과 [[김호중]]의 트롯팬들은 수십 계정을 파서 몇년 전에 나온 곡들까지 24시간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정상적인 순위가 아니라는 걸 차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이러한 실정을 아는 리스너들은 이들을 '트롯줌' 등의 멸칭으로 부르고 있다. 문제는 일간 차트와 실시간 차트의 집계 방식의 차이점을 아는 대중들도 많지 않으며, 처음 보이는 차트는 실시간 차트라는 것. 때문에 다수의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결국 일간 차트가 아닌 실시간 차트에 높은 순위를 기록한 가수 이름이고, 팬덤들은 어떻게서든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자 스트리밍 [[총공]]을 한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2020년 상반기 중에 차트를 개편할 것이라며 실시간 차트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88905|#]] 그리고 [[2020년]] [[7월 6일]] 차트 개편으로 실시간 차트가 폐지되었고 24Hits 차트가 대신 신설되었다. 그러나 13개월만인 [[2021년]] [[8월 9일]]에 실시간 차트와 24Hits 차트의 중간적인 성격을 띄는[* 24Hits보단 실시간 차트에 좀 더 가깝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오전 1~7시에는 과거 24Hit과 동일한 방식으로 집계된다.] 'Top100' 차트로 개편하면서, 팬덤의 스트리밍 총공에 따른 차트 왜곡 문제는 실시간 차트 때만큼은 아니라도 계속해서 유효할 전망이다. 대중이 잘 듣지 않는 노래를 팬덤 발로 순위를 올린 경우 일간차트 순위가 낮게 나온다는 상술한 판별법도 계속 적용될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