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틸페니데이트 (문단 편집) == 부작용 == 콘서타 27mg 기준, 5% 이상의 확률로 일어나는 주요 부작용은 아래와 같다. * 식욕 감소(24.8%)와 그로 인한 체중 감소 * 두통(24.2%) * 불면증(19%)[* 초기 불면과 불면을 합친 수치.] * 입 안이 건조해짐(15.1%) * 구역질(14.3%) * 불안(8.4%) * 공황장애(8%) * 어지러움(7.4%) * 빈맥(6%) * 다한증(5.7%) * 과민성(5.2%) 낮은 확률(5% 이하)로 일어나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다. 우울감[* 차분해짐과 함께 세상이 재미 없어졌다 느끼는 사람이 있다.][* 참고로 갑자기 끊으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식욕 부진, 피로, 두근거림, 긴장, 떨림, 초조, 안절부절,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복용 시작하면 필히 혈압을 추적하면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한다. 병원에서 혈압 이야기를 따로 듣지 않더라도 꼭 말해서 혈압 추적을 동반한 복용을 하는 걸 권장한다.], 성욕 감소[* 특히 주로 복용 후 집중효과와 함께 일어난다.], 시력 장애 등, 극히 낮은 확률로 탈모도 있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제재들의 공통 증상인 식욕 부진도 뚜렷이 나타난다.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시에 정신과 의사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부작용은 식욕 저하다.[* 다만 식욕 저하라고해서 허기를 못 느끼는 건 아닌데, 이 경우 속에 아무것도 없이 텅텅 빈 느낌은 나지만 뭔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 심한 경우 하루종일 굶어도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그리고 약효가 끝날 때쯤 허기가 밀려와 폭식을 하게 될수도 있다.] 메틸페니데이트가 의사의 의도대로 제대로 작용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데 좋은 지표이기 때문이다. 당장 식욕 저하로 밥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몸에 해로운 것은 물론, 다른 부작용은 안 보이지만 사실 과량을 처방한 건 아닌지, 사실 메틸페니데이트가 필요한 게 아니었던 것은 아닌지, 심지어 메틸페니데이트가 도파민 체계를 잘못 건드리고 있는 건 아닌지 등 의사가 약물 처방을 조정하는 것에 핵심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단순해 보이는 식욕 저하 하나로 판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상당히 비선택적인 약물이므로, 제 1 목표인 전두엽이 아닌 엉뚱한 곳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데, 식욕이 과도하게 억제되는 것은 대체로 메틸페니데이트가 영 좋지 않은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판단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척도다. 메틸페니데이트 자체가 식욕과 관련된 도파민 체계에 도파민이 많이 돌아다니게 해서 처묵처묵(...)하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기도 하지만, 그 외의 체계에 대한 작용이 영 좋지 않게 일어나 식욕 저하를 더 강하게 일으키키도 한다. 이렇게 식욕 저하가 심한 경우에는, 약물의 양을 줄이면 부작용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역으로, 이런 부작용이 보이지 않으면 체중에 따른 처방량 한계 내에서 처방량을 최대한 늘리기도 하지만 일정 나이 이상의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에는 가급적 최소한의 사용이 권장된다. 어린이들은 성장기에 몸무게가 늘어나면 투여량이 다소 늘어난다. 과거에 청소년기 성장(키)에 지장이 있다는 논란이 제기된 적이 있으며, 실제로 성장이 더디면 방학 기간에 휴약기를 가지고 모니터링 하기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성장기에 장기적으로 투약한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비 투약자에 비해 2.5센티 가량 키가 작게 되었다고 한다. [[심장병]]이나 [[고혈압]]이 있으면 위험하므로 처방에 주의를 기한다. 정상적인 투여량의 경우 [[혈압]]이 다소 올라가는 정도여서 관리받고 있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는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서 용량을 올리며 혈압을 추적 관찰하면서 처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이 장기적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거나 돌연사를 야기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장 혈압이나 심박수가 조금이라도 오르면 큰일나는 사람들이나 조심하면 된다. 그리고 정상인이 멋모르고 집어먹으면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 방해로 인해 교감 신경을 과도하게 흥분시키기 때문에 [[불면증]]에 걸릴 수 있고, ADHD를 가지고 있더라도 동시에 [[불안장애]], 특히 [[강박증]]이 있을 경우 증세가 악화되며 [[행동장애]] 및 충동장애 증상 또한 악화될수 있다. 불면증의 경우 외국에서는 멜라토닌을 같이 처방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동의 경우 불면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다만 멜라토닌의 경우 한국에서는 생산하지 않고, 또 처방하지도 않으며 멜라토닌의 부작용으로 오히려 각성이 안되거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덤으로, 아무래도 도파민 체계를 건드리는 약물이다보니, 과용량 [[비아그라]]/[[시알리스]] 복용시 발생할 수 있는 지속발기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매우 드물게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 경우 불량 비아그라 복용시에 경험할 수 있는 24시간 발기를 경험할 수 있는 것처럼 예전 버전의 본 힝목에 적혀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약물로 인해 성기의 외관의 손상없는 지속발기증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흔히 의사가 아닌 사람들이 메틸페니데이트만 따로 놓고 초점을 맞춰서 모든 걸 생각하는 경우 지속발기증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오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발기증은 일반적으로 성관계 도중에[* 아주 드물게는 격렬한 마스터베이션으로 인하여.] 성기골절로 인하여[* 성기에는 뼈가 없으며 다만 스폰지와 같은 해면체가 파열되는 경우다.] 피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괴사되기 때문에 위험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당연히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지만 약을 먹어서 생기는 경우는 그렇지 않다. 아무 의료처치를 받지 않아도 알아서 가라 앉을 뿐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메틸페니데이트 복용자에게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교감신경 항진으로 오히려 발기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는 게 일반적인 부작용이다. 또한 비선택적이므로 교감신경 항진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고용량 요법 하에서 갑작스러운(Spontaneous) 사정, [[조루]]가 생길 수 있다. 이는 같은 중추신경 각성제로 분류되는 [[모다피닐]]과 드물게는 [[부프로피온]]에서도 보고된 바 있다. 과량의 도파민은 사정감을 앞당기고 사정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게 만든다.] 이 때문에 짭[[비아그라]] 약품으로 [[오용(동음이의어)|오용]]되기도 한다. 처방을 통한 복용이 아니므로 당연히 불법. 정말 드물게 환청, 환각을 유발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기는 하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이미 환자가 환청, 환각을 경험할 위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 등 매우 특이한 경우다. 예를 들어 ADHD와 우울 장애를 치료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질병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대응으로 아발리파이 등의 항정신병제를 치료 내내 복용시키게 하고 메틸페니데이트는 영영 못쓰고 스트라테라로 때우게 된다. 마약으로 오남용 하는 경우에도 환각과는 거리가 아주 먼 약이지만 각성제이기 때문에 환각을 일으킬 가능성이 완전히 0%인 것은 아니다.[* 메틸페니데이트 및 암페타민의 상용량으로 여러 주 동안 노출된 소아와 청소년 '''3482명 중 4명(0.11488%)'''에게서 환각, 망상성 사고, 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환각만 따지면 몇 명이 해당되는 지는 모르지만 4명이 전부 환각을 경험했더라도 낮은 확률이다.] 복용 중에 알코올을 섭취할 시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복용 중에는 반드시 금주가 필수다. 또한 이러한 각성제를 복용하다보면 공황장애가 일어날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의사와 상의해서 진정제를 처방 받도록 하자. 사실 ADHD 환자가 공황장애, 발작을 일으키는 건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다. 급적인 스트레스, 오감이 예민해짐이 생길 경우 일반인들은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잘 풀어나갈 수 있지만, ADHD 환자들은 이 상황에서 갑자기 패닉(공황발작) 상태가 오는 게 일반인보다 더 흔할 수 있다. 아무리 복용기간이 길어도 이러한 부작용이 줄어들지 않고 나타나면 진정제와 함께 복용하거나 다른 ADHD 치료제인 [[아토목세틴]] 등으로 바꾸거나 병용하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아토목세틴이 악평을 듣고 있지만 이쪽이 몸에 더 잘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