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탈(음악) (문단 편집) == 상세 == [[196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록 음악계의 주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음악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장르중 하나이다. 비록 [[커트 코베인]] 이후 영향력이 이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록 음악이 사양세인 현재에도 [[하드 록]], [[팝 록]], [[펑크 록]], [[모던 록]], [[얼터너티브 록]]과 함께 록 음악 장르중 가장 팬덤이 두터운 장르중 하나다.[* 헤비 메탈이 펑크 록이나 모던 록이나 얼터너티브 록이나 팝 록 처럼 대중적인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물론, 대중성은 개별 메탈 밴드들마다 편차가 있는 편이다.) 팬덤 규모가 크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메탈은 [[지미 헨드릭스]]와 [[에릭 클랩튼]] 등 블루스/사이키델릭 음악가들의 사운드에 큰 영향을 받았다. 헤비 메탈의 시초자 격인 [[레드 제플린]]도 전신인 [[야드버즈]]는 전형적인 블루스 밴드였다. 이렇게 블루스 록, 사이키델릭 록 등에 영향을 받은 1960년대 후반 및 1970년 초반의 음악이 [[레드 제플린]]과 [[블랙 사바스]] 등의 음악가를 거치면서 정형화된 장르로 발전하였는데, 그러한 음악의 경향성을 통칭하는 말로 헤비 메탈 혹은 메탈이란 말이 장르 용어로 사용되었다. 음악장르로서의 헤비메탈이란 용어가 쓰이게 된 유래는, Steppenwolf의 곡 [[Born to Be Wild]]의 가사에서 모터사이클의 굉음을 "heavy metal thunder"라고 비유했는데, 이후 1970년대에 들어서 블랙 사바스 등의 묵직하고 강렬한 음악을 가리켜 평론가들이 그 Born to Be Wild 속 가사에서 착안하여 heavy metal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설명하였고 차차 '''heavy metal'''이란 이름으로 장르화되었다. 다만 헤비 메탈에서 "헤비"라는 단어는 다른 곳이 유래이다. 가장 유력한 설은 [[아이언 버터플라이]]가 사용한, 묵직한 기타 음의 애시드 록에 붙인 "Heavy"라는 수식어에서 유례했다는 것이다. 당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대충 강력하고 묵직한 기타 사운드의 애시드 록을 "헤비"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한국인들이 흔히 록 음악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인 [[주다스 프리스트|'''삐까뻔쩍한 장신구를 둘둘 만 검은 가죽재킷의 오토바이 좀 몰아본 것 같은 거친 패션을 한 장발 휘날리는 보컬이 3옥타브 이상의 샤우팅을 지르고 좌우에선 기타리스트가 시끄럽고 현란한 기타 연주와 화려한 솔로를 연주하며 뒤에선 드러머가 드럼셋을 난타하는 좌우지간 전기소리가 귀를 찌르는 시끄럽고 쿵쾅거리는 소음에 가까운 음악''']]은 대체로 하드록, 좀더 세부적으로는 메탈의 이미지에 가깝다. 물론 메탈도 무조건적으로 시끄러운 것은 아니다. [[밴 헤일런]]의 [[Jump(밴 헤일런)|Jump]]처럼 신디를 내세워 [[신스팝]]의 분위기를 내는 곡들도 있으며, [[본 조비]]나 [[머틀리 크루]], [[데프 레파드]], [[건즈 앤 로지스]] 등으로 대표되는, 팝의 영향을 많이 받은 [[글램 메탈]]이라는 장르도 있다.[* [[김경호]],[[박완규]] 계열은 음악적으로는 글램 메탈의 영향력을 많이 받았다. ] 한편으로는 대중들의 이미지보다 더욱 과격한 [[익스트림 메탈]](특히 [[데스 메탈]]과 [[블랙 메탈]])도 있는 등 대중들의 편견에 비해 훨씬 음악적으로 다양하고,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던 대중적인 음악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하드록 밴드지만, 메탈의 조상이기도 한 [[레드 제플린]]이 전반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레드 제플린은 메탈에만 국한하지 않고 '''대중음악 사상 6번째로 음반을 많이 판매한 아티스트'''이다.] 비슷한 시기 활동했으며 역시나 메탈의 조상으로 취급받는 [[딥 퍼플]]이나 [[블랙 사바스]]도 레드 제플린 못지 않게 메탈 팬들 사이에서 찬사를 받는 밴드다. 그 외에 유명한 아티스트들로는 [[미국]]의 [[에어로스미스]], [[메탈리카]], [[메가데스(밴드)|메가데스]], [[데프 레파드]], [[머틀리 크루]], [[건즈 앤 로지스]], [[밴 헤일런]]과, [[영국]]의 [[아이언메이든]], [[주다스 프리스트]], [[모터헤드]] 등이 있다. 또한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한 다른 록 장르와 다르게, [[캐나다]]([[러시(밴드)|러시]]), [[독일]], [[스위스]], [[노르웨이]] 등 캐나다/유럽권의 메탈 아티스트들도 리스너들 사이에서 고평가를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의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는 여전히 메탈밴드가 그나라의 메인스트림 대중음악을 점하고 있으며 그 지지도도 매우 높다. 실제 영어 발음은 '''메틀''', '''헤비메틀'''에 가깝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메탈'''이 맞고[* 음악계 외 금속 가공 등 분야에서 '메탈' 표기가 많이 쓰이다보니 관용으로 인정되어 표준으로 인정된 경우다.], 대중들도 스펠링과 일치하는 표기인 메탈을 더 많이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