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플스토리/평가 (문단 편집) === 매력 있는 [[스토리]] === 메이플스토리의 기본 스토리는 매우 매력있다고 평가 받는다. 컨텐츠와 스토리를 잘 결합해 놓은 좋은 예시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 크게 3가지 세계가 있다. 메이플월드, 그란디스, 마스테리아, 아케인리버이다. 메이플월드는 세계에서 앞면이다. 마스테리아는 세계에서 뒷면인 마족 세계이다. 그란디스는 뒷면은 아니지만 메이플월드가 주로라 신비한 풍경을 드러낸다. 그리고 아케인리버는 세계가 합쳐지는, 즉 이 질서가 깨짐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검은 마법사]]를 중심으로 성립되는 전반적인 세계관에, 그를 따르는 [[군단장(메이플스토리)|군단장]]들이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는 배경 스토리는 커다란 서사를 낳게 한다. 까마득한 옛날에 그들과 맞서 싸웠던 [[영웅(메이플스토리)|영웅]]들, 혹은 이 커다란 서사에 휘말리게 되는 다른 여러 등장 인물들로써 플레이할 수 있는 경험은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준다. 또한 악역과 주연들의 관계나 뒷 이야기 등도 풍부하여, 등장 인물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느껴지게 하기 때문에, 악역과 선역을 가리지 않고 많은 팬들이 존재한다. 메이플 특유의 귀여운 데포르메 디자인 속에서도 세련되고 미려한 모습이 잘 그려져서, 디자인이 수려한 여러 캐릭터들이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온라인 게임 중에 자체적인 중심 스토리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매우 많은 것과 비교했을 때 메이플의 이런 면은 분명한 강점이며, 메이플 제작팀도 스토리와 스크립트를 종종 수정하는 등 성의를 보이고 있다. [[차원의 도서관]], 블록버스터, 프렌즈스토리 같은 스토리 위주의 컨텐츠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리뉴얼 이후의 [[마가티아]] 스토리, 아랫마을 스토리도 별도의 팬이 있을 정도로 고평가를 받는 것처럼 유저들 또한 스토리에 관심이 많다.[* 본가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공식 웹툰 등이 뜨면 스토리나 설정을 몰라서 생길 수 있는 진입장벽이 생길 때 간략한 스토리나 설정을 댓글로 적어주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 다만 이러한 장대한 스토리는 [[선제작 후설정]]의 산물이기 때문에, 세세하게 따지면 [[메이플스토리/설정오류|설정오류]], 시간 순서 상의 문제, 직업별로 스크립트가 달라야 자연스러울 부분이 전부 하나의 스크립트로 퉁쳐지는 등의 '''문제가 아주 많다.''' 첫째로 설정오류 부분은 독립 항목을 참조할 것. 둘째로 시간 순서 상의 문제는 빼도박도 못하게 [[선제작 후설정]] 상황에서 나오는 문제들이다. 메이플 제작진과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미 기존 스토리를 대충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서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되는 형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그런데 그런 컨텐츠의 레벨과 스토리 진행의 순서가 맞지 않다보니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나타나는 것. 이러다보니 스토리 이해에 지장이 생기는 플레이어들도 다수 있으며, 너무할 만큼 [[검은 마법사]]랑 엮거나 떡밥 회수는 제쳐두고 신 군단장, 새로운 세계와 인물이 나타나서 스토리 흐름이 난해해지는 경향도 보인다. 이로 인해 스토리에 아예 관심이 없는 유저들도 많다.(...) 셋째로 직업별 스크립트 차이는, 개발자 황선영 체제로 오면서 슬슬 고쳐지는 추세. 일례로 [[블랙헤븐]]에서는 직업별로 모두 스크립트가 조금씩 다르다. 넷째로, 구컨텐츠들의 스토리는 소외 당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본격적으로 [[검은 마법사]]가 등장하기 전 극초기 메이플은 이렇다할만한 스토리가 없었던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검은 마법사]]가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핵심으로 등장하는 시기는 [[아란(메이플스토리)|아란]]이 나오면서부터고, 검은 마법사를 전제하지 않았던 구컨텐츠들은 검마 이후의 스토리에 끼어들지 못했다. [[마왕 발록]]이나 [[자쿰]] 등의 구보스몹은 추가 업데이트를 받는 것도 아니며 검마 이후의 스토리와 연계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초반에 지나가는 쓱 치면 죽는 잡보스 신세에서 못 벗어나는 상황. 특히 원래 게임의 주인공이던 모험가의 포지션은 그야말로 붕 떠버렸다. 때문에 모험가들의 스토리는 검은 마법사와의 연관을 상당히 억지로라도 만들기 위해서 스토리를 수정했다. 듀얼 블레이드의 경우 개편 후 스토리가 더 이상하다는 악평이 많다. 사실 이걸 제대로 고치려면 스토리의 큰 줄기만 유지한 채 게임 전체를 갈아엎어야 한다. 맵 구조, 스크립트, 일부 지역의 도트나 배경 수정까지 어마어마한 분량. 그런데 워낙 스토리가 방대해져서, 유저는 물론 개발진들 조차도 전체 스토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도 어려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도 애매하다는 것이다. 게임회사 입장에서 스토리 개편은 드는 비용[* 개발팀 및 스토리팀 직원 추가고용 및 다른 업데이트를 하는 시간에 대한 기대비용을 생각하면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든다.]에 비해 얻는 수익[* 기껏해야 스토리 개편했다 소문나 복귀하는 소수의 유저에게서 발생하는 수익 정도가 전부이다.]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수준이라 게임사 입장에서 대개편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근본적인 개선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개선한 것들이 부연설명 덧붙히기, 혹은 모험가 스토리 개편처럼 더 심각해지는 것을 봐서는 대개편을 설령 하더라도 심해지면 심해졌지 개선되진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토리의 퀄리티도 상당히 들쭉날쭉하다. 기존 설정을 무시하거나, 개연성이 부족하기도 하고, 캐릭터의 성격에 맞지 않는 스토리가 연출되는 등의 문제도 나타난다. 심지어, 스크립트에 오타와 비문이 나타나고 맞춤법조차 틀리는 수준 이하의 케이스도 있다. 미하일 스토리가 대표적. 특히 검은 마법사가 중심이 되었던 메이플의 특성 상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 당시에는 그 스토리에 관해서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는데, 실제로 까보자 [[테네브리스]] 지역 스토리 퀄리티가 참담한 수준이라서 많은 유저들이 분노했다. [[검은마법사(업데이트)/스토리 관련 문제점]] 항목 참조. 많은 유저들의 애정을 받은 검마 스토리가 개판으로 끝난 한편, 그 이후라고 할 수 있는 Borderless나 신의 도시 세르니움, 샤레니안의 기사 등의 스토리는 매우 매력적이라서 유저들의 탄식은 더 커졌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강원기|강원기]] 디렉터 체제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강원기가 자신이 원하는 [[그란디스]] 중심 스토리 체제로 이행하기 위해 무리하게 검마 스토리를 끝냈다는 비판도 쏟아졌다. 이런저런 말이 많은 편이지만, 오랫동안 메이플과 함께해온 메이플 유저들은 이러한 문제가 선제작 후설정의 폐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양해는 하고 있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