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와쿠 (문단 편집) === 메이와쿠의 모호한 범위와 오남용 === 이 메이와쿠에서 말하는 '민폐'의 기준이 애매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제멋대로'''여서, 자기들의 입장 여하에 따라 '메이와쿠'를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경향이 있다. 집단에서 조금만 튀거나 다르거나[* 우월이든 열등이든 평균에서 벗어나서 눈에 띄는 것을 말한다.], 심지어 구성원의 수준이 약간 달라져도 메이와쿠랍시고 낙인찍는 일이 많다. [[이지메]] 등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제일 많이 써먹는 '저놈이 원래 집단에 적응 못하는 이상한 놈이었다'라는 변명으로 악용될 정도이니 문제가 정말 심각하기 그지없다. 이들은 그저 자기가 남들에게 따돌림당하기 싫으니 겉으로만 조용히 지내려는 습성을 배울 뿐, '''진심어린 배려는 전혀 갖추고 있지 않다.''' 막말로 [[피해자 비난|사회적 처벌과 불이익]]이 무서우니까 지킬 뿐이다. 까닭이 무엇이건 메이와쿠를 깨트린 상대는 사회에서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간주한다. 고로 "상대방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라"는 의미의 '메이와쿠'라는 특이 정서는 곧 "[[차별|민폐를 끼치는 상대방을 상종하지 말고 그냥 깡그리 무시하라.]]" 혹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민폐를 끼치는 상대방에게 민폐로 앙갚음하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다. 2010년대 초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으로 인해 TV 시청률이 나날이 떨어져 가던 와중에, 역대급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 40%가 넘는 국민적 흥행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명대사이자 핵심 대사가 "당하면 배로 갚아준다는 게 내 신념이다!"인 것도 생각해 볼 만한 점이다. 물론 드라마의 내용은 직장인으로 상관에 의해 누명을 쓰고 매장당할 뻔하다가 복수를 하는 멀쩡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런 내용은 뒷전이고 해당 대사가 더 주목을 끌었다. 이런 비뚤어진 정서는 문화로 존중받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포장만 그럴싸하게 했을 뿐, 결국 자신과 조금이라도 다른 타인에 대한 [[혐오]] 감정을 정당화하는 미사여구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