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너드 (문단 편집) == 전투력 논란 == 명색의 '''중장'''이 등장하자마자 핫한 루키에게 일방적으로 털린 것에 대해서 논란이 되었다.[* 애초에 2년 전 루키였던 [[X 드레이크]]가 소장 출신이었다.] 나름 강자에 속하는 적 진영의 조연 한 명을 희생시킴으로써 다른 등장인물을 띄워주는 전개는 만화에서 흔히 쓰는 방법이긴 하지만 이 경우는 '''너무 지나쳤다.''' 해군 중장은 [[해군 지부]]([[위대한 항로|그랜드 라인]] 지부)의 최고 사령관들과 해군 본부의 상위 20위 안에 드는 실력자들의 계급이다.[* 해군 GL지부에 근무하고 있는 중장까지 포함하면 중장들의 숫자가 꽤 되지만 해군 본부의 중장은 16명밖에 없다. 해군 원수, 해군 대장 3명, 해군 중장 16명 총 20명이 해군 본부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그리고 메이너드는 본부 중장이기 때문에 해군 본부 내에서는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강자라는 것이다.] 그런 인물이 제대로 된 전투 장면 하나 없이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루키한테 저항 한 번 못해보고[* 애니에선 바르톨로메오와 대결을 하지만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고 고전하는 장면만 잠깐 나올 뿐이다.] 처참히 박살난 건 확실히 작중 파워 밸런스에 지장을 줄 수밖에 없다. 중장들이 [[전투력 측정기]]로 소모되는 일은 이전부터 여러 번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에드워드 뉴게이트|흰 수염]], [[왕의 부하 칠무해|칠무해]] 등 '''일개''' 중장이[* [[몽키 D. 가프|가프]]나 [[츠루(원피스)|츠루]] 같은 베테랑 중장이나 [[기온|모모우사기]]와 [[토키카케(원피스)|차돈]] 등 해군 대장 후보들로 언급된 이들, 그리고 [[X 드레이크]]는 예외이다.] 어찌 할 도리가 없는 엄청난 거물들을 상대했었으니 반론의 여지라도 있었다. 그러나 바르톨로메오가 1억 이상의 대형 루키이긴 해도 상대적으로는 신예 라인에 속했기에 문제가 된 것이다. 메이너드가 중령이나 대령이었다면 문제가 없었을 테지만 [[오다 에이이치로|오다]]의 무리수 전개와 연출 실패로 인해서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이너드의 굴욕을 필두로 독자들 사이에서 해군 중장들은 약하다는 인식이 생겨났으며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회자되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정상전쟁]] 이후로 나날이 낮아지던 해군 중장의 위상을 밑바닥까지 끌어내리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기념비적인 등장인물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렇듯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겨서 일부 독자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추격추격 열매 능력자, 미행과 암습의 달인, 함대 추격 기동의 전문가 등 온갖 별명들이 생기며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게다가 위에서도 언급했듯 메이너드가 첫 등장한 705화의 제목이 추격의 메이너드인데 자신의 이름이 한 화를 장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상금이 고작 6700만 베리인 신참 해적 한 명을 쓰러트린 것 외에는 활약상이 전무하다.[* 표지연재에서는 '''해군 준장''' 야리스기가 바르톨로메오보다도 높은 현상금을 지닌 루키 [[코리브]]를 제압했던 적이 있다. 행적만 놓고 보면 준장인 야리스기보다도 활약을 더 못 보여준 셈이다.] 다만 [[바르톨로메오(원피스)|바르톨로메오]]가 능력으로 [[핵(원피스)|핵]]의 공격을 '''그대로 돌려주었던 점'''으로 볼 때, 메이너드도 '''자기 자신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었을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이 배리어는 [[돈키호테 패밀리]] 최고 간부 [[디아만테]]조차 뚫지 못했다는 걸 감안하면 메이너드가 바르톨로메오에게 당했다는 사실도 옹호의 여지가 있다. 거기다 [[원피스(만화)/드레스로자 편|드레스로자 편]] 내내 바르톨로메오의 배리어는 뚫린 적이 한번도 없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바르톨로메오의 능력이 굉장히 좋다고 평가할 수도 있다. 나름 [[혁명군]]에서 위치가 있을 핵조차 반사로 인해 한 방에 쓰러졌고 그 배리어를 둘러싼 주먹으로 [[글라디우스]]도 한 방에 쓰러뜨렸다. 결정적으로 위력만큼은 [[신세계(원피스)|신세계]]에서도 최상위권인 킹 펀치를 정면에서 막아내기까지 했다.[* 추가로 언급하자면 디아만테를 포함한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들 역시 '''중장급'''으로 평가 받는 실력자들이다. 그런 디아만테조차 바르톨로메오의 배리어를 뚫기는커녕 제대로 된 타격조차 입히지 못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뚫지 못했을 뿐이지 메이너드처럼 한 방에 뻗는 추태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와노쿠니편에서 [[카이도]]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입힌 상당한 강자로 여겨지는 '''[[코즈키 오뎅]]조차 배리어에는 흠집 하나 못 낸 것으로 밝혀지면서''' 배리어 자체가 말도 안 되게 사기적이라는 변명이 가능해지긴 했다. 그렇다고 해도 메이너드의 패배로 인한 이미지의 추락은 부정하기 어렵다. 배리어를 못뚫은것까지는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사기성으로 변명이 가능하지만, 역공으로 인한 순식간의 패배는 좀처럼 변명이 힘들다. 그나마 메이너드가 엄연히 같은 계급인 바스티유에게 일방적으로 갈굼을 당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같은 중장이기는 하더라도 [[정상전쟁]] 전부터 중장으로 뛰어오던 고참들보다는 확실히 서열이 낮다. 당연히 이는 메이너드에 대한 변명이 아니라 원피스의 해군 중장진에 대한 변명이 된다.[* 그가 이제 막 중장이 된 신참이라면 다른 중장들은 그와 격이 다른 실력자들이라는 말이 된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해군 본부에서 상위 20위 안에 드는 실력자이며 소장보다는 더 강하다는 것이기에 논란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바스티유]]를 비롯한 다른 중장들도 굴욕적인 패배를 여러번 당하면서 대다수의 중장이 그 위치에 비해 작중 묘사되는 전투력은 실망스럽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