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스암페타민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현황 == 범죄조직의 필로폰 밀수 루트이다. 한일간의 필로폰 밀수 루트를 다룬 기사로는 [[월간조선]]의 [[조갑제]] 기자가 1983년 12월에 쓴 유명한 르포 기사 <히로뽕 지하제국 탐험(제 1부) - 코리언 커넥션> 시리즈가 유명하다.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0040&C_CC=AD|기사 1]],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0039&C_CC=AD|기사 2]],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0038&C_CC=AD|기사 3]],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0037&C_CC=AD|기사 4]],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0036&C_CC=AD|기사 5]]. 1970년대 영화 [[마약왕]]의 주인공 이두삼의 실제 모티브인 이황순을 비롯한 히로뽕 제조자들은 부산 [[칠성파]], 20세기파 같은 [[조폭]]과 일본 [[야쿠자]] [[야마구치구미]] 등과 [[조직폭력배/업종|손잡고 광범위한 마약 밀조-밀수를 했다.]] 히로뽕 제조 특성상 악취가 많이 나고 일본 경찰의 단속이 심하기 때문에 일본에선 쉽게 제조하기가 어려웠다. 당시 한국에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히로뽕을 제조하던 기술자들이 남아있었고, 그래서 이들이 야쿠자 및 조폭한테 자금 지원을 받아서 한국에서 제조를 한 뒤 한국 조폭들이 유통과 판매망을 맡고, 일본 야쿠자들이 그 밀조된 약을 받아서 일본에 판매하는 어마어마한 히로뽕 밀수 루트가 있었다. 이러한 마약 장사로 한일 폭력 조직이 돈을 크게 벌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 야쿠자 가운데 [[재일 한국-조선인|재일교포]] 출신들이 있었고, 한국 조폭들과 의형제를 맺은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양국 폭력 조직의 우호 관계는 돈독했고 서로 협력해서 돈을 번 것이다. 한편으로는 마약을 일본에만 판 것은 아니었기에, 결국 1970~80년대에 [[부산]]은 마약 도시로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20321000496|악명이 높았고]], 강력한 단속 끝에 한일 양국의 히로뽕 루트는 일단 사라진다. 그러나 이후에도 알음알음 소규모 제조와 밀매가 시도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이후 일본 야쿠자들은 남한 루트가 힘들어지자 아예 눈을 돌려서 다른 곳에서 마약 밀수를 시도하는데, 그 중에서 유명한 것이 [[북한]]산 마약과 [[골든 트라이앵글(마약)|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삼합회]]가 가져오는 마약이다. 그 중 [[홍콩]] 삼합회와 연계된 [[대만]] [[흑사회]]인 죽련방이 마약 밀수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에서 밀조 공장을 만들기도 하지만,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삼합회와 현지 마약 카르텔이 손 잡고 생산한 히로뽕을 운송하여 한국 조폭, 일본 야쿠자에 도매로 넘기기도 한다.] 죽련방은 한-일에 마약 판매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216/94130455/1|적극적 이어서 국내에 508만명분의 필로폰을 반입하려 시도 하였고]], 그 악랄한 규모의 범죄로 인해 [[버닝썬 게이트]] 사건 당시 죽련방의 간부들이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대만쪽 삼합회의 필로폰 범죄는 현재 진행형으로, 사실상 국내 필로폰 확산에 매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심지어는 국내의 [[화교]]측 범죄자들도 동참해 한국 사회를 병들게 하는 필로폰을 퍼뜨리는데 일조 하는 경우도 많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524114500051|#]]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10825|#]] [[https://www.hani.co.kr/arti/PRINT/535835.html|#]] 한편 [[북한]]산 마약은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넘어오고 있다. [[북한]]산은 순도가 99%에 달해 약쟁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윤흥희 한성대 마약알코올학과 교수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필로폰 순도(純度)가 97%라면, 중국산은 95%, 북한산은 99%에 가깝다"고 했다. 전경수 한국마약범죄학회장은 "국내 유통 중인 필로폰 30~40%는 북한산이고, 순도가 높아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범죄집단의 수준을 넘어 정부 차원의 개입이 있어야 가능한 수치다. [[https://www.voakorea.com/a/article--1013-bejing-131786603/1343906.html|#]],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08/2019100800156.html|#]] 과거에 히로뽕 기술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편]]류와 함께 한국 사회를 오염시키는 주요 [[하드 드러그]]였다. 1990년대 초에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35040#home|연예계]]나 [[박연차]] 같은 유명 기업인에도 히로뽕 관련 뉴스가 종종 터진 바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56757#home|#]],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5/2016122500551.html|#]] 2020년에 치뤄진 대규모 조사 결과 전국의 모든 하수처리장 오수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되었다. 일상 생활까지 영향을 끼치진 못하고 있지만 전국에 암암리에 퍼져있다는 방증이다. 또한 2022년을 기점으로 그 양이 미미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3047000017?|#]] 들어오는 루트는 크게 동남아 [[골든 트라이앵글]]산과 [[북한]]-[[중국]]을 거쳐 오는 루트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dFL8MSOYP4|관련 영상]]. 최근 들어 [[텔레그램]], [[트위터]] 등지로 쉽게 마약 판매를 접하면서 10대 마약 중독자가 늘어나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2071403432878|#]] 검찰은 2011년 41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10대 마약사범이 늘었다며 미국식 마약청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7107#hom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