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밀국수 (문단 편집) == [[일본]]의 [[소바]]를 번역한 말 == [[파일:d048e7ed1_700x700_95_FIT.jpg]] [[한국]]에서 [[메밀]] 자체는 전통적으로 소비해 왔고, [[막국수]]나 [[냉면]]처럼 면으로도 먹었지만, [[쯔유]]를 베이스로 하는 현대 메밀국수 요리의 '형태'는 [[일제강점기]]를 계기로 일본으로부터 전래된 [[소바]]가 현지화된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냉면사리를 담고 그 위에 찬 [[우동]] 국물을 얹은 일본식 물냉면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소바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흔히 보다시피 대나무 찜기(세이로)에 삶아서 건져낸 메밀국수가 돌돌 말아 올려져 있고, 일본식 [[간장]]의 일종인 [[쯔유]]를 베이스로 한 차가운 장국이 갈아놓은 [[무(채소)|무]](오로시)와 함께 나온다. 이 무 간 것을 쯔유 장국에 섞은 후 메밀면을 찍어서 먹는 것이다. 사실 일본식 소바 중에서도 여러 종류가 존재하지만, 한국에서는 차가운 메밀면을 쯔유 국물에 찍어먹는 방식이 가장 유명하다. 물론 일본에서도 이렇게도 많이 먹지만 뜨거운 국물에 소바 면을 넣어 먹는 방식도 대중적인데[* 저렴한 식당에서는 [[우동]]과 같이 파는 경우가 많다. 같은 국물에 면만 우동면과 소바면을 달리 써서 파는 것.] 이건 한국에는 일식 전문점이 아니면 잘 안 다루는 편. 또한 쯔유 국물에 차가운 메밀면을 넣어서 먹는 방식도 있다. 주로 냉모밀, 판모밀, 온모밀로 많이 나뉜다. 일식집이나 전문점에서는 이 세개 모두를 파는 경우가 많으나 경우에 따라 냉모밀을 팔지 않는 경우가 있고 분식집은 판모밀을 팔지 않는 경우가 많다. 뷔페에서는 냉모밀이 많이 나오며 판모밀이나 온모밀은 나오지 않는다. 주로 세척한 모밀면을 배치한 뒤 고객이 세척한 모밀면을 집어서 그릇에 넣고 고명에 넣은 뒤에 국물을 담고 고객이 가져가는 경우나 요리사가 세척한 모밀면을 그릇에 담아주고 고객이 국물과 고명을 담은 뒤에 가져가는 경우도 있고 모밀면과 국물을 그릇에 담아준 뒤 고객이 고명을 담아가는 경우도 있으며 그 외에도 요리사가 모밀면을 통째로 조리해 오는 경우도 있다. [[맛의 달인]]에 나오는 내용으로, 아주 옛날에는 삶은 메밀국수가 아니라 메밀면 째로 찜통에 올려놓고 찐 것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세이로에 올려놓은 형태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것이라고. 찰기가 없어 뚝뚝 끊어진다고 한다. 한국에서 먹는 메밀국수는 외형은 일본 스타일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맛은 일본의 것보다 훨씬 달다. [[아빠는 요리사]]의 다나카(전중)가 평하기로는 "너무 달아서 웃음이 나오는 맛." 이런 형식의 메밀국수는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전파된것이지만 점차 단 맛으로 별도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