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세데스-벤츠 (문단 편집) === 전범 기업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ercedes-benz-advertisement-ww2-v0-z2rrinhh0x8a1.jpg|width=100%]]}}} || || {{{#white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선전 포스터[* 양 옆으로 도열한 차량은 [[독일 국방군/차량#메르세데스-벤츠 170VK|170VK]], 포스터 중앙에 자리잡은 차량은 불명이며 그 위로 나는 항공기는 [[He 111]]이다.]}}} || 독일의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 강제 수용소 수감자들의 강제 노역으로 [[무기]] 및 [[군수품]]을 생산해 납품한 '''[[전범기업]]'''이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Bf109]]의 엔진을 비롯해 많은 군용기의 엔진은 물론 [[아돌프 히틀러|히틀러]]와 나치정부 [[관용차]]로 [[메르세데스-벤츠 770]]을 7대를 특수제작해서 갖다 바쳤다.[* 각각 다른 버전으로 총 7대를 만들어서 줬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관용차버전 770의 오너들은 자기 차가 히틀러가 탔던 차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빌헬름 2세]] 독일제국 전 카이저와, 일본의 [[쇼와 덴노]]도 벤츠 770을 이용했다.] 그리고 전차 생산에서도 이름을 남겼는데. 주력전차였던 [[1호 전차]]와 [[2호 전차]], [[3호 전차]]의 설계와 생산 모두 맡았고 [[5호 전차 판터]] 사업에서 VK 30.01(DB)를 내놨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VK 30.02(MAN)을 내놓은 [[MAN]]에게 밀려 쓴맛을 봤다. 하지만 판터를 만들때 오히려 MAN보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생산한 판터가 더 많았다. 그리고 판터의 파생형인 [[야크트판터]]를 만들때 벤츠에서 주도해서 개발했는데, 정작 벤츠는 G형을 만드느라 여유가 없어 타 제작사에 위탁해서 생산했다. 당시 최대 전차였던 [[8호 전차 마우스]]의 엔진도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만들었는데, 가솔린 엔진은 항공기용 DB603 엔진을 개조한 것이고 디젤 엔진은 소형 선박에 쓰이는 것을 역시나 마우스에 맞게 개조했다. 하지만 둘다 연비가 최악이라 결국 마우스 사업은 접었다. 이로 인해 당시 연합 군정에 의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약 1년 6개월간 강제로 [[폐업]]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한동안 다른 독일 전범기업들과 같이 강제 노역에 대해 전쟁의 불행한 결과이며 나치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하다가 1988년부터 서독 적십자를 통해 강제 노역 피해자들을 위해 12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입장을 바꿨다. 이후 2000년 [[게르하르트 슈뢰더]] 정부가 '기억, 책임과 미래(Stiftung Erinnerung, Verantwortung und Zukunft) 재단'이라는 강제 노역 피해자 배상 재단을 설치했는데 메르세데스-벤츠는 다른 독일 전범기업들과 같이 이곳에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벤츠의 경우에는 전범 피해자들의 후손이 독일에서 공부하는 경우 모든 소요 경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슈투트가르트에 소재한 벤츠 박물관에는 당시 전범 행위에 대한 별도의 반성의 관이 있으며, 벤츠에서 발간하는 공식 사료집에도 당시의 전범 행위에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현재도 미국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십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에게 특별 할인을 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